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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의사 파업…의약분업·원격의료 이어 의대정원 확대 반대
26일부터 사흘 동안 의료계가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대 정원 확대 등 4대 의료정책 도입을 두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의협 주도의 집단휴진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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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봉합한 전공의 무기한 파업…정부, ‘업무개시명령’ 카드 꺼낼까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와 파업을 진행중인 전공의가 다시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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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집단행동 이유는?
의료연대본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에는 이유가 있다며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의료연대본부는 "정부는 당장 의료 민영화 정책을 폐기하라"며 "의사들도 집단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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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는 정신 차려라!"
대한한의사협회는 1일 대한의사협회가 직역이기주의의 끝을 보여줬다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한의사협회는 의사협회가 최근 개최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대교수들의 한의대 및 한의사 대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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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록 의원 발의한 '한의약법안'이 뭐길래
▲ 한의약법안을 발의한 김정록 의원을 인신공격하는 페이스북 댓글[자료 참의료실천연합] 의료계가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지난 20일 대표 발의한 한의약법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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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단독법, 어떻게든 막아라!" 의료계 '초비상'
최근 국회에 상정된 한의약단독법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다. 일각에서는 의대 교수들의 한의대 강의를 금지시키자는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이하 의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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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 강행 시, 박근혜 정부에 미래는 없다"
참여연대가 경상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이찬진 변호사)는 11일 “‘지역거점병원 지정·육성’을 국정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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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80 "오빤 카바스타일~" 중국 카바수술 첫 환자 8개월 후 만나보니…
송명근 교수 중국 원정수술 동행 2탄 병원 로비에서 갑자기 말춤을 추며 깜짝 쇼를 선보인 이 남자는 작년 6월, 중국에서 처음으로 카바수술을 받았던 짱완커(62세․농부)씨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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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나선 의사들 '의료정책 주도권 잡기' 세과시
1만여 명의 의사들이 27일 장외집회를 열고 의약분업 철폐를 요구했다. 정부가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강경 투쟁을 벌이겠다는 선언도 했다. 이런 집단행동은 정부를 향한 '기선 제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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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의권쟁취투쟁위장 보석
서울지법 형사2단독 김철현(金哲炫)판사는 11일 의료계 1, 2차 폐업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한의사협회 신상진(申相珍.44)의권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이 낸 보석신청을 받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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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생가세로 의란 확산..정부 공개토론제의
동네의원이 폐업전열에서 이탈하면서 전공의 중심으로 전개되며 소강상태를 보이던 의료사태가 교수와 학생이 가담하면서 다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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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정부 장기전대비 지루한 힘겨루기
의료계와 정부가 대화통로 조차 막힌 채 극한 대치상태에서 장기전에 대비한 지루한 힘겨루기를 벌이면서 국민들의 고통만 가중되고 있다. 의료계는 20일 의쟁투와 전국 시군구의사대표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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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폐업철회 논의…전공의는 강경
동네의원들이 대부분 진료에 복귀, 정상을 되찾고 있는 가운데 의사협회가 폐업철회 논의에 들어갔다. 그러나 전공의들은 복귀 명령과 설득에도 불구하고 강경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대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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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힘으로 의료계폐업 종식"-범국민운동 시작
의료계의 폐업을 철회시키기 위한 범국민운동이 시작됐다. 2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의약분업 정착을 위한 시민운동본부´와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노동단체들은 12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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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단일 대정부 협상기구 구성
지도부 공백상태에서 내부혼선을 빚던 의료계가 단일 협상창구를 마련, 곧 정부와의 대화재개에 나설 것으로 보여 의료대란 사태해결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에 구성된 의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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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외래진료 전면 거부
14일부터 대학병원 교수들까지 외래진료를 거부키로 해 진료공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폐업 철회를 위한 범국민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 대학병원 외래진료 거부〓고려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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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이산가족상봉기간 폐업 유보 검토
각 직역대표들이 참여하는 단일 대정부 협상창구를 마련한 의료계가 8.15 남북이산가족 상봉기간중 투쟁수위를 낮추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교수-전임의-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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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외래진료 전면 거부
14일부터 대학병원 교수들까지 외래진료를 거부키로 해 진료공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폐업 철회를 위한 범국민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 대학병원 외래진료 거부〓고려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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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폐업에 행동으로 대처"
시민단체와 노동계가 공동으로 의료계의 불법폐업에 대처하기 위한 `범국민대책회의´를 구성하고 규탄집회를 개최하는 등 폐업종식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다. ´의약분업 정착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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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처방전 왜 이제 내놓나
정부가 10일 내놓은 의료계 폐업 종합대책은 긍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동의 절차를 무시한 국민 부담 증가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필요 이상으로 환자들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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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처방전 왜 이제 내놓나
정부가 10일 내놓은 의료계 폐업 종합대책은 긍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동의 절차를 무시한 국민 부담 증가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필요 이상으로 환자들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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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전임의들 왜 강경한가]
서울의 모 종합병원 레지던트 4년차 석모씨는 "앞으로 살길이 막막해 사표를 썼다. 월급은 1백만원이 고작이다. 의사들이 부자라고 하는데 그건 50대 이상 선배들의 얘기" 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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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투쟁 DJ 전동서 공직내정 철회촉구
건강연대.경실련.전국사회보험노조(옛 지역의보노조) 등 시민단체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내정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동서 서재희(徐載喜.72)씨의 내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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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의사 의보평가원장 내정 논란
일선 병·의원의 진료비 과다 청구 등을 심사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현 의료보험연합회)원장에 의사협회가 추천한 의사가 내정돼 시민단체와 지역의료보험 노동조합 등이 반발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