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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박근혜와 시진핑의 밀통적신
정덕구NEAR재단 이사장전 산업자원부 장관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한·중 정상대화에서 두 나라 정상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 체제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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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때문에 망친 아이 시력, 회복방법은 ‘눈운동’
“4살때부터 시력관리에 신경을 써왔는데, 0.4라니…” 요즘 어린 아이의 갑작스런 시력저하에 당황하는 부모가 크게 늘고 있다. 원인은 바로 스마트폰이다. 떼쓰는 아이를 달래려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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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 사회기반시설 마비에 맞설 준비 돼 있나
샘 리삼성화재 방재연구소장 지난 50년 동안 한국 경제의 성장을 높게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이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 10위권 경제강국으로 성장한 비결 중 하나는 바로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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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시험 필수코스 PSAT, 어떻게 준비하나
지난 2월 치러진 5급 공무원 공채 제1차 시험의 경쟁률은 30.6:1로 총 344명을 선발하는 시험에 1만 523명이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PSAT 과정은 5급 공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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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수한 영업력이 자산…최고 신용등급 획득
대웅제약이 제약업계에서 최고등급 신용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높은 성장성과 자본력,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한 대형품목 판권 유지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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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美 경제무역 교류, 향후 10년간 일자리 1천만개 확보
[ 06월 05일 02면] 중미교류기금회는 지난 4일 베이징에서 ‘중미경제무역관계 미래10년, 더욱 심도 있는 상호호혜 협력을 향해’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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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징가 … 9개월 만에 또 직원 18% 감원
마크 핀커스세계 1위 소셜게임업체 징가가 전 직원의 18%를 감원하는 구조조정을 한다. 페이스북에서 나오는 매출에 지나치게 의존해온 데다 모바일 대응이 늦어 수익 기반이 흔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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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몽골에 항생제 수출
일동제약이 몽골에 수출길을 넓혔다. 일동제약은 3일 몽골의 쏨보 엘엘씨社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출 품목은 아지탑스 주(성분명 아지스로마이신),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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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후왕박래와 중국 외교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 ‘중국’이라는 단어를 꺼내자 그의 말이 거칠어졌다. 흥분한 듯했다. ‘한마디로 남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중국인들은 돈 버는 데만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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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의 보고 중소기업, 창조산업에 길 있다
공단은 국가의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 부흥을 위해 중소기업들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글로벌화를 실천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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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 개척할 21세기 바이킹
삼성전자는 창조경제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패스트 팔로어’에서 ‘퍼스트 무버’로의 체질 개선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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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의 ‘독립선언’, 파이어폭스폰 출시한다
중국 전자기기 제조업체 폭스콘이 ‘파이어폭스폰’을 공개한다. IT전문매체 씨넷은 27일(현지시각) “폭스콘은 다음달 3일 대만에서 언론초청행사를 열고 모질라재단과의 제휴를 선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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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질병 예방·건강 관리 받으러 오세요"
청소 용역 직원이 충남근로자건강센터 내에 마련된 물리치료실에서 골반 및 허리교정 치료를 받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근로자건강센터가 충청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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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일요일 아침을 착잡하게 한 ‘반쪽 5·18 기념식’
건국 이후 6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처럼 다양하면서 역동적인 삶을 살아온 민족이 한민족 말고 지구상에 또 있을까. 우리 민족은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 등 이념 대립,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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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축소 → 달러 강세 → 주가 하락 우려
양적완화를 축소할 수 있다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발언의 파장이 각국 증시 하락으로 이어졌다. 23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7.32% 하락했다. 도쿄 증권거래소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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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캠퍼스 하모니’ 우승 연세대팀 “한 중 일 함께 후쿠시마 재발 막아야”
일본 후쿠시마 주민들이 연세대 학생들의 위로에 감사하며 보내온 사진들을 소개하는 연세대 팀. 21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제3회 한중일 캠퍼스 하모니’ 대회 시상식 후 참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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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신성장동력으로 … 난 좌·우파 아닌 '국익파'
윤대규 부총장은 “정전 60년이 지나도록 북한 문제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근본 이유는 희망적 사고에 기대 임기응변식 대응을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성룡 기자]“동양사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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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쟁탈전… 중국, 송유관 만리장성 쌓다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를 통과하는 ‘송유관 만리장성’. 이 송유관은 미얀마의 서부 항구도시인 차욱퓨에서 시작해 중국 윈난성 쿤밍까지 800㎞를 내달린다. 중국은 이 송유관 건설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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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밀린 24조원 원전 수주 … 그 뒤엔 71위 금융경쟁력
이달 초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원자력발전 건설사업 계약에 서명했다. 한국이 3년여간 공들인 220억 달러(약 24조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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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개입 안 하고 수출 중소기업 돕기 주력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00엔을 돌파하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직접적인 시장 개입보다는 수출 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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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105엔 시간문제 … 차·조선 등 엔저 깊은 시름
10일 일본 도쿄의 한 외환 중개 회사에 설치된 모니터에 엔화가치가 달러당 100.83엔까지 하락했다는 내용이 표시되고 있다. 엔화가치가 달러당 100엔대로 떨어진 것은 4년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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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저출산·고령화 … 일본을 보자
신각수주일대사 최근 일본의 유명 언론인 후나바시 요이치(船橋洋一)가 설립한 일본재건이니셔티브재단은 『일본 최악의 시나리오:9개의 사각(死角)』이란 책을 발간했다. 일본이 직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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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조원 굴리는 사나이' 마크 모비우스 단독 인터뷰…브릭스 증시 부진 왜
마크 모비우스 회장. [김상선 기자] “한국이 엔저(円低)에 맞서 원화가치를 떨어뜨려야 할 때인 것 같다.” 역대 최고 펀드매니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마크 모비우스(77) 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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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형 랩 ‘폴리원’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오래 지속되면서 리스크 관리가 중요시되고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을 피하기 위해 안정성을 보강하는 투자패턴이 자리 잡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펀드도 수익률 눈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