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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서울대 자동차 연구관 열어
▶ 이희범 산자부 장관((右)에서 둘째)과 정몽구 현대차 회장((左)에서 둘째)이 18일 개관한 서울대의 차세대 자동차 연구관을 방문해 연구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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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경영학 배우면 시너지 효과"
▶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이창양((左)에서 세번째)교수의 지도로 스페인 국제마케팅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이재준.전종일.김사라((左)로부터)씨가 교내 잔디밭에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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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국 유학생이 방탄복 신소재 개발
▶ 뭐든 막아내는 특수 금속으로 국제 특허를 낸 옥스포도 유학생 김기범(左) 박성준(右)씨가 견본용으로 만든 격자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에 유학 중인 한국인 공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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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교수 20명 '고등기술교육원' 설립
이공계 인력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교수들이 나섰다. 서울대 재료공학부 주승기 교수, 포항공대 김진곤 교수 등 9개 대학 이공계 교수 20명은 지난 26일 이공계 기술 재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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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쑤저우가 '세계의 연구실'로
▶ 일본 캐논이 2002년 쑤저우에 8만9000㎡ 규모로 만든 전자제품 공장에서 종업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근 캐논은 쑤저우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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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인턴기자] 2년 전 뽑은 첫 '대통령 장학생'들 지금은…
▶ "21세기 한국, 저희가 꼭 이끌어가겠습니다!" 권보원(서울대 법대3.앞줄 오른쪽에서 둘째)씨 등 2002년 제1회 대통령 우수인재상 수상자 15명이 최근 동료 수상자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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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톰 맥킬롭 회장은
"연구소를 방문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화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은 과학자답게 아스트라제네카 톰 맥킬롭 회장은 연구소 방문을 매우 즐긴다. 연구원들의 반짝이는 눈을 들여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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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이공계인력 확보방안 공청회 [현장중계]
30일 오후3시부터 2시간여동안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우수 이공계인력 확보방안 공청회’장은 열띤 토론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안을 마련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측은 “한국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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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정보대 석·박사와 어깨 견주는 실력파 '산실'
동명정보대는 1996년 개교 이후 곧바로 대학에 수퍼컴퓨터를 들여놓았다. 캠퍼스내 모든 건물에는 T3급(45Mbps)의 초고속 통신망을 깔고 인터넷 방송국을 개국했다. IT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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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과학기술정책연구원 外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STEPI 회의실에서 '제203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이공계 대학의 연구경쟁력 강화방안'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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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 '연구 + 사업화' 특구가 대덕밸리 나아갈 길
30년이 지난 대덕연구단지에 주어진 사명은 무엇일까. 한국 최고 수준의 이공계 두뇌가 집결한 만큼 장차 한국을 먹여 살릴 기술을 개발하라는 것이 일반인이 대덕연구단지에 거는 기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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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안전 대책마련 분주
"실험실 안전 문제는 과학기술 진흥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문제다. 철저한 안전교육과 안전설비 확충을 위해 프로젝트 연구비 항목에 이들에 대한 예산을 배정하고, 이행 상태를 감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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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영어 강의' 바람, 준비 부족 시행착오도
영어 강의가 이공계 대학에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대학에선 학생과 교수들의 준비 소홀로 제대로 된 강의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도 드러나고 있다. ◆확산되는 영어 강의=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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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기술 지역서 키운다
새로운 지방 과학 육성책이 나왔다. 과기부는 정부출연연구소와 지자체.지방대학.기업을 한데 묶은 지역연구개발클러스터를 내년에 주요 지역에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지역만 제외된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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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과학을 살리자] 1. 지방대학 연구 인력난
노무현 정부의 과학기술 기본계획 가운데 비중있게 다뤄지는 부분이 지방과학의 육성이다. 수도권과 대전에 연구개발비의 80%가 쓰여지고 있고 연구인력의 70%가 몰려있어 과학기술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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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 기행] 노벨상 받은 고시바 교수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도쿄대 고시바 마사토시(小紫昌俊.77.사진)명예교수는 "일본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많은 일본 젊은이들이 의욕을 갖고 기초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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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 기행] 9. 불붙은 대학개혁
지난달 20일 도쿄(東京)역 부근 신마루노치 빌딩 6층에 있는 '첨단과학기술 인큐베이션센터(CASTI)'를 찾았다. 도쿄대 교수들이 개발한 첨단기술을 기업이 상용화하도록 이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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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이공계 정책]
우수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지만 정부는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예산과 추진일정을 확정해 당장 실현가능한 정책이 아니라 '안되면 어쩔 수 없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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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공계, 최악의 자퇴 사태
서울대 공대.자연대 등 이공계 학과에 최악의 공동화(空洞化)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고수익이 보장되는 의대나 한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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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중심사회] 6. 지방과학을 살리자
새 정부의 10대 국정 과제 중 하나가 국가 균형발전이다.이에 맞춰 과학기술계에서도 낙후된 지방의 과학기술을 하루 빨리 진흥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도 ‘지방과학기술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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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바뀌면 정책 오락가락 국회도 科技 관련법엔 무심
올 10월까지 16대 국회의원이 발의한 과학기술 관련 법안은 5건에 불과하다. 과정위 김형오 위원장이 과학기술인공제회법 제정을, 김희선 의원이 원자력안전정보공개법 등 제·개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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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연구실이 비어간다- 工科大 교수 7명에 박사과정은 3명뿐
국내 대학 연구실의 불이 꺼지고 있다. 학부생들이 석·박사과정 지원을 기피하면서 국내 대학원의 연구기능이 갈수록 위축돼 국가경쟁력의 저하로 이어질 태세다. 이런 현상은 인문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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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대학원-연구실이 비어간다 서울대 박사정원 첫 감축
고려대 기계공학과의 한 연구실에는 박사 과정 학생이 단 한명도 없다. 지난 4년 동안 지원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연구실의 주축인 박사 과정 학생이 없다 보니 외부의 장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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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기피는 국가의 위기
이공계 지원자 급감현상은 통계로 보면 여실히 드러난다. 수학능력시험의 이공계 지원자의 경우 1998년 37만5천명에서 지난해 19만8천명으로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