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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학생 "의대 지원하겠다" 4배 수직 상승
“인문계열이지만 의대나 자연계열에 진학하려는 친구가 많아요. 서울대가 문과 학생도 의대에 지원할 수 있게 허용하면 다른 대학도 따라가지 않을까요.”(서울외고 2학년 김량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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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유치원부터 외고까지 … 미리 보는 2014 교육 기상도
교육 정책이 바뀔 때마다 학부모는 웁니다. 너무 자주 바뀌기까지 하니 도통 갈피를 잡을 수 없습니다. 한 가지도 버거운데 2015학년도부터 무려 세 가지나 바뀝니다. 서울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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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울의대는 왜 문과생도 원하나
강대희서울대 의대 학장 지난주 서울대는 2015학년도 입시부터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의과대학 의예과,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에도 문과생이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입시 전형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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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형 수능 난이도 어땠나
7일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첫 수준별 시험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예고한 것처럼 A형에 비해 B형은 전반적으로 난도가 높았다. 국어에선 A·B형 모두 같은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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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에 수능 반영 안 없앤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대입 개편안을 대학가에선 ‘같기도’라고 부릅니다. 수험생 부담을 줄인다며 뭔가 바꾼 것 같기도 한데 정작 학생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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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문과·이과 융합형 수능에 대한 논란
오세정기초과학연구원장서울대 교수·물리학 지난달 말 교육부가 대입제도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수능에서 문과·이과 구분을 폐지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후, 소위 문·이과 통합 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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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문·이과 통합 추진 … 이르면 현 중3 수능부터
▷크게보기 ▷크게보기 50여 년간 지속돼온 고교 교육의 문·이과 분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교육부가 수능 체제 개편안을 공개하면서 문·이과 구분 폐지 검토 방안을 밝혀서다.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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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입서 문·이과 구분 폐지하자
박성현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서울대가 입시에서 문과·이과 계열 구분 없이 학생이 원하는 학부·학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입시 시스템을 바꾸는 방안을 ‘서울대 법인화 이후 미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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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이과생들의 장난, “외우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흔한 이과생들의 장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이과생들의 장난’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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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통령 한 말씀으로 밥그릇 싸움을 멈출 순 없습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지금 국사 교육 위기의 본질은 결국 밥그릇 싸움입니다.” 고등학교 국사 교사라고 밝힌 한 독자가 “국사 교육을 도와달라”며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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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짠 하루치 학습계획 반드시 지켜요"
새 시리즈 ‘1등의 책상’을 시작합니다. 이름 그대로 각 학교 전교 1등 집을 찾아 그 학생의 책상을 보여 드립니다. 이를 통해 전교 1등이 쓰는 교재는 무엇인지, 또 평소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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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A·B형 따라 문·이과 특성 고려
2014학년도 수능시험에서 가장 큰 변화는 A·B형의 구분이다. A·B형의 구분은 곧 문과와 이과의 확연한 계열 분리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서울 소재 대학들은 문과 계열로 BA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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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선행학습을 차단하려면
박경미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선행학습은 ‘일어서서 영화 보기’에 비유될 수 있다. 영화관에서 맨 앞줄 관객이 일어나면 그 다음 줄 관객은 할 수 없이 일어서야 하고 결국 모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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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청솔학원…수능 모집전형 세분화 현실 따라 과학적인 분석
2014학년도 수능시험에서 가장 큰 변화는 A·B형의 구분이다. A·B형의 구분은 곧 문과와 이과의 확연한 계열 분리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서울 소재 대학들은 문과 계열로 BA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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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부모 열공 교육 컨설팅 ② 고등학교 입시
특목고, 영재학교, 전국단위 모집 자율고, 지역단위 모집 자율고, 일반고, 마이스터고 …. 다양한 고등학교 종류만큼 입시도 복잡하다. 중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자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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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국어·수학 중 1개는 B형 필수
현재 고 2 가운데 내년(2014학년도) 대입 수능에서 연세대나 고려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국어·수학·영어 세 과목 중 2개는 올해 수능 수준인 B형을 선택해야 한다. 서울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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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공부의 신 프로젝트] 공부 개조 클리닉
이투스교육 강민수 영어강사가 배수지양에게 지난달 치른 모의고사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진원 기자] “보통 외국어영역 1번 문제는 그림이 나오고 지문도 그리 짧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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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미훈의 경지’로 설명할 수 없는 안철수의 폭탄선언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빚쟁이의 발자국 소리처럼 마감시간은 다가오는데 뭘,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할 때, 머리는 텅 비고, 눈앞은 노래진다. 그럴 때 나는 뭐 마려운 강아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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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영역, 헷갈리는 문제 많아 만점자 감소 예상
8일 시행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리영역의 경우 EBS 문제와 70% 이상 연계되도록 출제했지만, 계산과정에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아 정부에서 제시한 ‘만점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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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롤모델의 진로 조언 ⑩ 광고 카피라이터 한상규 컴투게더 대표
“새롭고 생동감 넘치는 삶, 다양한 독서와 풍부한 경험이 원천입니다.” 카피라이터가 꿈인 이진희(왼쪽)양과 광고제작자가 꿈인 김태현(오른쪽)양이 카피라이터 한상규 대표(가운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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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선택은 고통이다 고통 주는 교육제도의 함정은 당사자가 되어야 보인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와 B라는 두 길이 있다고 하자. A는 안전하지만 멀고 B는 위험하지만 가깝다. 구약성서 민수기를 보면 3000여 년 전 이스라엘 민족이 두 길의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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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ㆍ문과 구분법 화제 ‘팩토리얼을 알아야’
간단한 수학 공식 하나로 이과와 문과를 구분하는 방법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끈 ‘이과 문과 구분법’이란 제목의 게시물이다. 검은 바탕 위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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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 데이트 ②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
이국종(오른쪽) 교수가 모니터를 보며 임수빈양에게 수술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환자의 경과 상태를 하나하나 주시하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의사의 덕목입니다.” 아주대병원 이국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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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되려면 수학 문제의 숨은 의미 찾아 보세요”
이과생, 특히 과학에 관심 있는 남학생에게 미 항공우주국(NASA)은 공학과 우주항공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이다. 의공학도를 꿈꾸는 김준희(서울 경희고 2)군과 지구과학 연구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