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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피해자"…청주 여중생 유족, 가해자 부인에 자필편지
24일 청주지방법원 앞에서 청주 여중생 피해자 A양 어머니 이모(47)씨가 자필 편지를 읽은 뒤 위로를 받고 있다. 최종권 기자 “○○이 엄마. 부디 진실을 밝혀주시길 간청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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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때 첫 임신시키고 "넌 내 아내"…판사도 경악한 의붓 아빠
[셔터스톡] “존경하는 재판장님, 아침을 맞는 것도 싫고 그저 조용히 죽고 싶습니다. 저는 죽어서도, 살아서도 죄인입니다. 피해자의 행복을 빌며 눈물로 사죄드립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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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 밟아 숨지게 한 계모 징역 30년…'정인이법' 첫 적용
계모의 폭행으로 위중한 딸을 안고 구급차로 나오고 있는 아버지 모습. 뉴스1 경남 남해에서 10대 의붓딸을 발로 차거나 밟아 숨지게 한 40대 계모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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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직장 파열될만큼 때려 숨지게한 계모, 신상공개 어렵다 왜
지난달 20일 서울 강동구에서 3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 이모(33)씨의 신상정보 공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살인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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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능 장애" 청주 계부 거짓말…소녀들 생전 진술이 뒤집었다
10일 청주지법에서 열린 '청주 여중생 사건' 재판에서 법원이 피고인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 후 피해자 C양 유족과 김석민 충북지방법무사 회장(왼쪽)이 판결 결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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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 죽음 몰고간 성폭행..."성기능 장애" 발뺌한 계부 최후
[중앙포토] 중학생인 의붓딸과 딸 친구를 성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한 계부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26일 청주지법 형사11부(이진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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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화장실 가면 무섭다" 성폭행 진술 뒤집은 '공포의 14일'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오창 여중생 성폭행, “재판 공개” 지난 2월 26일 충북 청주의 한 병원. A양(당시 14세)이 계부의 성폭행 여부를 묻는 말에 고개를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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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애 뱄으니 넌 내 아내"...9세 의붓딸 12년간 성폭행한 50대
[중앙포토] ━ 미성년자 강간 등 징역 25년 선고 의붓딸을 9세 때부터 12년간 300여 차례 성폭행 등을 한 5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의붓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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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딸 강간·살해한 계부…1시간동안 아이는 발버둥 쳤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을 당시의 아동 학대살해 등 혐의 남성 모습. 연합뉴스 생후 20개월 된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학대하다 결국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남성이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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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파 먼저 떠나요" 친구 계부에 성폭행 당한 여중생 유서
━ 성범죄 피해 여중생 유서 공개…“그만 아프고 싶어요” 지난 5월 친구의 계부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청주 여중생 A양의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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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끊겠다" 악마의 협박…'미성년 딸' 7년 성폭행한 계부
7년간 미성년자인 의붓딸을 상습 성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8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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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조금 더 관심을 가졌다면
위성욱 부산총국장 지난달 22일 경남 남해에서 계모(40대)의 폭행으로 의붓딸(13)이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의붓딸은 오랫동안 계모의 학대를 당하다 결국 죽음에 이르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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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듣는다" 열세살 의붓딸 때려 숨지게 한 계모
[일러스트=김회룡] 경남 남해에서 평소 말을 듣지 않는다고 의붓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계모가 붙잡혔다. 경남 남해경찰서는 23일 오전 5시 7분쯤 남해군 고현면의 자택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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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도 안된 의붓딸 수차례 성폭행한 30대 "먼저 치근덕댔다"
제주지방법원. 중앙포토 어린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까지 남긴 30대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13세 미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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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에도 내 친구 되어줘” 극단적 선택 여중생 추모한 친구들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포도 맛 사탕 놓고 가 17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아파트 화단에 극단적 선택을 한 여중생 2명을 추모하는 꽃다발이 놓여있다. 최종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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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이어 딸 친구에게도…두 여중생 죽게한 계부 엄벌" 청원
지난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여중생 성범죄 가해자로 지목된 의붓아버지를 엄벌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있다.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극단적 선택을 한 여중생 2명에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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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의붓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40대…징역 18년 선고
5년간 의붓딸을 성폭행한 40대에게 징역 18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뉴스1 5년간 의붓딸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40대에게 징역 18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24일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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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 착한 심성 노렸다"···86차례 성폭행한 그놈 징역 10년
광주고등법원. 뉴스1 2년여간 10대 의붓딸을 수십 차례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김성주 부장판사)는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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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부러지고 췌장 파열…"정인이 양부모 살인죄 처벌"의 근거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보도된 정인이 입양전 모습. [사진 SBS 그것이알고싶다] 지난해 10월 양부모의 학대와 방조로 16개월의 삶을 마감한 ‘정인이(입양 전 이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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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11년 성폭행한 계부, 친모는 되레 도왔다…항소심도 중형
의붓딸에게 성폭력을 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면수심의 50대 계부가 중형을 선고 받았다. 중앙포토 11년간 의붓딸을 성폭행한 의붓아버지와 이를 막아주지 않고 오히려 범행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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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토한 만큼 먹어라" 5년뒤 들통난 前농구대표 '의붓딸 학대'
여자농구 전 국가대표 선수였던 A씨가 최근 재판에서 의붓딸을 학대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학대가 구체적으로 인정된 건 2013년에서 2015년 사이인데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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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 女농구 대표, 의붓딸에 “토한 만큼 먹어라” 학대
여자농구 전 국가대표 선수였던 A씨가 최근 재판에서 의붓딸을 학대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학대가 구체적으로 인정된 건 2013년에서 2015년 사이인데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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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망가졌니" 16세 의붓딸 두달 더듬은 아빠 '나쁜 손'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전경. 중앙포토 중학생인 의붓딸을 2개월 동안 강제 추행한 40대 새아빠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제1형사부ㆍ판사 임해지)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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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붓딸 10개월간 상습 폭행한 40대, 2심서도 징역형
[사진 Flickr] 아내와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그 모습을 의붓딸에게 보여 정서적으로 학대한 40대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