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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아니었어?" 러 거리 가짜 판친다…푸틴이 키운 '짝퉁 경제' [세계 한잔]
■ 「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스타벅스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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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키운 김재관, 로켓 개발 홍용식 ‘과학보국’ 일궜다
━ 산업화 숨은 영웅, 1세대 과학자들 1979년 2월 22일 KIST를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가운데)에게 김재관 박사(왼쪽)가 중공업 육성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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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靑서 은밀히 北영화 봤다···그를 움직인 의외 인물들
━ 해외 유치과학자 1호 김재관 박사와 홍용식 교수의 숨은 이야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초기의 주역들. 앞줄 중앙이 당시 최형섭소장, 성기수, 전무식, 채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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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갤S21, LG는 오브제가 열일 했다…1분기 최고 실적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의 딜라이트샵을 찾은 시민들이 갤럭시S21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 1분기 각각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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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차이나 인싸’ 코로나에도 꼿꼿…우한 공장 40% 증설
2015년 8월 우한 공장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중국 내 성장 전략 ‘차이나 인사이더’가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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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이재용 이어 구광모와 다음주 회동…전기차 배터리 협력 논의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현대차 미디어데이 컨퍼런스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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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 화장품으로 '딴짓' 왜 할까 …한섬, 화장품에 진출
. 패션 기업 한섬이 창사(1987) 이래 처음으로 ‘딴짓’에 눈을 돌린다. 한섬은 11일 브랜드 이미지에 맞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업계에선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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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도시형소공인' 국내외 수주전시회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도심제조업 상생협업의 새로운 모델 제시를 위해 지난 5일~7일(금)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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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나이키’ 안타스포츠 만든 주인공
안타 KT3 Rocco [사진 안타 홈페이지 캡처] 미국과 유럽에 나이키, 아디다스가 있다면 중국에는 이 브랜드가 있다. 安踏 ㅡ 안타 ANTA다. 국내엔 잘 알려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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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맥주 한국이 만들고, 한국 딸기 홍콩인이 먹는다"
홍콩엔 이렇다할 맥주 공장이 없어요. 그래서 블루 걸(란메이, 藍妹)이라는 홍콩 브랜드의 맥주가 한국에서 OEM 형태로 생산이 되어 홍콩에서 팔리죠. 한국과 홍콩은 분명 협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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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에 맞설 힘은 지역 상생”…신촌에 실험 매장 낸 무인양품 한국 대표 나루카와 타쿠야 인터뷰
“버리고 또 버리다 보니 마지막엔 '무인양품(無印良品)' 만 남았다.” '미니멀리스트'로 유명해진 일본의 주부 야마구치 세이코는 주저 없이 무인양품을 비결로 꼽는다. 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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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부는 산업한류 … 효성, 중공업까지 투자 확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왼쪽)은 지난 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총리 공관에서 응우웬 쑤언 푹 총리를 만나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효성]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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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기지'에서 '소비 시장'으로…베트남으로 가는 한국 기업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왼쪽)은 지난 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총리 공관에서 응우웬 쑤언 푹 총리(오른쪽)를 만나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효성] 한국 기업의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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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답 찾는 조현준, 외국 나가 바이어 직접 면담
조현준 효성 회장(왼쪽 둘째)은 11~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섬유전시회에 참석해 해외 섬유업체들과 마케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 효성] 조현준 효성 회장이 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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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스판덱스 등으로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고객과 대화하는 조현준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이 고부가가치 소재를 사용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를 위해 해외 고객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17일 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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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무단 가동 개성공단서 만든 옷, 중국이 수입 땐 제재 대상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3일 북한이 개성공단 내 19개의 의류공장을 은밀히 가동해 내수용 의류와 중국에서 발주한 임가공 물량 등을 생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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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北 '몰래 가동' 결의 위반?문재인 정부의 '개성공단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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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대상 북한 해삼은 사라지고, 살결물엔 중국인 몰려
중국 창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1일 개막한 중국-동북아박람회 국제관에 마련된 북한 전시 부스. [신경진 기자]사상 최대로 불리는 유엔 제재 속에서도 북한이 중국의 직판 박람회에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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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자연산 해삼이 박람회 매대서 사라진 이유는?
사상 최대로 불리는 유엔 제재 속에서도 북한이 중국의 직판 박람회에 2년 만에 참가해 외화벌이를 위한 자국산 각종 상품 판촉에 나섰다. 1일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 국제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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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돈보다 쓴 돈이 진짜 내 돈” 산악인·평창올림픽 통 큰 후원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회장님’이 한턱 내는 회식날이다. 장소는 고깃집. 메뉴는 불고기다.?“맘껏들 드세요”라고 호기롭게 말하는 회장님을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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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중국의 두 번째 대륙’인가, 과장된 현실인가? 항공·서비스 등 성장 분야 비즈니스 선점 포석
베이징칭화대 공공정책대학원, 영어로 진행되는 중국경제발전론의 수강자는 대부분 외국인 유학생이다. 그중 절반 이상은 아프리카인이다. 이 수업을 진행하는 후안강 교수는 서기 0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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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共商·共建·共享] 백색가전·기계→IT제품·자동차→주방용품·화장품
한·중 수교 24년째, 양국은 말 그대로 ‘전대미문(前代未聞)’의 관계 발전을 이뤘다. 그 기반은 역시 경제였다. 경제적 윈-윈 구조의 토대 위에 정치·사회·문화 등 전방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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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리즈 6] "잠자는 거대시장 미얀마에 늦지 않게 투자해야"
5300만명의 내수시장과 접경지역 내 3억명의 인구를 가진 미얀마. 아직까지 구매력이 낮고 기초 산업인프라가 부족해 ‘잠자는 거대 시장’으로 불리지만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미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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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패션 4인방, 베이징을 유혹하다
중국 베이징 ‘차이나패션위크’(10월 25일~11월 2일) 기간 중 지난달 30일 오후 열린 ‘K패션 프로젝트’가 현지 미디어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K패션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