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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사퇴 거부 … KB 사태 오래갈 듯

임영록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4일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결정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12일 임 회장에 대한 중징계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소집된 금융위원회를 앞두고서다.

중앙일보

2014.09.11 00:10
KB 임영록·이건호 중징계

‘KB금융그룹 내분사태’가 두 최고경영자(CEO)의 공멸로 막을 내렸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와 관련한 감독 책임을 물어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중앙일보

2014.09.05 02:40
kb 중징계, 이건호 사임 표명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감독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게 됐다. 지난달 나온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의 판단(경징계)을 최수현 원장이 뒤집으면서다. 내분 사태의 책

중앙일보

2014.09.04 15:38
금감원, 임영록 KB금융 회장·이건호 국민은행장 중징계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감독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게 됐다. 지난달 나온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의 판단(경징계)을 최수현 원장이 뒤집으면서다. 내분 사태의 책

중앙일보

2014.09.04 14:42
금감원, KB금융 중징계 큰소리 치더니 …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는 하루 종일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날 자정을 넘겨 나온 KB금융지주 수뇌부에 대한 징계 결과가 그간 공언해 왔던 ‘중징계’에 못 미친 탓이

중앙일보

2014.08.23 04:03
낙하산 회장 vs 낙하산 행장 … ‘믿는 구석’ 달라 서로 소 닭 보듯

관련기사 수익 악화에 금융산업 흔들 올해 안 5000여 명 구조조정 이자 단맛에 체질개선 소홀, 저금리 지속되자 휘청 수수료에 목맨 증권사, 거래량 줄자 3조 순익서 적자로 보험

중앙선데이

2014.07.05 23:48
망하는 곳 나오고 수퍼스타 탄생해야 금융업계 활력

관련기사 수익 악화에 금융산업 흔들 올해 안 5000여 명 구조조정 이자 단맛에 체질개선 소홀, 저금리 지속되자 휘청 낙하산 회장 vs 낙하산 행장 … ‘믿는 구석’ 달라 서로

중앙선데이

2014.07.05 00:00
성과보수 축소만으론 사고 방지 한계 … 내부 감시 작동해야

# 고래는 증권가에선 ‘큰손’을 가리키는 은어다. 브루노 익실 JP모건 런던지점 트레이더가 ‘런던 고래’로 불린 건 그래서였다. 그는 3600억 달러의 자금을 주물렀다. 거액 집중

온라인 중앙일보

2014.04.20 04:41
성과보수 축소만으론 사고 방지 한계 … 내부 감시 작동해야

관련기사 “이익 위해 원칙 어기는 건 인간 본능 … 사고 막으려면 법 집행 강화돼야” # 고래는 증권가에선 ‘큰손’을 가리키는 은어다. 브루노 익실 JP모건 런던지점 트레이더가

중앙선데이

2014.04.19 23:46
젬백스&카엘 이익우, 급여 1억 + 스톡옵션 차익 80억

베일에 싸여 있던 대기업 오너 경영인의 보수가 속속 공개되기 시작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상장사와 주요 기업들이 사업보고서에 5억원 이상 보수를 받는 등기임원의 개인별 보수를 공

중앙일보

2014.03.31 00:04
"외환·하나 살아남을 길은 시너지"

20일 퇴임식을 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왼쪽)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으로부터 기념선물을 증정받고 있다. [사진 외환은행]20일 퇴임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같은 지주사에 속한 외

중앙일보

2014.03.21 00:39
평균 20억 … 금융사 CEO 연봉 최대 40% 깎는다

4대 금융지주사 회장 연봉이 최대 40% 줄어든다. 실적과 상관없이 높게 책정되던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연봉을 줄이라는 금융당국의 압박 때문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앙일보

2014.01.15 00:01
[뉴스분석] 알려진 악재에 급락 … 연초 코스피 미스터리

엔저(低)와 실적 공포. 　새해 벽두부터 증시를 짓누르고 있는 두 가지 악재다. 코스피는 문을 열자마자 이틀 연속 하락하며 65.2포인트가 빠졌다. 시가총액으로는 38조원이 사라져

중앙일보

2014.01.06 00:01
[이슈추적] 여의도 빅세일, 증권사 1·2·4·10위 매물로 … 대형 M&A 예고

기업 인수합병(M&A)은 증권사에 신나는 일이다. 파는 쪽이든 사는 쪽이든 자문업무를 맡으면 짭짤한 수수료를 벌 수 있다. 팔리는 회사의 가치변동을 잘 분석해 투자하면 큰돈도 벌

중앙일보

2013.12.24 00:01
한동우 "3년 전 신한사태 관련자 마음 내려놔야"

연임이 확정된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2일 서울 태평로 신한지주 본사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임기에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 2.0’을 목표로 삼겠다”

중앙일보

2013.12.13 00:43
최대 연 136억 … 금융사 CEO 성과급 손본다

금융지주회사 회장이 한 해 총 136억원의 연봉을 받는 등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의 과도한 성과보수체계가 도마에 올랐다. 　금융감독원은 13일 금융지주·은행·보험·금융투자사 등

중앙일보

2013.11.14 00:04
"실적은 저조한데…" 배만 불리는 금융사 CEO들

　 최근 금융사들이 잇따라 저조한 실적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최고경영자(CEO)들은 평균 10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지주, 은행, 보험, 금융투

온라인 중앙일보

2013.11.13 17:26
신한금융, '아문센 성공방식'으로 아시아 중심 M&A 주력

지난해 3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신한베트남은행 우수 고객 초청행사에서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한금융은 19

중앙일보

2013.09.30 00:20
은행권 수익 ‘혈투’서 신한式 리스크 관리 돋보였다

올 상반기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은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었다. 우리·KB·신한·하나 등 4개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은 5조원을 넘겼지만, 올 상반기엔 그 절반에도

온라인 중앙일보

2013.08.18 06:49
은행권 수익 ‘혈투’서 신한式 리스크 관리 돋보였다

올 상반기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은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었다. 우리·KB·신한·하나 등 4개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은 5조원을 넘겼지만, 올 상반기엔 그 절반에도

중앙선데이

2013.08.18 01:38
KB·농협 + α … 우투증권 인수전 후끈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의 닻을 올린 지 한 달(7월 15일 지방은행 매각공고)이 지나면서 우리금융 계열사별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증권계열은 인수전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반면

중앙일보

2013.08.16 02:30
외부 견제 빠져 제왕적 금융 CEO 막기 역부족

신제윤#얼마 전 퇴임한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은 지주 이사회 의장과 자회사인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을 겸직했다. 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을 견제해야 할 이사회 의장인 동시에 자신이

중앙일보

2013.06.18 00:16
[노트북을 열며] 금융 후진성의 뿌리

이상렬경제부문 차장 금융회사는 청년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초봉도 많고, 한 20년 근무하면 너끈히 억대 연봉을 받는 곳이 수두룩하다. 물론 들어가기도 쉽지 않다. 은행·증권·보험사

중앙일보

2013.06.14 00:57
'사퇴 압박 논란' 이장호 BS금융 회장 결국 물러나

금융 당국으로부터 사퇴압력을 받던 이장호(사진) BS금융지주 회장이 사임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독단경영’을 이유로 이 회장에게 사임을 요구해 관치금융 논란이 일

중앙일보

2013.06.11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