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실 전공의, 尹에 편지…"자긍심 갖던 우리가 왜 사직서 냈을까"
2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과 응급의학과 사직전공의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할 편지와 책을 들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응급의
-
[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마흔, 달라진 몸을 되돌릴 때 정이안 지음, 더퀘스트, 208쪽, 1만7000원 마흔에 가까울수록 몸이 예전과 달라졌다고 느끼는 순간이 잦아진다. 이유 없는 통증에 시달리고
-
안동 세번 놀라게한 ‘종지기 죽음’…성탄절, 권정생 만나야할 때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⑨ 권정생 생가 」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신앙이 없어도 교회와 성당이 궁금해지는 계절입니다. 저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군대에서도 초코파이의
-
“개 알레르기로 응급실 갔죠” 4마리 키우는 그 집사 사연 유료 전용
안녕하세요. 각양각색의 성격을 가진 반려견 네 마리(리듬, 두부, 누룽지, 제비)를 키우고 있는 강슬기입니다. 저와 동고동락하는 룸메이트인 녀석들을 여러분께 소개해 볼까 합니다.
-
"숨 안 쉰다" 전두환 손자 의식 불명…'마약 방송' 중 실려가
전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지난 16일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 화면. 사진 전씨 유튜브 캡처 유튜브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병원으로 실려 간
-
심장 스텐트 시술도 연기…전공의 집단 휴진에 의료계 ‘휘청’
대한의사협회 2차 총파업 사흘째인 28일 인천 가천대 길병원에서 1인 시위 중인 전문의가 병원을 찾은 시민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
-
[이현상의 시시각각] 당신들은 이미 승자다
이현상 논설위원 너무 뻔한 말을 들으면 내용보다 말의 맥락부터 짚게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금 코로나 대처가) 과거 정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잘하고 있다”고 한 말이
-
[7인의 작가전] 붕괴 #7. 잠입 (2)
“저놈 원숭이 아녀? 왜 저렇게 흉측하게 변했대...” 이무생의 말대로 천장에 매달린 원숭이는 흉측하게 변해있었다. 한때 온몸을 덮었을 까만 털이 몽땅 사라진 시뻘건 몸통에는 피가
-
[소중 리포트] 어느 날 갑자기 아빠가 고양이로 변한다면
━ 영화 ‘미스터 캣’ 시사회 미스터 캣감독 배리 소넨필드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 시간 87분 개봉일 10월 20일찬 바람 부는 가을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을 움츠리다
-
수녀가 된 20년 전 그 소녀
얼마 전 교구청에서 회의를 마치고 나서려는데 한 수녀님이 나에게 다가와 인사를 했다. “신부님! 안녕하세요? 저를 잘 모르시겠지요?” “ 아! 네, 글쎄요…” 사실은 그 수녀님을
-
"유엔이 나서지 않으면 병원 공격을 막을 수 없다"
4월 27일 밤 10시쯤, 시리아 북부 알레포 시에 있는 알 쿠드스 병원이 공격을 받았다. 병상 34개와 응급실·집중치료실·수술실을 갖추고 여러 도시의 주요 소아과 진료센터 역할을
-
신해철 부인 윤원희 "신해철법 특정인 위한 법 아닙니다"
고(故) 신해철씨 부인 윤원희씨가 2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 국민대표로 참석해 `신해철법`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가수 신해철씨의 배우자 윤원희씨가 '국민대표'로 국민의당
-
[커버스토리] Christmas is…
크리스마스, 어떤 추억을 갖고 계신가요. 이런, 집에서 영화 ‘나 홀로 집에’를 본 기억 외에는 별로 생각나는 게 없다고요. 크리스마스라 유난히 더 섬뜩했던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
"대형보험사의 '슈퍼 갑' 횡포, 더 이상은 못 참아"
이비인후과 수술실 압수수색 사건의 여파가 여전하다. 대형보험사의 ‘슈퍼 갑’ 횡포를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8월 강남 소재 A이비
-
[서소문 포럼] 재택 임종은 불가능한 꿈일까
신성식논설위원 겸복지선임기자 문제 : 인간은 ○○에서 태어나서 ○○에서 죽는다. 정답은 뭘까. 엄마의 배? 태어나는 곳은 맞지만 죽는 데는 아니다. 그러면 자연? 크게 보면 오답
-
통증 오면 "살려달라" … 자궁근종에 출산도 직장도 포기
자궁근종·자궁선근증은 여성의 삶을 황폐화시키는 질환이다. 고강도 초음파 치료(하이푸) 등 비수술 요법이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강남베드로병원] # 회사원 박모(29)
-
통증 오면 "살려달라" … 자궁근종에 출산도 직장도 포기
자궁근종·자궁선근증은 여성의 삶을 황폐화시키는 질환이다. 고강도 초음파 치료(하이푸) 등 비수술 요법이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강남베드로병원] # 회사원 박모(29)
-
통증 오면 "살려달라" … 자궁근종에 출산도 직장도 포기
자궁근종·자궁선근증은 여성의 삶을 황폐화시키는 질환이다. 고강도 초음파 치료(하이푸) 등 비수술 요법이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강남베드로병원] # 회사원 박모(29)
-
병협 27일 글로벌 진출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한국 병원의료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국회 김희국 의원(새누
-
보건의료노조는 "대선 때 휴무 달라", 의협은 "진료 공백 없다"
보건의료노조가 오는 19일 대통령선 때 임시 공휴일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당일 의료기관을 열어 공휴일 진료공백을 막겠다고 밝혔다.
-
응당법, 유예기간 연장ㆍ수가 현실화되나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응급실 당직법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문제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존 3개월의 유예기간이 늘어나고 수가도 현실화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
-
[FOCUS]현실 외면한 응당법, 어디로 가나
2010년 11월 대구에서 네 살배기 A양이 갑자기 복통을 호소했다. A양 부모는 오후 5시경 급히 인근 ㄱ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하지만 응급실 당직의는 “소아전문의가 없어
-
“우리 정치, 모 아니면 도·나 같은 중간은 회색분자일 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통합당 정장선 의원(오른쪽)이 16일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자택에서 부인 이성숙씨와 함께 19대 총선 불출마에 대한 심경을 밝히고 있다.
-
“우리 정치, 모 아니면 도·나 같은 중간은 회색분자일 뿐”
민주통합당 정장선 의원(오른쪽)이 16일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자택에서 부인 이성숙씨와 함께 19대 총선 불출마에 대한 심경을 밝히고 있다. 조용철 기자 지난 5월 중순 민주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