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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욕 못따른 운영…「틀속의 대화」로 일관|정치자금 조달·의원입법에서 진일보|꼬리문 대형 사건에도 국정조사권 발동 한번도 못해|막판의 연금·훈장품신등 「제머리 깎기」로 비판 받아

    참석자 ◇고흥길 정치부차장 ◇전 육 정치부차장 ◇김영배 정치부차장 ◇유 균 정치부기자 ◇이수근 정치부기자 ◇이재학 정치부기자 -11대국회가 18일로 사실상 마감을 했습니다. -다소

    중앙일보

    1984.12.18 00:00

  • 미 여자 사이클「코니」

    미국이 올림픽출전 72년 사상 처음으로 사이클에서 금메달을 따내 열광하고 있다. 그것도 남자선수가 아닌 결혼 10개월의 주부선수여서 매스컴은 더욱 떠들썩하고 있다. 신설된 여자사이

    중앙일보

    1984.07.31 00:00

  • 〃늘어나는 이혼…갈라질 때 말썽 피하자〃미, 재산분대등 혼전계약 성행

    ○…가정의 전통적 관념이 붕괴되면서 미국사회에는 27초에 1쌍, 즉1년에 1백만쌍 이상의 부부가 남남으로 돌아선다. 이는 20년전에 비해 2배나 늘어난 숫자인데 이에따라 자녀양육과

    중앙일보

    1983.11.22 00:00

  • "가보로 간직하겠어요"

    『시아버님이 독립운동자금으로 내놓았던 돈을 이제 꼭 찾자는것은 아니었읍니다.얼마안되는 돈보다는 가보로 간직하겠읍니다.』 이박사의 독립공채를 상환해달라고 요청해 화제가된 하와이2세교

    중앙일보

    1983.08.15 00:00

  • 자본주의에 입맛들인 중공|농업·상업「자영」 대폭인정

    중공은 이제 「자본주의인민공화국」 인가. 모택동시대의 중공에서는 주자파로 불리는 것이 가장 나쁜 일이었다. 문화혁명당시 호북성의 한 인민공사회원이었던 「완·밍치」 부자는 연간 2O

    중앙일보

    1983.07.28 00:00

  • 「철의 여인」대처수상의 가정|전형적인 영국의 「보통사람들」

    지난주 총선에서 「처칠」이래 최대의 압승을 거둔 「마거리트·대처」수상은 집권4년 동안 서방세계에서 『철의 여인』이란 별명을 들을 정도로 강인한 결단력과 추진력을 과시 해 왔다. 그

    중앙일보

    1983.06.15 00:00

  • 최민희양 은막복귀

    □…지난 76년 재일동포와 결혼하면서 영화계를 떠났던 최민희양(31)이 7년만에, 김마리라는 부인(정인엽감독)의 타이틀을 맡아 다시 은막에 돌아왔다 『혹시 은퇴 전에 쌓았던 좋은

    중앙일보

    1983.05.23 00:00

  • "은퇴 번복 않겠다"

    금발의 장발을 휘날리며 부인과 함께 5일 내항한「보리」(26·스웨덴) 는 『결코 은퇴를 번복할 생각은 없으며 아직도 테니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시범경기에는 계속 참가할 예정이다.「빌

    중앙일보

    1983.04.06 00:00

  • (19)신종보험

    5년 경력의 조사 오룡진씨(42·사업·서울잠실고층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충남 삽교천에서 밤낚시를 하다 30만원어치의 낚시도구를 몽땅 잃어버렸다. 벌써 3번째 도난을 맞은 것이다.

    중앙일보

    1983.02.04 00:00

  • 카터 회고록『신의를 지키며』(7)

    -새벽이 밝아오기가 무섭게 집안의 전화벨이 울렸다. 항상 일찍 일어나시는 어머니가 전화를 했으려니 생각했다. 그러나 상대편은 TV방송국 기자였다. 그는 나에게「사다트」대통령암살기도

    중앙일보

    1982.10.11 00:00

  • 외화

    □…KBS제1TV 『세계걸작드라머』 (15일 밤10시)=「황혼」. 인도에서 군인으로 복무하다가 은퇴해 인도에서 여생을 보내게 된「스믈리」부부는 슬하에 자식 하나없는 외로운 노부부였

    중앙일보

    1982.09.15 00:00

  • "자녀에 의지해 살지 않겠다"|그룹·인터뷰 중년여성과 노후

    그 누구도 아무런 불안 없이 노년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일찌기 어느 세대도 오늘 한국의 중년들처럼 다가올 미래에 대해 아무런 확신을 가질 수 없는 세대도 없었던

