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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워보다 높은 빌딩…용산정비창 국제도시 만든다
서울시가 현 용산정비창 일대를 ‘입지규제 최소구역’으로 지정해 초고밀도로 개발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아래 그래픽) 개발 구상이다. [뉴스1] 서울시가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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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택시 뜬다…'서울 마지막 금싸라기' 용산정비창 들썩
서울 한복판에 있는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받는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이 10년만에 재추진된다. 이곳은 서울시 최초로 '입지규제최소구역'을 지정해 초고층 건물이 빼곡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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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지하상가 인천…'재임차 전면금지' 앞두고 폭발 직전
“상위법 위반이며 사회적 형평성에도 어긋난다.”(지자체) “노후를 위해 얻은 점포인데 재임대를 막으면 생계는 어떡하나.”(지하도상가 업주) 지난해 10월 인천 부평지하상가에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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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착한 임대인' 되라더니…임대료 슬쩍 올린 지자체들
지난 9월 한낮인데도 서울 중구 소공지하도상가 일부 점포가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모습. [사진 전국지하도상인연합회] 인천시 부평지하상가에서 20년 넘게 장사를 해온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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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시즌제’ 맞춰 지하철·어린이집·산후조리원 공기질 검사한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시즌제’ 기간 동안 지하철 역사, 어린이집·의료기관·산후조리원 등 총 624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점검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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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로·세종대로 차도 줄고 보행로·자전거도로 늘어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녹색교통지역 안 도로 줄이기 사업의 전후 비교 모습. [자료 서울시] 서울시가 보행자의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4대문 안 도로 줄이기를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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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인도 36㎍, 을지로 지하도 19, 을지로역 개표소 27
서울 도심의 지상과 지하 중 어느 곳의 미세먼지가 심할까. 중앙일보 취재팀이 지난 9일 시청역~동대문역사공원역 3.3㎞ 지상·지하 구간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봤다.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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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vs지하 공기질 어디가 좋나? 을지로 지하보도 걸어보니
지상과 지하 중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은 곳은 어디일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어디로 가는게 보다 현명한 발걸음일까. 서울 시청역부터 동대문역사공원역까지는 3.3㎞ 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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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허술한 아저씨 ‘냉장고바지’ 입문기
모종으로 심은 흑상추. 이름과 달리 자주색이다. 빛에 따라 수시로 달라지는 자연색을 물감으로는 어떻게 해도 표현할 수 없다. 한나절 상추 잎 한 장만 들여다보고 있어도 심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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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돈과 정치가 도시재생을 오염시킨다”
━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 ‘도시재생’이 시대의 화두다. 원주민을 몰아내는 대규모 철거와 하향식 재개발 대신, 주민이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를 보존하는 방식의 ‘재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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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가 바꿀 부동산 시장 판도…일산·운정이 뜨는 이유
━ [더,오래] 최환석의 알기쉬운 부동산(9) 아침 8시 서울역에 있는 회사로 출발, 8시 30분 회사 도착. 17시 30분 회사 퇴근 후 6시 집 근처에서 저녁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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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세종대왕상 옮기나···새 광화문광장 모습 공개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를 모두 걷어내 언제든 걸어서 진입할 수 있다. 그 앞엔 3~4m 깊이로 지하광장이 조성되고, 편하게 지하철로 연결된다.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은 세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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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지저세계 시한폭탄
염태정 내셔널팀장 지하 통신구로 연결되는 철문을 열자 지름 50~60㎝ 돼 보이는 검은색 케이블이 층층이 쌓여 길게 뻗어 있었다. 흐릿한 불빛 아래 케이블 옆으로 난 좁은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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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획]“10년 모은 1억 날린다” … ‘권리금 금지’ 쇼크에 빠진 지하도상가
지난 30일 오후 점포 60여 개가 모여 있는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 지하도상가. 33년째 사무기기 판매·대여점을 운영하는 성모(65)씨는 최근 딴 자격증 하나를 꺼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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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미래 서울에 지하도시가 생긴다면?
미세먼지의 지속적인 공격과 계절을 넘나드는 기온의 급격한 변화...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지하도시를 거니는 것이 가능할까? 건축가들의 상상을 바탕으로 100년 후 서울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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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서있는 ‘자폐 건축물’ 짓지 말아야, 지하 연결하고 기능 섞어야 도시가 산다”
━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말하는 지하 재생 프로젝트 ‘지하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을지로 지하상가 재생 프로젝트 모형에 올라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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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쇠락하던 지하상가, 청년들 ‘창업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50년 맞은 서울 ‘땅속 도시’ 신당지하상가 내 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들. 기둥에는 중앙시장의 풍경을 담은 홀로그램이 설치돼 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서울 땅 밑에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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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쇠락하던 지하상가, 청년들 ‘창업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50년 맞은 서울 ‘땅속 도시’ 신당지하상가 내 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들. 기둥에는 중앙시장의 풍경을 담은 홀로그램이 설치돼 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서울 땅 밑에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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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상가 17곳 내일부터 '블프'
서울 시내 모든 지하도 상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쿠폰·경품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제1회 서울 지하도 상가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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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도상가 판 '블랙 프라이데이'… 8~12일 3억원 상당 할인·경품 쏟아져
서울시설공단이 개최하는 제1회 지하도상가 고객감사 대축제 [서울시]서울 지하도상가 판 ‘블랙 프라이데이’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제1회 서울 지하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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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통길로 거듭난 우범지대 옛 지하보도
지난 22일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 폐지하보도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22일 오후 대전시 서구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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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사료로 본 서울의 역사
이지은 기자오래전부터 서울은 한민족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기원전 18년 백제 건국 때 위례성(몽촌토성, 풍납토성 일대), 1394년 조선 건국 때 ‘한양’이란 이름으로 ‘1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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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떠났다는 노숙인, 주변서 출퇴근
21일 새벽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이 잠을 청하고 있다. 역사 내 노숙인 강제퇴거 석 달째,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광장과 근처 지하도로 노숙인들이 옮겨가고 있다.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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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처럼 지하대피소로 뛰는데 … 한쪽선 차 탄 채 구경
북한의 포격 등 실제 상황을 가상한 민방공 특별 대피훈련이 15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구제역 발생 지역(경북, 경기도 연천·양주)을 제외한 전국에서 실시됐다. 서울 아현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