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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 심의회에서 손 떼겠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이하 심의회)에서 탈퇴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의협은 상임이사회에서 17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탈퇴를 의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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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씨 수술한 K원장, 의료계 내부 징계 받나
대한의사협회가 故신해철씨 사망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S병원 K원장을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해 의료계 내부의 추가적인 징계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협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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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전문가 7인 '故신해철 사망사건' 의혹 해결 나서
‘故신해철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의료감정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혹 해결에 나섰다. 가톨릭의대 법의학과 강신몽 교수를 위원장으로 앞세운 의료감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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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政 합의, 이대로 끝나나…'잠정 중단' 통보
원격의료 시범사업 시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의료계와 정부가 합의해 온 제도개선 과제마저 제대로 이행될 수 있을지 우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의정합의 이행추진단 운영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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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던' 의협 신임 집행부, 어떻게 구성됐나 봤더니...
사상 초유의 회장 불신임 등으로 내홍을 겪었던 대한의사협회가 제38대 추무진 회장을 필두로 신임 집행부 임원진을 꾸렸다. 의협 추무진 회장은 24일 제38대 집행부 임원진 명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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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한의 왕직구] 대한의사협회,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왕상한비상임논설위원·서강대 교수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절망감에 빠져 있고, 충격을 받은 국민들 또한 의사들의 손길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지금, 12만 의사들의 대표기관이라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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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한민국 의사총회 5월로 연기
대한의사협회가 '대한민국 의사총회(가칭)'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의협은 지난 12일 열린 전체 이사회에 ‘대의원회 해산’과 ‘정관개정안’을 주요안건으로 하는 대한민국 의사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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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막장 드라마' 찍나? 의협 내부 분열 고조
대한의사협회의 내부 갈등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의협 집행부가 5월 의사총회를 열어 대의원회 해산과 대의원 직선제를 논의하겠다고 나서자 대의원회는 의협 노환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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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사회장들, 의협 총파업 투표 계획 반대…내부 혼란 가중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들이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투표 계획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의협은 의사 회원들의 민의를 따라야 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의협에 따르면, 19일 시도의사회장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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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 환자정보 유출한 약학정보원 상대로 단체소송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의료정보 유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약학정보원을 상대로 단체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의협은 18일 열린 제85차 상임이사회에서 의료정보보호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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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 몰린 의협, 옥시데톨 주방세제 추천 취소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이하 의협)가 단체 이름을 걸고 추천한 주방세제 옥시데톨이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일자, 의협은 추천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의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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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동아홀 이름 없애고 새단장 중
▲ 의협은 40년 동안 동아홀에서 간담회, 포럼 등 중요한 안건 회의를 해왔다. 대한의사협회가 동아제약의 리베이트 사건으로 '의사들 구제 대책마련'에 나선 가운데 지난 13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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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비뇨기과, 학회 움직임 심상찮아
대한비뇨기과학회가 내년 화두를 '하나되는 비뇨기과'로 정하고, 각종 의료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위원회 구축에 나선다. 대한비뇨기과학회 한상원 회장은 학회원에게 '마음의 문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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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연봉 1억 이상 직원이 전체 12%
농협 국정 감사에서 고액 연봉과 부실 투자 등이 도마에 올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은 “작년 농가소득은 3015만원, 농가부채는 2603만원인데, 농협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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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회장의 자정선언, '악어의 눈물'에 불과"
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최근 의협 노환규 회장이 의료계 자정 의지를 언론에 밝히자 이를 두고 건보공단 양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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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 '성분 이름 처방' 강행에 반발
대한의사협회가 의약품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강행에 반대해 31일 오후 집단 휴진하기로 했다. 의협은 16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정부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저지하기 위해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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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싼 약 처방 줄이겠다`
가격별 리스트 배포키로 … 다국적 제약사 반발 클 듯 대한의사협회는 1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불필요한 고가(高價)약 처방을 줄이는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장동익 의협 회장은 "노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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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싼 약 처방 줄이겠다"
대한의사협회는 1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불필요한 고가(高價)약 처방을 줄이는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장동익 의협 회장은 "노약자나 중병 환자 등에게는 고가약을 처방해야 하지만 젊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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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집단휴진 유보
의사협회가 17일로 예정된 집단 휴진을 유보했다. 의협은 신상진 회장이 16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마친 뒤 이번 휴진 투쟁의 중심체인 국민건강수호 투쟁위원회 회원들의 의사를 전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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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집단 휴진 유보
의사협회가 17일로 예정된 집단 휴진을 유보했다. 의협은 신상진 회장이 16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마친 뒤 이번 휴진 투쟁의 중심체인 국민건강수호 투쟁위원회 회원들의 의사를 전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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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인하 醫·政갈등
정부가 올해 건강보험 수가(酬價)를 2.9% 내린 데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의(醫)·정(政)간 대립이 심화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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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신상진 회장 단식 농성
대한의사협회 신상진 회장이 국회의 의료법 개정철회와 의약분업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고 의협이 20일 밝혔다. 의협은 또 이날 오전 상임이사회 회의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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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도입 포괄수가제 의-정 갈등 재현 조짐
분만 등 8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 시행을 앞두고 의료계가 진료권 침해를 이유로 반발하고 있어 의(醫).정(政) 갈등의 불씨가 될 조짐이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백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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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9일부터 집단휴가
정부의 건강보험재정 안정대책에 반발해온 의사협회가 동네의원들에게 9일부터 나흘간 집단휴가를 가도록 권고해 일부 진료공백이 우려된다. 의협은 지난달 28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집단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