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흡기 뗀 의사 살인 방조죄
환자가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의사가 보호자의 요청에 못 이겨 퇴원을 허락할 경우 살인방조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의 첫 확정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재윤
-
[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
"파병 반대 파업 처벌"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민주노총이 이라크 파병 철회 등을 요구하며 2차 총력 투쟁에 들어간 것과 관련, "파병 반대를 주목적으로 한 파업은 합법성을 인정받기 힘들다"며 "불법성이 있
-
흉부외과 수술비 인상 추진
흉부외과 의사 기피 풍조를 개선하기 위해 수가(酬價)를 올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해 29일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24일
-
흉부외과 수술비 인상 추진
흉부외과 의사 기피 풍조를 개선하기 위해 수가(酬價)를 올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해 29일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24일
-
병원 파업이 남긴 것은…
병원 노사는 22일 토요 격주휴무제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임단협안에 합의했다. 이로써 병원 파업은 13일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간의 파업은 노조.병원.정부, 그리고 환자에게 무
-
병원 파업이 남긴 것은…
병원 노사는 22일 토요 격주휴무제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임단협안에 합의했다. 이로써 병원 파업은 13일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간의 파업은 노조.병원.정부, 그리고 환자에게 무
-
[취재일기] 약 공부 더 한다는데…
▶ 신성식 정책기획부 기자 약대를 4년제에서 6년제로 만드는 방안에 대해 약사회와 한의사회가 어렵사리 합의했지만 잠잠했던 의사단체와 의대생들이 22일 반대 성명서를 내는 등 제동을
-
'약대 6년제' 약사-한의사는 합의
약학대학을 6년제로 바꾸려는 정부 방침에 대해 약사와 한의사가 전격 합의했지만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의사협회가 계속 반대하고 있고, 한의대생들이 합의안 수용을 거부한 채 약대 6
-
[중노위] 병원 파업 최종 조정안 제시
중앙노동위원회는 20일 직권중재 회부를 보류한 가운데 병원 노사에 최종 조정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노사는 중노위의 조정안을 놓고 고려대 의료원에서 밤샘 교섭을 했다. 중노위의
-
중노위, 병원 파업 최종 조정안 제시
중앙노동위원회는 20일 직권중재 회부를 보류한 가운데 병원 노사에 최종 조정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노사는 중노위의 조정안을 놓고 고려대 의료원에서 밤샘 교섭을 했다. 중노위의
-
전국 121개 병원 파업 비상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이 10일 오전 7시로 예고된 가운데 노사 양측이 이날 새벽까지 막판 철야협상을 계속했다. 이에 앞서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 1만여명은 9일 밤
-
[시황] 프로그램 매수 몰려 28p 급등
해외에선 유가가, 국내에선 프로그램 매매가 모처럼 증시에 효자노릇을 했다. 국제 유가는 하락해 안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 호전에 기여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3449억원의 순매수를
-
병원노조 10일 총파업
10일로 예정된 병원노조의 총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됐다. 병원노조는 올해부터 임금과 단체협상을 산별교섭으로 전환했다. 3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실시한 쟁의행위
-
"편파적 시사프로는 신뢰도 먹칠"
탄핵과 총선, 이라크 파병, 양심적 병역 거부 논란 등등. 올 들어서만도 우리 사회는 양극단의 견해가 첨예하게 충돌하는 사안들로 몸살을 앓았다. 주장과 의견들이 날을 세우고 대립
-
[지방에서는] 보건소를 '웰빙 센터'로
예전엔 보릿고개 넘기기가 힘겹다는 말을 했다.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하던 때도 있었다. 배 나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던 시절의 얘기다. 그러나 이젠 비만을 염려하고 건강을 최
-
[의료, 이제는 산업이다] 전문가 좌담
세계는 지금 의료서비스 혁신에 한창이다. 싱가포르는 총리가 나서 아시아의 의료 허브(중심)를 진두지휘하면서 외국인 환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은 사회주의 의료 체제를 벗
-
'병역거부 무죄판결' 네티즌 찬반 논쟁 가열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법원의 무죄판결에 대해 네티즌들의 찬반 양론이 뜨겁다. 인터넷 중앙일보 게시판에서 독자들은 이번 판결에 많은 우려를 표했다. 아이디 'kero21'는 "우
-
[의료, 이제는 산업이다] 붕어빵 진료 이제 그만
지난해 8월 韓모(44.여)씨는 서울 S대학병원에서 내시경(복강경)으로 담낭 절제수술을 받았다. 배를 가르지 않는 수술법이다. 13일간 입원했고, 총진료비는 489만원이 나왔다.
-
[의료, 이제는 산업이다] 4. 붕어빵 진료 이제 그만
▶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등 각종 건보 규제가 진료서비스의 질을 하향 평준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들이 병원의 진료비 신청 내역을 심사하는 모
-
[4월의 베스트 논객 김종민씨 인터뷰]
"순천 선암사 옆 폐교를 손질해 만든 환경연구소에서 인터넷은 세상과 통하는 유일한 창구입니다.전공인 환경부터 정치.경제 등 각종 정보를 서핑하는데 하루의 절반을 보내고 있죠.인터넷
-
[부고] 金萬圭 전 한국방송공사 기획관리실장 별세 外
▶金萬圭씨(전 한국방송공사 기획관리실장)별세, 金重完(행남한의원장).玲完씨(골든베이상사 대표)부친상, 金仁中(사업).裵光有씨(〃)빙부상=17일 낮 12시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
[e-진료시대] 법 따로 진료 따로
서울 A종합병원에서 허리 통증 진료를 받았던 金모(50)씨는 차도가 별로 없어 서울 강남의 B척추 전문병원을 찾았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A병원에서 복사해준 자기공명영상촬영(MR
-
국제적십자委 '이라크 보고서' 전문 공개
미.영 동맹군이 관리하는 이라크 내 교도시설에서 가혹행위가 일상적으로 벌어졌다고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밝혔다. ICRC는 10일 전문을 공개한 '이라크 내 수용소 포로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