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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인수위 또 충돌…이창용 지명 진실공방
이창용 주요 보직 인사와 청와대 이전 문제를 놓고 신구(新舊) 권력이 정면 충돌한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사진) 국제통화기금(IMF)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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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청와대와 인수위, 말이 다른 이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당선인 집무실로 출근하며 장제원 비서실장과 악수하고 있다. 장제원 실장은 청와대 이철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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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거짓말땐 대화공개" 尹측 "공개해라"…최악의 진실게임
주요 보직 인사와 청와대 이전 문제를 놓고 신·구(新舊) 권력이 정면 충돌한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ㆍ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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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뭔가에 씌었나" 국힘 "발목잡기" 국방위서 '용산 충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문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2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격돌했다. 민주당은 집무실 이전 계획에 대해 “뭔가에 씌어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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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5월 10일 靑 방빼? 우리는 무서운 세입자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2일 '5월 10일 0시부로 청와대 완전 개방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한 데 대해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날인 만큼 책임감 있게 국민과 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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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보호 워치까지 등장...막장 펜트하우스 뺨치는 타팰 큰싸움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타워팰리스 1차 아파트 대로변에 두 개의 서로 다른 현수막이 나붙었다. 위는 비대위가 입주자대표 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것이고 아래는 입대의 회장이 "횡령은 없다"며 반박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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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靑이전 논의필요, TF만들자" 安 "尹 이전의지 확고"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왼쪽)과 김부겸 총리. 오종택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회동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인수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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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尹, '용산 이전' 직접 논의할 듯…靑 "당선인 존중 기조 불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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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사면 결정 임박?…尹측 "사면 건의할 듯" 靑 "거부 어렵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건의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수용하는 방식으로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사면이 결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계기는 16일로 예정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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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당선인 지원할 것” 윤 “많이 가르쳐 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새 정부가 공백 없이 국정운영을 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한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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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尹 당선인에 "잘 지원하겠다"…靑 대변인은 눈물 쏟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새 정부가 공백이 없이 국정운영을 잘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한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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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새 정부 잘 지원" 尹 당선인 "빨리 회동하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7월 25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준 뒤 환담을 하러 인왕실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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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尹의 뜻입니다" 사칭도…번번이 이준석에 맞선 '윤핵관'
“후보 말씀을 전달 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 비공개회의가 열렸던 20일 오전, 뒤늦게 참석한 조수진 선대위 공보단장이 이렇게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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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이버’ 이해진 승부수···왜 ‘81년생 CEO 최수연’인가 [팩플]
네이버가 81년생 여성 임원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현재 CEO보다 열네 살 아래의 변호사 출신 워킹맘이다. 1999년 네이버 창립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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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66조 네이버, 새 선장은 40세 워킹맘
네이버가 81년생 여성 임원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한성숙 대표(54)보다 열 네 살 아래의 변호사 출신 워킹맘이다. 1999년 네이버 창립 이래 가장 파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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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81년생 CEO' 된 최수연···"똑똑하고 잘노는 하버드 출신"
네이버가 81년생 여성 임원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1999년 네이버 창립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화다. 네이버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최수연(40) 글로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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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만 초과이익환수 삭제' 증인 불렀다…檢, 배임 입증 주력
대장동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지난 3일 수천억원대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8억원대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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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겨·쌀겨, 폐기물 아닌 '순환자원' 인정…재활용 활발해질 듯
올해 강원 양구 첫 벼 베기 행사가 지난 30일 양구읍 학조리의 한 논에서 실시됐다. 이날 수확된 벼는 지난 4월 파종됐다. 뉴스1 벼를 도정할 때 벗겨지는 껍질인 왕겨와 쌀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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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조사' 세월호 특검도 빈손 "CCTV·DVR 조작 증거없다"
4·16 세월호 참사 증거자료의 조작·편집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현주)의 수사 결과 역시 빈손이었다. 특검은 지난 90일간 세월호 선체 폐쇄회로(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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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낸 이광철 계속 출근하는 이유가 "국민 위해서"라는 靑
청와대가 이광철 민정비서관의 사표를 받고도 그를 계속 출근시키는 이유에 대해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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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에 '중국통' 댄 크리튼브링크 유력
한반도와 중국 문제 등 대아시아 정책을 총괄할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에 댄 크리튼브링크 현 주베트남 미국 대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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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주미대사 "바이든 취임 후 정상회담 조속 개최가 당면 과제"
이수혁 주미대사.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수혁 주미대사는 15일(현지시간) 내년 1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면 이른 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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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입성땐 美 최고령 대통령…78세 바이든 '조용한 생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20일(현지시간) 78번째 생일을 맞았다. 미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의 탄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그가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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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3상 95% 예방 효과"…유통기한 화이자의 6배
15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식당 야외 테이블에 코로나 감염 방지용 돔이 씌워져 있다. 워싱턴주는 이날 실내 모임과 식당의 실내 영업을 금지하고 야외 집회 인원을 5명으로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