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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13년 보건의료계 '판세지도' 나왔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계는 올 한 해도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로 다사다난했다. 각 의료계 직능 단체는 관련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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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성역'은 없다…전문과목별 영토 싸움 갈수록 치열
▲ 상당 수 개원가에서는 과의 구분 없이 여러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환경에서 전문과 간 진료영역의 장벽은 무너진 지 오래다. 한 질환을 두고 두개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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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끝나지 않은 성모병원 임의비급여 논쟁…이젠 임의비급여 허용되나?
중증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A교수는 환자를 진료할 때마다 고민이다. 건강 상태가 악화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B라는 신약의 처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정작 이 약을 처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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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왕' 실버환자 모시기, 춘추전국시대
▲치매 노인 환자들이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노인진료, 우리가 맡는다!” 노인진료비가 급증하면서 의료계 각 학회들이 진료영역을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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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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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의학으로 본 잠수 작업
잠수 작업을 하던 요원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해군 당국이 잠수요원들의 안전에 너무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의료계에서 나오고 있다. 그래서 잠수요원들의 작업을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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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 ②
①1804년 식민주의를 몰아낸 최초의 흑인 독립국 ②30년간 부자 세습 독재로 최빈국 전락 ③인구의 75%가 하루 2달러 이하로 연명 ④진흙에 물과 소금을 섞어 만든 진흙과자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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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게 죽고 싶다’ 자신의 뜻을 증명하라
지난 2월 9일 명지대 용인캠퍼스 내에 위치한 실버타운 ‘명지엘펜하임’에서 한 입주 회원이 사전의료지시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날 이곳 회원 66명은 죽음에 임박한 상황에 이르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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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환자 5년 생존율 65%세계적 위암 전문의 노성훈 세브란스병원 교수
그가 지금까지 수술한 8000여 명의 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4.8%에 달한다. 수술 칼을 쓰지 않는 독보적인 수술 방식을 보기 위해 일본을 비롯한 미국·중국 외과 의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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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치매 어머니와의 7년, 전쟁 그리고 축복
남편은 그에게 말했다. “이 일을 희생이나 의무라고 생각할 필요 없어. 이건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이야. 당신의 소명인 거지.” 어쩌면 희생이나 의무 쪽이 나았을지 모른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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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 의원 휴진율 30%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의원을 찾은 환자가 휴진 때문에 진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가고 있다. 서울·인천 지역의 의사들은 6일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반발하며 집단 휴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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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장기 거래, 환자 입장서 생각해 보자
요즘 본인의 장기를 불이 꺼져가는 생명에 기증해 환자에게 새로운 인생을 제공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한다. 우리 국민이 안타까운 처지의 환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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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부담금 덜어준다니 좋긴 한데… 사실은
암 환자 진료비 70% 보장,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보험 적용, 중증 장애인 약값 최대 40% 경감…. 지난해 말부터 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한 보험 적용 확대(보장성 강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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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부담금 덜어준다니 좋긴 한데… 사실은
암 환자 진료비 70% 보장,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보험 적용, 중증 장애인 약값 최대 40% 경감…. 지난해 말부터 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한 보험 적용 확대(보장성 강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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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벼랑끝에 몰린 中小병의원
문만 열면 환자는 오고 경영은 된다는 생각으로 개원했던 병원가에 찬바람이 돌고 있다. 더구나 지방 중소병원들은 줄줄이 문을 닫는 심각한 실정이다. 열 곳에 하나 꼴로 일어나는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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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음식·성묘…'건강 추석' 보내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을 맞이해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 그러나 자칫 방심하면 건강을 해쳐 낭패보기 쉽다. 주의해야할 한가위 건강법을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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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음식·성묘… '건강 추석'보내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수해의 상처가 남아 있지만 추석을 맞이해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 그러나 자칫 방심하면 건강을 해쳐 낭패보기 쉽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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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건강보험증제도 공청회서 열띤 공방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전자건강보험증 도입과 관련한 공청회가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14일 오후 서울 동부이촌동 의협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부, 의료계, 학계 등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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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위기 전기 충격기로 탈출
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던 주모(54.서울 고척동)씨는 지난해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갔다. 쓰러지기 전 그가 기억하는 것은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면서 눈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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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위기 전기 충격기로 탈출
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던 주모(54.서울 고척동) 씨는 지난해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갔다. 쓰러지기 전 그가 기억하는 것은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면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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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위기 전기 충격기로 탈출
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던 주모(54.서울 고척동) 씨는 지난해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갔다. 쓰러지기 전 그가 기억하는 것은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면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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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리 찾았지만 의료계 양분 위기
약사법 합의안에 대한 의사협회 투표 결과 근소한 표차로 국회에 상정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면서 의료계 사태는 큰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2백여표에 불과한 표차와 투표과정의 잡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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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정부 장기전 태세
의료계와 정부가 장기전 태세를 본격 갖추고 치열한 기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의쟁투는 그동안 흐지부지 전개되던 동네의원의 부분휴진 투쟁을 마무리짓고 오는 28일부터 의보환자의 본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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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 비상…11일 전면 폐업
최악의 의료공백이 초래되는가. 11일부터 병.의원의 전면 재폐업에 돌입키로 한 의료계가 정부의 대책안 수용을 일단 거부,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의료공백이 가시화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