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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아한글」 판매 50만개 돌파… 올매출 150억 예상
◎「골든소프트웨어」 등극 국산 컴퓨터 소프트웨어로는 처음으로 한글과 컴퓨터사(대표 이찬진)의 「아래아한글」이 판매 50만개를 돌파,「골든 소프트웨어」가 됐다. 한글워드프로세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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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 중복심의 피해크다-비디오테이프 제작때 삭제후 가위질
LD(레이저 디스크)심의가 들쭉날쭉하다.LD는 보통 비디오테이프로 나온 후 시판되는 것이 현재 비디오 업계 상황.비디오테이프로 제작될 때 심의를 거친 영화가 LD시판 때 다시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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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병,소동규,조용필,김천주,강용식,한만청
◇張乙炳 성균관대총장은 12일 오전11시 수원시천천동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지상5층.지하1층,연건평 1만평 규모의 제2공학관준공식을 갖는다.이 건물은 자연과학캠퍼스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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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RF메모리-테크노사 스피커
80년대 국내 오디오 시장에서 스피커의 대명사처럼 군림했던 영국의 태노이사가 이 회사 설립자인 거이 R파운틴의 마지막 스케치 작품을 설계,발표한 모델이 GRF 메모리다. 62㎏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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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생활정보매체-구인.안내에서 중고물품 매매까지
「경기도 광명시 삼우빌딩 3층 사무실로 평당 분양가 3백50만원보다 싼값에 매도키 위해 부동산업소에는 내놓지 않았습니다. 연락바랍니다」「하루 1만5천원 보수의 아르바이트 여성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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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땅 좁아지는 샹송-美팝송 홍수속 음반판매 계속 줄어
프랑스 샹송이 에디트 피아프와 이브 몽탕의「좋았던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다. 수십년이 지난『장미빛 인생』『사랑의 찬가』(피아프)『枯葉』(몽탕)이 지금도 리바이벌돼 여전히 프랑스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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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디오 시장개방/일 “한국에 강요않겠다”
◎작년 12월 한국정부에 서한 일본은 우리나라가 우루과이협상(UR) 과정에서 영화·비디오시장 개방을 약속해도 이를 근거로 한국에 대해 이들 분야 시장개방을 강요하지 않겠다는 서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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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美등 선진국 고전음반 열풍-제작사들 대중화 노력 결실
미국.프랑스.일본등 선진 각국에서 클래식 음반이 인기를 끌고있다. 인구고령화현상으로 상대적으로 클래식 선호도가 높은 30대이상 연령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가운데 때맞춰 나온 음반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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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환,김종건,장동휘,한상태,전성원,홍서범,조갑경
◇白樂晥 인제대총장은 5일 대학생 25명,고교생 42명등 67명에게 총 2천90만원의 94학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인제대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白총장은 仁堂장학회 설립자다. ◇金鐘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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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사전심의 없이 음반내 물의 가수 정태춘
지난해 10월 음반『92년 장마-종로에서』를 당국의 사전심의없이 발표하며 가요의 사전심의 철폐운동을 벌여온 가수 정태춘씨가 지난달 25일 불구속기소됐다. 정씨는 이에 대응해 공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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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중문화 유입실태-만화.가요등 생활저변에 범람
영화.가요등 일본 대중문화 수입개방을 검토할 시기가 됐다는 孔魯明 駐日대사의 발언이 문화 예술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그러나 현재 법적으로 금지돼 있는 영화.가요는 물론이고 다른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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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요등 생활저변에 범람/일 대중문화 어디까지 들어왔나
◎오락·퀴즈프로 대부분 「베끼기」/위성방송 시청자 3백만 넘어 영화·가요 등 일본 대중문화 수입개방을 검토할 시기가 됐다는 공노명 주일 대사의 발언이 문화 예술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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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로 여론향방 “탐색”/공 대사 「일문화 개방」 발언 배경
◎“음성적 범람보단 선별도입 바람직”/“국민정서상 시기상조” 반대도 많아 그동안 국민정서를 고려해 누구도 공론회를 꺼렸던 일본 대중문화의 수입문제를 공노명 주일 대사가 전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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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한봉덕,서생현,최공웅,이재오,김진흥,신현택
◇金守經 서울대치과대 교수는 영국 런던大에서「한국인 구강암에관하여」강의및 연구활동을 하기위해 최근 출국,2월말까지 체류한다. ◇韓奉德씨(서양화가)는 스웨덴국적을 포기하고 한국국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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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즈 데이비스 재즈걸작 시리즈 불티
지난 91년 타계한 재즈의 거장 마일즈 데이비스의 걸작들을 모은「마일즈 데이비스 시리즈」가 국내음반시장에서 재즈음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소니 뮤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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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 나라별 득실 분석-UR협상 EC가 최대勝者
지난 15일 타결된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 최대의 勝者는유럽공동체(EC)인 것으로 판가름나고 있다. 또한 최대의 敗者는 後發開途國으로 국제협상場에서의 발언권이 전에 없이 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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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융.서비스.공산품.반덤핑.섬유등
7년여를 끌어온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다.온 국민의 관심을 모아온 쌀시장 개방을 비롯,금융. 통신.건설등 국내 시장이 이번 UR협상 타결로 무한경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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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 관세인하… 수출엔 호재/UR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유예기간중 수입쌀 가공·주정에 활용/금융부문 미 요구 최소 반영… 피해 줄어/건설·유통등은 치열한 경쟁 불가피/수입규제 남발 제한… 일단 긍정효과 7년여를 끌어온 우루과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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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오디오 DCC.MD 음반시장 쟁탈전
82년 등장한 CD가 디지틀 오디오의 일반적인 포맷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가운데 차세대 디지틀 오디오의 자리를 어떤 포맷이차지할 것인가를 놓고 DCC(디지틀 오디오 카셋)와 MD(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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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디오·방송·출판도 개방 파고/문화산업 보호 “발등의 불”
◎유통개선… 시장잠식 막아야/프린트제한 풀리면 직배 위세 커져/영화/대형체인망을 국내 진출 채비 끝내/비디오/UR 결과따라 개방폭 확대 가능성/방송 우루과이라운드(UR) 쌀시장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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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관리 전문교육 인기-8월 국내 첫 등장 수강생 급증
연예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처음으로 개설된 전문연예매니지먼트 교육과정에 수강생이 몰리고 있다. 현재 연예매니지먼트 전문교육기관은 8월에 문을 연 국제연예매니지먼트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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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CD 중저가 바람-고전음악 대중화 이끈다
국내 메이저 레코드사들이 중저가 클래식 CD시리즈를 잇따라 출간,클래식음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음반이 이미 발매중인 칸타빌레 「실버 클래식」시리즈에 이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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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진흥법 제정 토론회 대장정-시대에 맞는 새옷 고심
내년 4월 국회에 상정될 영상산업진흥법(가칭) 제정이 영화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영화법을 대체하게될 영상산업진흥법 제정을 위해 문화체육부는 11월30일부터 내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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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클래식 해적판 CD 쏟아진다-소비자 피해 잦아
불법CD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저급한 불량CD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10개월간 한국소비자보호원에 고발된 CD관련 고발만도 45건.불법.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