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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취임 1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直說 “文 정부 성패는 지방선거에서 판가름날 것”
추미애 대표는 “당 지지율이 높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여성 정치인 중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만큼 굴곡진 정치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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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北 ICBM 기술 근접…발전 속도가 더 문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후 첫 다자외교에서 ‘대북 압박’ 카드를 먼저 꺼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연방총리실 청사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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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대화 모멘텀 어려운 상황…군사적 충돌 걱정"
문재인 대통령이 5일(독일 현지시간) “지금은 (북한과의) 대화의 모멘텀을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라는 말까지 사용했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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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뉴스분석] 북 “ICBM 성공” 미국에 심리적 선전포고
북한이 4일 오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발사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TV 특별중대방송을 통해 발표했다.[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은 특유의 필체로 “당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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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안보리 결의 위반"
중국은 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성공 발표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를 위반했다며 비판했다. 하지만 북한을 포함한 관련 국가들에게 대화와 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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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웜비어 사망으로 한미정상회담 먹구름 끼나
북한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의 사망으로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에 적신호가 켜졌다.정상회담을 통해 북한과의 대화와 교류확대에 대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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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단결돼 있으면 사드 보복도 비용 청구도 불가능
━ [세상을 바꾼 전략] 협상의 기술 1 1953~54년 남한에서 석방된 중공군 출신 반공 포로들이 대만행 항공기를 탑승하기 전에 서울에서 환송받고 있다. 2 1979년 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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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남북관계 대전환 필요…市 차원 평양과 도시협력 구상"
박원순 서울시장. [중앙포토] 박원순 서울시장이 남북관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서울시 차원의 평양과 도시협력 구상을 밝혔다. 15일 박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여의도 63빌딩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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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506일만에 북한 접촉 허용,"향후 교류는 리턴 아닌 리셋"
통일부가 대북 민간 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우리민족)이 제출한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26일 승인했다. 정부가 민간단체의 북한 주민 접촉을 허용한 건 북한이 4차 핵실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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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김선규기자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취임선서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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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민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취임사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취임선서 행사에 참석해 대통령 취임 선서를 낭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국회 로텐더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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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개헌' 의욕 다지는 아베…"한반도 유사사태 준비"
"올해 반드시 역사적인 첫 걸음을 내딛겠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1일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는 추진대회’에 참석해 연내 개헌 의지를 다시 한 번 강력히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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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선 출마 "3D프린터를 '삼디'로 읽는 대통령 안 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5일 “통합정부로 위기를 돌파하고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통합 조정의 소명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정당 추천 없이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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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드 입장 바꾼 것 아냐...4차 산업혁명 모델국가 만들겠다"
국민의당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 [TV조선 캡처]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20일 주한미군의 고고도비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바꾼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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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1년 안에 나라 바꾸고 물러나겠다" 출마 선언
늘푸른한국당의 이재오 후보가 20일 “대통령이 돼 1년 안에 나라의 틀을 바꾸고 물러나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늘푸른한국당 창당대회 사진설명 늘푸른한국당 창당대회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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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국 함정, 남남갈등 극복 못하면 아버지보다 못사는 자식세대 나올 수도”
홍석현 중앙일보· JTBC 회장은 9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매우 엄중해지고 있다”며 “나라 안팎으로 위기가 중첩돼 비상시국, 대위기 국면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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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중진국 함정, 남남갈등...아버지 세대보다 못 살 수도"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은 9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매우 엄중해지고 있다”며 “나라 안팎으로 위기가 중첩돼 비상시국, 대위기 국면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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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4차 산업혁명 대비해 학제 바꾸자"…"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들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4차 산업혁명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안 전 대표는 특히 “4차 산업시대 준비의 핵심은 교육”이라며 학제 개편을 제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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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트럼프 시대…여야 모두 "흔들림 없는 한미동맹" 주문
[사진 유튜브 캡처]현지시간 20일, 취임식과 함께 미국의 제45대 대통령 자리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사진)를 향해 우리나라의 여야 4개 정당이 견고한 한미동맹을 강조했다.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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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유승민, 정치 불안하게 해…조만간 야당과 색깔론 펼칠 듯"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31일 새누리당을 탈당해 개혁보수신당(가칭)에 합류한 유승민 의원을 향해 “그(유 의원)를 보며 불안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다”고 지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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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국회서 국가전략포럼 주최 ‘비상시국 대토론회’ 열려
제18차 국가전략포럼 비상시국토론회가 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 혼란이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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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미 행정부 바뀌어도 대북 제재 이어갈것, 대북 제재 틈새 차단 노력중"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1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가 들어서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 대북제재는 유지될 것이며 더 강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워싱턴 미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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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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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갔던 안철수 귀국…"굴욕적 위안부 합의 철회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 [중앙포토]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가 15일 열흘 간의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안 전 대표는 귀국 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