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국팬에 음악의 진수보이겠다"
한국이 배출한 음악인들중 국제무대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는 강동석(바이얼리니스트). 백건우(피아니스트). 정명화(첼리스트). 정명훈(피아노. 지휘)씨가 16일 한자리에
-
〃중공은 한국음악의 불모지대 널리알리게 책·자료보내주오〃상해태생 한국대학생 편지 보내와
○…중공의 상해음악학원에다니고있는 중공교포 김성준군이 지난6월말 우리민족의전통음악에 관한 책을 보내달라는 호소가 담긴 편지를 언론인 현웅씨 앞으로 보내왔다. 중국서 태어난 김군은
-
다채로운 여름음악캠프
올여름에도 지난해에 이어 음악캠프를 『장소를 이동한 과외』 로 규정한 문교당국의 조처로 중·고생을 주대상으로한 캠프는 서로들 눈치만보며 아직 계획을 확정짓지 못하고있다. 반면 과외
-
문화광장
◇제26회 전국국어국문학연구발표대회=6월3, 4일 상오10시 육군사관학교 합동발표및 국어학·현대문학·고전문학 분야로 나늬어 김민수교수(고려대)등 29명의발표와 토론이 있다 ◇제26
-
무인대학
1900년 전설적 부호「앤드루·카네기」창설. 공학, 경영, 과학, 예술, 인문 등 5개 학부에 학생수 5천5백명.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소재. 이름은 카네기 멜런 대학. 우
-
올·내년 현장교육연구 주제『평등교육의 실현을 위하여』
○…대한교련(회장 유형진)은 1983∼84년의 전국현장교육연구운동의 주제를 「평등교육의 실현을 위하여」로 정했다. 교련이 지난 30년간 교육현장의 개선과 교직의 전문성확립을 위해
-
농악의 환상적 리듬 획기적|한국음악, 독특한 특성 지녀|국악의 연구도 상당한 수준
『한국 음악에 음악같이 그렇게 경쾌한 리듬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참으로 한국적이란 것을 느꼈습니다.』검은 피부의 아프리카 잠비아 대표「마코마」씨의 말. 『이번 회의에
-
국제 민속음악회장 「파울·올슨」씨 내한
『동양에서 열리는 첫번째 국제민속음악학회 회의가 이번에 한국에서 열리게된 것은 매우 의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은 심오한 전통음악의 역사를 가진 나라이니까요.』 국제민속음
-
사이비 음악콩쿠르 전국에 1백60여개|참가자 90% 이상에 상주고 참가비 받아
사이비 음악콩쿠르가 전국적으로 크게 성황을 이루고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일부 부모들의 허영심과 몇몇 콩쿠르 브로커, 음악학원 또는 음악교습소 측의 야합으로 실시되고있는 음악콩쿠르
-
국제 민속 음악 대제전 25일 개막|37개국 민속 음악이 한자리에…
세계 전통 음악의 대퍼레이드가 될 제26차 국제 민속 음악 학회 (IFMC) 총회 및 민속 음악제가 오는 25일∼9월1일 서울 호텔 신라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아프리카·오세아
-
자연 속의 여름음악학교
번잡한 도시를 떠나 푸른 녹음 활짝 트인 자연 속에서 음악도들이 함께 생활하며 연주실력을 쌓아 가는 여름음악학교가 이번 여름에도 여러 단체에 의해 열린다. 한국에 여름음악학교가 생
-
여류음악가들 해외연주가 활발하다
한국음악가들의 해외연주가 비교적 빈번해진 요즈음이다. 이번 여름에도 연주회·음악캠프와 회의참석 등으로 해외에 나가는 음악가들이 많다. 한국의 연주가중 절대다수가 여성들이니 만큼 해
-
(1054)양악백년
「테너」이인범 초창기의 성악가 안기영 현제명을 이어서 「테너」로는 이인선·이유선형제, 그 다음에는이인범이 활약했고, 「소프라노」로는 정동모 채선섭을 이어 이관옥 김자경 김천애등이
-
연구열 높은 국악학
최근 들어 「국악학」이라는 말이 자주 쓰여지고 있다. 우리의 전통음악인 국악이 학문의 대상으로 대두되어 진지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또 일반의 인식도 높아가고 있는 것이다. 창작음악에
-
이순희 교수 독창회
「앨토」 이순희 교수(이대음대)의 독창회가 22일 하오 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일본 「무사시노」(무장야) 음악학교의 본과와 연구과 성악과를 졸업한 이 교수는 54년 이후
-
플룻 주자 정창용씨 파리음악학원 수석|파리=장덕상 특파원
작년 7월 도불, 「파리」음악학원의 「카라치」교수에게서 사사한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플룻」 주자 정창용씨가 6월 12일 이 학원의 최고학위인 「리상스·드·콩세르」를 1등으로 졸업
-
현실파고든시인
「이탈리아」의시인이며 1959연도「노벨」문학상수상자인 「살바토레·콰지모도」옹이 지난14일뇌일혈로별세했다. 향년 67세. 1901년 8월20일「시실리」섬의「모디카」에서태어난「콰지모도
-
(41) 한국, 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대중음악은 딴 기회로 밀고, 여기서는 음악을 주로 순수음악 또는 예술음악으로 국한하고 양악과 국악으로 나누어 말하려고 한다. 1904년 처음으로 창가를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선택하였
-
북괴 대남 공작단 사건
◇인적사항 구속 윤이상(50세) 본적 경남 충무시 도천동 157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128의 13 거처 서독 서백림 시 슈타이카발트 스타과가 13 음악가 구속 이수자(여
-
스페인음악의진수|마드리드를 열광시킨 화려했던 「한국의 밤」
「바리톤」이병두씨와 「소프라노」 조태희여사 부부가 귀국하여 「조인트·리사이틀」을 가지게 된것은 큰 기쁨이 아닐수없다. 이들은l960년에함께 서울음대를졸업한동창생이다. 정훈오선생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