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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창,한라봉 등정-체급별 장사 씨름
[부산=閔國泓기자]김선창(金先昌.23.청구)이「송왕진(宋王鎭)콤플렉스」를 말끔히 씻어내며 한가위 가을저녁을 목청껏 포효했다. 김선창은 추석을 맞아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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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일 백두급 정상에-체급별 장사씨름
[淸州=李德寧기자]白承一(18.청구)이 5개월만에 백두고지를탈환했다.백승일은 12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제75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 백두급결승에서 같은 팀의 李熙健(24)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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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일,천하대장사대회 우승 93 모래판 평정
소년장사 白承一(17.청구.1백87㎝.1백37㎏)이 프로씨름천하통일을 이뤘다. 민속씨름 데뷔 반년만인 지난7월 최연소로 정상에 오른뒤 천하장사 자리를 지켜온 白은 올해를 결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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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백승일 백두장사 호령-씨름 체급별대회
최연소 천하장사 白承一(17.청구)이 가장 어린 나이로 백두봉마저 등정하는 기록을 세웠다. 백승일은 1일 대구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9회 천하장사겸 제73회 체급별대회 백두장사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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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무 기술씨름 "만개"
민속씨름 백두급 최경량인 지현무(1백15㎏·현대)가 또다시 정상에 오름으로써 바야흐로 씨름판 구도는 힘의 전성시대에서 기술위주 씨름으로 전환하게 됐다. 지현무는 1일 충무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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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당분간 두꺼비 천하"
김정필(20· 조흥금고)을 당할 장사는 없는가. 김정필이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7회 천하장사겸 제68회 체급별대회 최종일 천하장사결승전에서 임종구 (27· 럭키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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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무 기술씨름 모래판 "회오리"
【부산=신동재기자】 「날쌘돌이」 지현무 (21· 현대)가 무관의 설움을 털어버리고 제소대 백두장사에 우뚝 섰다. 올해로 민속씨름 3년째인 지현무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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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17세 백승일 돌풍
93년 민속씨름판에「소년장사」백승일(청구)의 경계 령이 내려졌다. 민속씨름 최연소인 백승일은 프로데뷔 무대인 지난 24일 설날 천하장사대회에서 예상을 뒤엎고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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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모래판도 두꺼비천하" 김정필 5연패 꽃가마
김정필이 천하장사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1m86cm 1백56kg의 거구인 김정필은 24일 장충 체육관에서 펼쳐진 설날 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전에서 같은 중량의 박광덕(럭키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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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기」무장…당분간 독주 예상
김정필의 이번 전하장사등극은 적어도 두 가지 면에서는 다른 대회와 의미가 다르다. 우선 힘과 중량만을 내세워 밀어 치기 등 단순한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하던 평면적인 경기스타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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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괴력…"적수가 없다" 김정필
모래판에 19세의 괴동 김정필(부산 조흥금고)의 독주를 막을 선수는 없는가. 1m86cm 1백55kg의「백곰」김정필이 29일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천하대장사 대회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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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증권 모래판 육상
럭키증권이 28일 장충 체육관에서 개막된 92천하대장사 대회 첫날 단체전 우승팀 결정전에서 현대를 2-0(5-1, 5-4)으로 잠재우고 정상에 올라 상금 2천만원을 획득했다.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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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뉴욕 천하장사 "포효"
【뉴욕=김인곤 특파원】남북한 유엔가입 1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의 전통민속스포츠인 씨름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펼쳐진 제2회 미국천하장사 씨름대회 우승의 영광은 「백곰」 김정필(1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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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웅 「백두봉」 탈환|체급별 장사씨름
「불곰」 황대웅(황대웅·26·삼익가구)이 「두꺼비」 김정필(김정필·19·조흥금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제66회 체급별 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9월 제59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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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제 천하호령
【전주=김인곤기자】「늦깍이」임용제(임용제·27·조흥상호신용금고) 가 마침내 전하장사에 올랐다. 민속씨름 3년생 임용제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끝난 제25회 천하장사대회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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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제 백두 왕좌 탈환
【부산=김인곤 기자】뚝심 좋은 임용제(부산조흥금고)가 3년만에 백두장사타이틀을 되찾았다. 임용제는 19일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벌어진 제63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 백두급결승에서 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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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천하장사 씨름 2연패-"기술"이 "힘" 압도
「모래판의 악동」강호동(22·일양약품)이 제24회 천하 장사 씨름 대회 결승(23일·장충체)에서 「람바다」박광덕 (21·럭키증권)에 3-2로 힘겹게 승리, 천하장사 2연패에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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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모래판 전국시대 돌입
92년 모래판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어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기술씨름의 대명사 이만기의 은퇴 이후 강호동(21·일양약품) 황대웅(25·삼익가구) 쌍두마차가 이끌던 민속 씨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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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김정필 통일 장사 올라
전국장사 씨름 89, 90 전국씨름 왕 겸 90대통령기 대회 통일장사인 김정필(대구영신고)이 27일 온양 시민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0회 KBS배 전국 장사씨름대회 6일째 무제한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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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교 조정선수 “살신성인”/물에 빠진 동료 구하고 익사
◎눈보라 한강서 훈련하다 배 뒤집혀 지난달 31일 오후 4시10분쯤 서울 흑석동 동작대교 남단 교각밑 한강에서 조정연습하던 중대부고 조정선수 허균(17·2년)·김정필(17·2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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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구하려다 그만…”(촛불)
『우리를 구하려다 그만….』 31일 오후 5시20분 서울 동부이촌동 금강병원 응급실. 이날 한강에서 조정연습도중 보트가 전복,물에 빠졌다 구조된 한정호군(17·서울 광문고3)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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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 아마씨름 "매운맛" 과시
아마씨름의 MVP (최우수선수) 김정필(김정필·대구영신고)이 아시아역사출신 이민우(이민우·삼익악기)를 꺾고 설날 통일천하장사씨름대회 16강에 올랐다. 프로·아마에서 각각 16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