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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필의 인공지능 개척시대] 책임지는 인공지능
김병필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 초거대 인공지능 개발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제기된 소송만 하더라도 10여 건에 이른다. 주요 쟁점은 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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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만 대박친 ‘AI 하입보이’…브루노 마스는 기분 나쁘다? 유료 전용
지난 4월 브루노 마스의 목소리와 스타일로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부르는 인공지능(AI) 커버 영상이 화제가 됐다. 25일 현재 220만 번 이상 조회됐고,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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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저작권 보호 AI 음악도구 선보이겠다"...새 판 짜는 유튜브
유튜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음악 창작 도구를 선보인다.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음악 AI로 작곡할 수 있게 유튜브가 새로운 판을 깔겠다는 의미다. 닐 모한 유튜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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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여학생에 "몸 보여줘"…이런 성추행 처벌 어려운 무법지대
“발 사진 찍어서 보내줄 수 있어?” 초등학생 A양(11)이 지난해 11월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낯선 남성에게 받은 메시지 내용이다. A양은 “싫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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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 도용, 아바타 성추행…새해 ‘메타버스 범죄’ 판친다
“발 사진 찍어서 보내줄 수 있어?” 초등학생 A양(11)이 지난해 11월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낯선 남성에게 받은 메시지 내용이다. A양은 “싫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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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넷플릭스, 한국서 flex해버린 걸까요?
팩플레터 16호, 2020. 09. 15 Today's Topic넷플릭스, 한국서 flex해버린 걸까요? 팩플레터 16호 지난 일주일도 잘 지내셨죠? 9월 15일 화요일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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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내한 콘서트, 저작권자 승인 받지 않은 공연”…논란
[사진 레미제라블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달 서울과 부산에서 공연 예정인 ‘프랑스 오리지널팀 내한 콘서트 레미제라블’이 원저작자의 승인을 받지 않은 공연이라는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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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넷플릭스 맞서 협력을” 정부 당근 안통하는 OTT 현실
위기의 토종 OTT.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넷플릭스 대항’ 방법을 놓고 정부와 국내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동상이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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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료 182억원 떼먹은 멜론 전 운영진들 재판에…"최대 피해자는 가수들"
멜론의 운영사였던 로엔엔터테인먼트 전 운영진들이 182억원의 저작권료를 편취한 혐의(사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국내 최대 온라인 음악서비스업체 ‘멜론’의 운영사였던 로엔엔터테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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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23년 만에 새 음원…엄숙에서 친근으로
애국가 악보 [뉴시스] 애국가 음원이 약 23년 만에 새로 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7일 오전 동자동 서울사무소에서 ‘애국가 음원에 대한 저작권 기증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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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주제가 사라진 야구장
프로야구장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신나는 음악이다. 하지만 당분간은 선수 등장곡이 사라진다. [뉴스1] 당분간 야구장이 조용해질 것 같다. 10개 구단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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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등장곡 '오늘'부터 못듣는다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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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원 저작료 인상 딜레마 … 유튜브만 좋은 일?
━ 정부 음원료 수익 배분율 변경 추진 “가수·작사·작곡자들의 생계를 위해 더 많은 음원 수익을 배분할 필요가 있다.”(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부가 창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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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경의 한류탐사] 대중문화라는 유산
홍석경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대중문화도 유산일까? 영화의 경우 제7의 예술로 인정되어 문화유산으로서 지원되고 아카이브가 만들어져서, 과거와 현재의 모든 영화가 우리 시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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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이 콘텐트산업 판도 바꿀까] 저작권 관리엔 도움, 경제적 성공엔 물음표
블록체인으로 창작자와 소비자 직거래 가능 … 스팀잇·뮤지코인 인기에도 중개자 역할 중요 올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블록체인 기반의 음원 청취 사이트 뮤지코너미 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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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잘못으로 사태 확산…본격 내사"
한국 음악의 저작권은 통상 비영리재단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가 저작권자들의 권리를 양도받아 일괄 행사하고 있다.미국내 한국 음악에 대한 저작권은 음저협이 미국 음악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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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경의 한류탐사] 세계와 직접 소통하는 아이돌
홍석경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2013년에 데뷔해 한국에서 활동하고, 한국어로 노래하고 랩하는 방탄소년단의 곡이 연달아 미국의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고 있다. 2012년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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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EU 저작권자들 피해 입어"
게하르트 사바틸 주한EU 대사는 EU의 음원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한국 정부가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사진 주한EU대표부 제공] 한국 카페와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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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저작권협, 사용료 대충 징수·정산 … 공연단체도 창작자도 불만
“저작권 사용료는 당연히 줘야 하지만 차라리 아티스트에게 직접 주는 게 낫겠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의 징수 규정은 공정하지 않아요.” 올해 8회째를 맞는 ‘월드 DJ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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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저작권협, 사용료 대충 징수·정산 … 공연단체도 창작자도 불만
관련기사 불공정 논란에 선 디지털 음원시장 한곡 스트리밍 서비스 때 ‘소녀시대’ 1명 당 수입 0.1원 뮤지션은 정당한 대가 받고 소비자는 돈 덜 내게 할 수 있어 “저작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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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음원과 신인 음원 가격차 둬야죠
“음원 사재기는 음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확인되지 않았을 뿐 짐작하고 있던 내용이죠.” 황세준(40·사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는 최근 불거진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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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음악서비스 ‘멜론’ 월 3000원 → 6000원 올라
온라인 음악 서비스 ‘멜론’ 이용료가 내년부터 월 3000원에서 6000원으로 오른다. ‘멜론’ 서비스업체인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달라진 월정액 스트리밍(실시간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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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저작권료 1위 '박진영'…얼마길래?
[사진=중앙포토]지난해 저작권료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사람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으로 드러났다. 17일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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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디지털 음악 맘껏 즐겨라” … ‘DRM 프리’봇물
이동통신 3사가 최근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 프리’ 상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멜론(SK텔레콤)·도시락(KTF)·뮤직온(LG텔레콤) 등 음악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서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