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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반대 의료계 총파업 청신호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료계의 3월 10일 총파업을 기정사실화했다. 하지만 총파업이 결정 됐더라도 극복해야 할 걸림돌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노 회장은 최근 개최된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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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사회장들, 의협 총파업 투표 계획 반대…내부 혼란 가중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들이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투표 계획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의협은 의사 회원들의 민의를 따라야 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의협에 따르면, 19일 시도의사회장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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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 활동 중단…"3월 10일 총파업 돌입"
▲ 의협 비대위가 활동 중단을 공식 선언함에 따라 의협 집행부가 대정부 투쟁의 역할을 수행한다. [자료 사진]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을 앞세운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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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1년차 전공의가 '대정부 투쟁' 이끈다
대한의사협회와 총파업 등 대정부 투쟁을 함께 이끌어 갈 전공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출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위원회는 18일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1년차 송명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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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인가…병협 "의협과 공조 못할 이유 없다"
대한의사협회의 대정부 투쟁에 동참하지 않고 의협과 선을 그었던 대한병원협회가 최근 의료계 발전을 위해 병협ㆍ의협이 공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병협은 13일 "병협과 의협이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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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뀐 의협, 정부와의 협상 중단하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의료발전협의회를 통해 의료현안에 대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일각에서는 협의 내용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전국의사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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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 투쟁 이끌 전공의가 이렇게 없나?"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가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대정부 투쟁을 이끌 전공의 비상대책위원장 모집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애초 대전협은 지난 달 21일부터 지난 3일까지 14일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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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투쟁 제의했다? 병협 vs 의협 '진실게임'
▲ 의협에 공동투쟁을 제의했다는 병협 김윤수 회장의 서신 내용에 의협은 '허위 주장'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자료사진] 대한의사협회측에 공동 투쟁을 제의했다는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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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극단적 자해 소동…이번엔 '분신'까지?
▲ 27일 '보건의료영리화 저지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공동캠페인'에서 분신을 시도하다 저지당한 의협 비대위 방상혁 간사. [사진 김수정 기자] 벼랑 끝에 몰린 의사가 자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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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의협 방상혁 이사 분신 시도!
▲ 27일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한 6개 보건의료단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의료영리화 저지 캠페인'에서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방상혁 기획이사가 휘발유를 몸에 붓자 휘발유를 뺏으며 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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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도 등 돌리나 "의협회장 사퇴운동 돌입할 것"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의료의 민영화‧영리화를 반대하며 공공의료의 강화를 주장하자, 일부 의사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회원들의 요구와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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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의사 총파업' 여부, 어떻게 결정되나
3월 3일로 계획된 의료계 총파업의 실행 여부가 아직까지 불분명하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회원들의 뜻에 전적으로 맡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어떤 방식으로 의협 회원들의 뜻을 수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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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 뿔났다 "3월 진료예약 취소하세요"
열악한 수련환경을 버텨 온 전공의들이 더 이상 희생할 수 없다며 단체행동 돌입을 선포했다. 전국 수련병원을 상대로 당직비 소송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환자들에게 3월 3일 이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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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관리엔 유용, 초진 환자 진단은 아직 불안"
환자-의사 간 원격의료 허용을 놓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 3월로 예고된 의사협회 총파업에서도 원격의료는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부 주장대로 의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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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관리엔 유용, 초진 환자 진단은 아직 불안”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안무업 교수가 원격의료시스템을 통해 환자와 상담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81세 섬주민 처방 받고 “편해유” 무조건 약 요구엔 의사들 “난감” “원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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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의협, 정부에 대화 협의체 구성 제안
대한의사협회가 15일 보건복지부 장관 앞으로 대화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원격진료와 의료기관 자회사 허용 재논의 ▶건강보험체계 개선(저수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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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 의료, 상생의 패러다임을 짤 때다
대한의사협회가 14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정부 협상안을 논의하기 시작한 것은 고무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원격진료와 의료기관 자회사 허용 등에 반대하며 집단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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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초강수둔 의료계, 하지만 실현가능성은 '글쎄…'
결국 의료계가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원격의료‧영리병원 추진을 강행할 시 3월 3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지만, 파업 실현가능성과 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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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출정식, 총파업 수순인가 액션인가
의료계가 과연 총파업을 강행하게 될까. 오는 주말 대정부 투쟁의 수위가 결정된다. 현재 의협의 분위기로는 총파업을 강행할 기세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배포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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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카드 꺼낸 의료계…시기와 규모는?
전국의사궐기대회 개최로 여론몰이에 성공한 의료계가 이번엔 총파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는 22일 “1월 1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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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사건…'의약분업 폐지' 공론화될까
최근 개인정보를 유출해 논란이 된 약학정보원 사건을 앞세우며 의사단체들이 의약분업 폐지에 대한 공론화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가 약학정보원을 상대로 단체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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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원격의료는 민영화 전 단계"
철도 민영화에 이어 의료 민영화가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의사협회 등은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의료 등이 의료 민영화로 가는 전 단계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는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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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평행선 달리는 원격진료 허용, 해법 없나
최근 의-정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의사협회는 지난 9일 전국 16개시도의사회장협의회를 갖고 의료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핵심에는 '의사-환자간 원격진료(이하 원격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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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원격의료에 반대 … 파업까지 고려"
원격의료 허용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간 본격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은 30일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과 한 시간가량 대화를 나눈 뒤 기자들과 만나 “토요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