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강공' 시작됐다…전공의 13명 공시송달, 처벌 수순 돌입
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1일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 회관에서 경찰이 출입문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
사무장 병원 '50억 환불대란'…건보공단 '특사경' 논쟁 불붙다
병원 이미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픽사베이(Pixabay) 서울 강남구에 있던 한 한방병원은 암 전문 병원으로 이름을 알리며 환자를 모았다. 직원 270여명에
-
의협 ‘문재인 케어’ 집단휴원 예고에...정부 “법과 원칙으로 대응”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3일 서울 남부지법에서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구속수사 방침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는 ‘문재인 케어’에 반발해 집
-
약사·한의사 면허 빌려 약국·한의원 차린 뒤 건강요양급여 챙긴 일당 적발
약사와 한의사의 면허를 빌려 건강요양급여를 챙긴 이른바 '사무장' 약국과 한의원이 검찰에 적발됐다.인천지검 형사4부(이정훈 부장판사)는 25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약국 운영자 A씨
-
No.185 연구중심병원 지원할 1조원 금고 열릴까
"재정 지원 없는 껍데기 선정"…예비타당성 조사 따라 빈손 될 수도 '앙꼬 없는 찐빵' '껍데기' '일방적 희생'…. 보건복지부가 연구중심병원을 선정하고 지원 규모를 발표했지만
-
진주의료원 의사해고부터 환자강제퇴원까지...억울해
▲ 27일 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소속 조합원 700여명은 창원시청 앞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 및 의료영리화 저지를 요구하며 집중투쟁이 전개됐다. 이날 집회에서 유지현 보건의료노
-
잘나간다는 김천의료원, 고통분담vs직원착취 대립각
지방의료원 중 유일한 흑자를 기록하는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의 경영 개선 요인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직원들의 임금동결과 토요 무급근무가 골자인데 일각에서는 직원착취라고 비판하지만
-
의료계 리베이트 수사 어디까지 확대되나?
리베이트로 제약업계와 의료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엔 동아제약에 이어 일양약품도 의약품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았다. 의약품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도 마찬가지다. 공정
-
공정위, 의협 회장단 등 92명 검찰 고발
지난 6~10일 의료계 총파업과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의사협회와 의료계 지도부 92명을 무더기 검찰에 고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2일 전원회의를 열어
-
[여론조사…정치현안]"한빛은행 대출은 권력형 부패" 64%
현 시국에 대해 국민 열명 중 네명은 '불안하다' 고 느끼고 있다. 무엇보다 가라앉는 경제가 주된 원인이다. 한빛은행 불법대출 사건과 의료계의 폐업.파업으로 정부.여당에 대한 실망
-
[중앙일보에 바란다] 2기 독자위원회 8월 회의
중앙일보 2기 독자위원회(위원장 金榮鎬우석대 교수)가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여섯번째 모임을 가졌다. 위원들은 이날 이산가족 상봉.의약분업 등을 비롯한 본지 기사 및 편집방향을
-
의권쟁취투쟁위원장 신상진씨 접촉인사 추궁
서울지검 공안2부(천성관.千成寬 부장검사) 는 18일 의료계 폐업을 주도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다 44일만에 검거, 구속수감된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장 신상진(申相珍.44)
-
검찰, 의사폐업 지도부 강제수사 당분간 자제
검찰은 12일 재폐업을 주도하거나 폐업에 가담한 의사들을 상대로 자진출석에 의한 소환조사는 계속하되 강제수사는 당분간 자제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국무총리가 휴.폐업중인
-
의료계 폐업 이후 `돌팔이의사´ 활개
전국적으로 의료계 폐업 및 의약분업 여파로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의사면허없이 환자를 치료하는 `돌팔이´사범이 급증하고 있다. 13일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의
-
[취재일기] 뻥 뚫린 검찰 초동수사
검찰이 두명의 피의자 신병을 확보하지 못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 사람은 나래물산 세금감면 비리 사건의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는 자민련의 김범명(金範明)전 의원이고, 또 한사람은
-
의료계 재폐업 주도 4명 영장
의료계의 집단 재폐업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가 빨라지고 있다.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千成寬)는 2일 1차폐업(6월)과 재폐업을 주도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업무방해 등)로 한광
-
의쟁투 지도부 잇단 검거
검찰은 1일 의료계 집단 재폐업과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광수 대한의사협회 회장대행 등 재폐업 지도부 80여명과 의사협회를 공정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해옴에 따라 본격 수사
-
검찰, 의사협 의쟁투 지도부 잇단 검거
검찰은 1일 의료계 집단 재폐업과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광수 대한의사협회 회장대행 등 재폐업 지도부 80여명과 의사협회를 공정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해옴에 따라 본격 수사
-
검찰,의료계 재폐업 관련 80명 수사
검찰은 1일 의료계 집단 재폐업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의사협회 의쟁투 운영위원 등 지도부 80여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
-
의약분업 1일 돌입…일부선 폐업
의약분업이 1일부터 전면 실시된다. 차흥봉(車興奉)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기자회견에서 "의약분업 시행초기에는 다소 불편하겠지만 국민건강을 위해 감내해달라" 고 당부했다. 대한의
-
검찰, 의료계 재폐업 엄단키로
검찰은 31일 의료계가 재폐업에 돌입하는 즉시 주동자를 구속수사하고 재폐업에 단순 가담하는 개원의와 진료거부 병원개설자도 전원 사법처리키로 했다. 검찰은 또 4.13 총선 사범의
-
의료계 재폐업돌입 즉시 공권력 투입
대검 공안부(이범관.李範觀 검사장) 는 29일 의료계가 오는 31일 재폐업에 돌입할 경우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등에 곧바로 공권력을 투입, 지도부를 검거해 사법처리키로 했다. 검찰
-
의료계 66% 재폐업 찬성
8월 1일부터 전면실시하는 의약분업이 전공의들의 파업과 의료계의 재폐업 검토 등으로 파행운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오후 상임이사회와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중앙위원
-
의료계 재폐업 선언
8월 1일부터 전면실시하는 의약분업이 전공의들의 파업과 의료계의 재폐업 결의 등으로 파행운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오후 상임이사회와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중앙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