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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기 불량 곳곳서 승강이
[大邱=金基讚기자]국산음주측정기의 상당수가 정확성을 상실해 폐기처분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음주운전자들이 음주측정을 거부하는등 곳곳에서 마찰이 빚어져 각 경찰서마다 대책마련에 부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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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음주측정기(분수대)
교통문제만큼 시민의 일상적 화제가 되는 것도 없을 것이다. 최근 어느 자리에서 또 교통문제가 얘깃거리로 나왔다. 자가운전자인 한 사람이 우리나라의 교통단속은 「3적」의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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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치 못 믿겠다/접촉사고자 영장 기각(주사위)
○…서울지법 서부지원 이강원판사는 24일 혈중알콜농도 0.50%상태(구속기준 0.56%이상)에서 음주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서울 은평경찰서가 김세호씨(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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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전자식 감지기」 등장
◎불어서 불 켜지면 하차… 한강다리 부근 중점 배치 단속경찰관이 운전자의 입에서 나는 술냄새를 근거로 음주운전자를 적발,음주수치를 측정하던 서울지역의 음주운전단속 방법이 전자식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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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농도 0.47% 법원에서 영장 기각
서울형사지법 임준호 판사는 27일 혈중알콜농도 0.47%(구속기준치 0.35%)상태에서 운전을 한 김진씨(33·법률사무소사무장·서울 염창동)에 대해 서울 서초경찰서가 도로교통법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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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청심환 알콜농도 낮춘다”/음주측정기 안걸려 단속 구멍
◎충남도경서 조사 【대전=김현태기자】 우황청심환이 음주측정기의 알콜농도 수치를 크게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음주운전단속에 구멍이 뚜렷해졌다. 이같은 사실은 4일 충남도경이 전국교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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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교수 면허취소/공익보다 손실크면 구제”
◎중대 신상웅교수 승소 대법원 특별1부(주심 윤관대법관)는 12일 중앙대 안성캠퍼스 예술대학장 신상웅씨(52)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자동차운전면허 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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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 돈주려다 안주자 알콜수치 바꾼 전경 구속
【수원=정찬민기자】 수원지검은 31일 돈을 받기로하고 음주운전을 눈감아줬으나 돈을 받지못하자 뒤늦게 음주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안양경찰서 석수파출소소속 홍기룡전경(22)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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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 현장측정 못하면 추정처벌 사실상 불가능/대법원
◎불응후 출두한 30대에 무죄확정/“체질따라 달라”… 악용될 우려 지금까지 검찰과 경찰이 법적근거없이 음주운전단속 기준으로 삼아온 위드마크(WIDMARK) 계산법에 의해 추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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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측정 믿을수 없다”/구속영장 기각 잇따라
음주운전자에 대한 법원의 구속기준이 들쭉날쭉해 단속에 혼선을 주고있다. 특히 법관들은 구속영장 기각 이유로 「경찰의 음주측정 수치를 믿기어렵다」「피의자 음주량 진술보다 수치가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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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 보행언행도 검사한다/대검/혈중알콜 시비 객관성 보완
◎10m쯤 걷게 해 “비틀거림”정도 관찰/영장 기각땐 불구속 기소/처벌 배이상 강화키로 대검은 19일 음주운전사범 단속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기위해 음주운전단속때 운전자의 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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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알콜 농도 측정 오차 가능성 높다|서울대 채범석 교수 음주운전 측정의 문제점 제기
「교통사고 왕국」이라는 오명을 부채질하는 한 요소로 지적되고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이 대폭 강화됐다. 의식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한 상태에서 차를 모는 것은 운전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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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음주와 사고|술의 건강학
우리나라에서도 음주운전이 사회적 문제로 등장했다. 통계적으르 교통사고를 비롯하여 살인등각종사고의 30∼50%는 음주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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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 강화
서울지검은 6일 음주운전자 단속은 정확한 소명자료를 갖추는등 정밀조사를 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일선경찰에 지시했다. 검찰은 이 지시에서 ▲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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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은 음주운전 피크
망년회등 연말행사가 많아 음주운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난달 24일부터 서울시 일원에서 음주운전집중단속이 실시되고 있다. 올해들어 단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처벌을 받은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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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건강진단 한번의 검사로 속단은 잘못
직장마다 일년에 한번씩 대개 봄철에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한다. 검사종목은 신장·체중·흉위·시력·혈압측정, X선간접촬영과 간단한 청진, 그리고 혈액과 요검사가 따르고 직종에 따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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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심
최근 한 외국 잡지에서 스트레스에 관한 글을 읽었다. 우선 첫머리에 인용된 베트남전쟁에서의 전사자들 얘기가 눈을 끈다. 그 대부분이 18∼22세의 청년들. 이 가운데 37%는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