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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 모두 지하에 … 열병합 발전시스템도
주거부문 최우수상은 신안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지구 신안인스빌에 돌아갔다.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 갖춰지는 다양한 주거편의시설, 109㎡ 대지만 132㎡대 같은 넓은 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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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알펜시아, 공사비 물 쓰듯 썼다
공사채 등 1조829억원의 빚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조성과정에서 강원도개발공사가 정상적인 의사결정 절차 없이 설계를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분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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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참가자 “ 가져온 옷 절반 두 시간 만에 팔려 놀랐어요”
지난 5일 방배경찰서 앞 복개도로에서 ‘서초 토요문화벼룩시장’이 열렸다. 자신이 쓰던 물건을 돗자리에 펴놓고 파는 사람들과 물건을 사려고 고르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행사에는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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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음식물 쓰레기를 위한 상차림
황교익맛 칼럼니스트 “한정식이라 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에게 가끔 이 질문을 던진다. 답은 제각각이다. 가장 맛있는 한국음식이 올라야 한다,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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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 이젠 환경도 생각하는 명절을
유영숙환경부 장관 가족과 친지 간에 서로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과 음식을 나누는 설이다. 그러나 명절치레로 넘기기엔 과도한 음식물 쓰레기와 승용차의 행렬은 우리 환경과 지구가 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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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 낭비 없는 음식문화, 종량제가 답이다
최흥진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최근 발표된 자료에서 저소득층 엥겔지수가 2004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각종 음식재료 가격이 심상치 않다. 신흥국의 인구 급증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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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음식물 낭비 마세요”
맙시유니레버 푸드솔루션스 코리아와 CJ프레시웨이가 함께 주최한 음식물 낭비 줄이기 캠페인이 30일 서울 가산동 ‘오렌지스푼’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요리사 복장을 한 모델들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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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세계 최대 씨앗·농약 기업 ‘신젠타’, 마이클 맥 회장
그의 한국행은 8개월이나 늦어졌다. 비행기표까지 다 끊어놨는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터져 출장이 연기돼 버렸다. 마이클 맥(Michael Mack·50) 신젠타(Syn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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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스마트 안전 교육 ② 환경 보호
지난 해 수도권대기환경청의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공기 내 미세먼지 양이 47㎍/㎥를 기록, 1995년 대기오염도를 측정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였다고 한다. 공기를 맑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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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원짜리 두피 마사지도 탈모 못 막아”
찬바람이 부는 10월은 탈모가 가장 심해지는 시기다. 갑자기 줄어든 일조량과 남성호르몬의 분비 때문에 탈모 환자가 늘어난다. 탈모 환자는 10월부터 점차 늘어나 12월까지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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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줄이고, 팔 걷고 … 한 해 14억 아꼈죠”
박용갑(왼쪽) 대전 중구청장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장승을 깎고 있다. 박 구청장은 예산절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구청 제공] ‘세계 챔피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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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난 우유 내버리나요?
관련사진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흔히 벌어지는 실랑이 한 토막. 냉장고에 보관한 우유의 유통기한이 하루 지났다. 아이가 마시려 하자 엄마가 말리며 버리려 한다. 아빠는 하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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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음식문화 개선 시범사업 특화거리로
전남도는 탕·조림·찜 등을 손님 각자가 덜어 먹도록 공동 국자·집게 등을 놓고 반찬도 개인 별로 조금씩 따로 내놓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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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골동반’의 가르침, 잔반 줄이기 지혜
우리 선조는 남은 음식은 해를 넘기지 않는다고 하여 음력 섣달 그믐날 저녁에 골동반(骨董飯)을 만들어 드셨다. 골동반은 비빔밥이다. 전주비빔밥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골동반이란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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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국판 시드니` 주인 찾는다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는 지하 5층, 지상 46~51층 3개동 규모다. 여기에 아파트 644가구(전용 95~140㎡)와 오피스텔 282실(46~81㎡)이 들어선다. 에코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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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살림의 기술] 공간마다 어울리는 휴지통 따로 있어요
‘있으면 티 안 나도 없으면 허전하다. 최근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하철에서 이것이 사라졌다.’ 이 정도만 말하면 대충 눈치챘을 그것. 바로 휴지통이다. 옛날에는 아무거나 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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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건 중 오인출동 56.3%
천안지역에서 발생한 소방출동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오인신고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소방서(서장 홍상의)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총 797건의 화재출동을 분석한 결과 4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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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100개, 아이디어 100개 … 구멍가게 플라스틱 의자도 ‘족보’가 있다
1918년 게릿 리트벨트가 발표한 레드 블루 스툴. 가장 단순한 형태로 의자의 기능은 남기고 예술성을 극대화한 모더니즘 초기작품으로 유명하다. 의자는 ‘모더니즘 디자인 혁신’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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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살림은 정리다, 수납의 기술
나카가와 히데코씨는 5층 장에 무거운 그릇들을 쌓아 둔다. 찬장 안에 넣어 두는 것 보다 찾기 쉽고 쓰기도 쉽다. ‘별로 사서 나르는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물건이 구석구석 쌓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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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다 냈는데 압류 6년 안 풀어 … 건축물대장 안 보고 보상금 지급 …
강릉시는 2008년 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국토해양부로부터 ‘국토해양부의 유역종합치수계획과 연계하고, 사업 시행 전 강원도와 협의하라’는 공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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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늘리는 ‘깔끔한’ 상식
창업할 때 누구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매출과 수익이다. 그러나 돈 버는 데 급급해 평소 리스크 관리에 소홀하면 결국 장사를 아예 그르칠 수도 있다.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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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서울, ‘깨진 유리창’ 수리할 때
얼마 전 정부는 길거리에서 함부로 껌을 뱉으면 최고 5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동을 납치하고 성폭행하는 등 극악무도한 범죄가 횡행하는 세상에 껌 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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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음식물 쓰레기,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돼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풍성한 상(床)차림을 좋아한다. 한정식 집이라도 가게 되면, 젓가락이 채 가지도 못할 반찬들이 상에 빼곡히 차려 있는 경우도 많다. 푸짐한 상차림을 미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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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비만, 모성본능, 생활쓰레기 … 식상한 상식 깨뜨려 보시죠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아하!’보다 ‘어! 그래?’하는 마음가짐이 더 가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한 통념·속설·‘신화’는 편안하긴 하지만 우리의 사고와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