    중앙일보

    1982.08.27 00:00

  • 입으로 떼돈 버는 미국 유명 인사들

    미국정부의 전직고관, 은퇴한 스타 플레이어, 저명한 언론인, 시사비평가들이 하루저녁 모임에서 간단한 스피치를 해주는 댓가로 최저 2천∼3천 달러(1백50만∼2백25만원)에서 최고

    중앙일보

    1982.08.18 00:00

  • 록히드사 전 회장「그로스」씨 부부 자택서 총 맞아 피살

    【빌라노바(미 펜실베이니아주)16일 로이터=본사특약】세계굴지의 항공기회사인 록히드사의 전 회장「코틀랜트·S·그로스」씨(77)가 16일 아침 필라델피아 교외의 자택에서 부인「앨릭잰드

    중앙일보

    1982.07.17 00:00

  • 재미 작가 강준식 씨가 본 「소련 속의 교포실태」|상당한 생활수준

    교포들의 생활수준은 일반적으로 평균 소련인의 그것보다 높다. 이것은 특별히 교포들의 직업수준이 소련인 보다 높아서 라기 보다는 한국인 특유의 근면성 때문이다. 직업수준은 블루칼러가

    중앙일보

    1982.06.30 00:00

  • 재미동포 작가 강준식 씨가 본 「소련 속의 교포」실태(1) 사할린 동포의 제 1거점

    중앙일보사는 재미교포작가 강준식 씨(35)를 소련으로 보내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교포의 실태를 취재했다. 71년 서울대 문리대 불문과를 졸업했으며 신춘 문예소설부문 당선작가이

    중앙일보

    1982.06.26 00:00

  • "어려운 사람 위해 뭔가 하고파" - 신임 김상협 총리부인 김인숙 여사

    『기쁘다기보다는 걱정이 더 많지요. 앞으로 어려운 일들을 어떻게 헤쳐 나가실지…. 저야 뭐 안사람이니까 그분의 뜻에 따라 하라시는 대로 하면 되겠지요.』 지난 24일 새로 임명된

    중앙일보

    1982.06.26 00:00

  • (3398)제77화 사가의 혈투 60년(16)|아들 택구와 홍수환

    동생에 뒤따라 아들도 복싱계에 뛰어들었다. 우리나라 복싱사상 나는 「형제복서」에 「부자복서」의 리스트에 동시에 오른 유일한 인물이다. 3남2녀중 장남인 택구(현재 33살)가 고교입

    중앙일보

    1982.04.26 00:00

  • AFKN

    □…AFKN『금요명화』(26일 밤 7시35분) =「Dodsworth」. 은퇴한 사업가 부부는 기분전환도할겸 유럽여행길에 오른다. 이 여행은 그에게 지금까지 지켜왔던 가정의 평화와

    중앙일보

    1982.03.26 00:00

  • 중공 대규모 「신혁명」전개|"늙어 직무수행 어렵다" 이유로 차관급 등 2백76명 해임

    【북경 14일 UPI=연합】중공은 13일 제3기계공업성의 부부장(차관) 7명을 포함, 2백76명의 관리를 해임함으로써 중공의 방대한 관료체체를 축소, 효율화하려는 당부주석 등소평의

    중앙일보

    1982.02.15 00:00

  • 교파통합…선교 백주년 맞자

    신앙생활속에 침참한 노목사의 칩거는 정적속의 겨울 산사처럼 깊고 조용했다. 봄을 여는 늦겨울 바람소리만이 노송둘 사이를 스쳐가는 경기도광주 남영산성중턱에 자리한 기독교계의 거봉인

    중앙일보

    1982.02.08 00:00

  • 정년퇴임외교관 초대 만찬

    ○…노신영외무부장관은 27일 퇴임한 김용식전주미대사를 위한 리셉션을 베푸는데 이어 28일 정년퇴직한 7명의 전직대사를 부부동반으로 공관에 초대해 만찬을 베푼다. 초청된 전직대사는

    중앙일보

    1981.07.23 00:00

  • (3135)제74화 한미외교 요람기(1)

    우리 부부는 42년간의 해외 생활을 청산하고 여생을 고국에서 보내기 위해 작년 12월 중순 런던의 히드루 공항을 떠났다. 그 동안 업무 협의차 수없이 서울을 드나들었지만 이제 영원

    중앙일보

    1981.06.13 00:00

  • 해금-창당-선거

    -25일 하룻동안에 정치활동 규제자의 구제 명단 2백68멱이 발표되고 정당법이 공포되는가하면 전두환 대통령이 사정 협의에서 공명선거를 지시하는 등 바야흐로 정치활동이 본궤도에 오른

    중앙일보

    1980.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