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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목진석·나현·안국현…쟁쟁한 이들이 챌린지리그에 왜?
목진석, 나현, 안국현(왼쪽부터 순서대로) 승리 팀에만 대국료 100만원이 지급된다. 패한 팀엔 한 푼도 없다. 17일 춘천시에서 개막된 챌린지리그 얘기다. 그런데 이 대회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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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킥스, KB리그 PO 진출
킥스의 김지석(오른쪽) 9단과 SK엔크린의 홍성진 9단 [사진 한국기원] '파죽지세' 킥스(Kixx)가 KB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5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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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SK엔크린, KB리그 선두 추격 나서
SK엔크린의 박민규(왼쪽) 5다과 한국물가정보의 원성진 9단 [사진 한국기원] SK엔크린이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두 추격에 나섰다. 개막전 패배 이후 4연승을 달리면서 단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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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3년 만에 GS칼텍스배 정상 재도전
왼쪽 위 시계방향으로 김지석, 안국현, 윤준상, 박정환. 국내 주요 기전인 GS칼텍스배와 맥심배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GS칼텍스배는 김지석(28) 9단과 안국현(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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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신진서 8연승…작년 하위팀 정관장 선두 돌풍
바둑의 묘는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올해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는 이를 여실히 보여주는 승부들이 쏟아졌다. 정규리그 초반부터 이변이 속출했고 새로운 기록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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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은 없다, 박정환 2년 연속 MVP
KB바둑리그에서 박정환 9단이 지난해에 이어 MVP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한국기원] 바둑계 한 해 농사가 끝났다. 2015 KB리그가 막을 내렸다. 우승팀 티브로드의 주장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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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은 없다, 박정환 2년 연속 MVP
바둑계 한해 농사가 끝났다. 2015 KB리그가 막을 내렸다. 우승팀 티브로드의 주장 박정환 9단이 2년 연속 MVP에 올랐다.1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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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목표는 오직 후지쓰배
연초 이창호 9단을 꺾고 10단전에서 우승하며 ‘한국 바둑의 미래’로 떠오른 박정환 7단, 그에게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를 물으면 ‘후지쓰배’라는 답이 돌아온다. 세계대회는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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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중국 셰허 7단, 농심배 5연승
한·중·일 국가 대항전인 농심신라면배에서 중국 랭킹 16위의 셰허 7단(왼쪽)에게 한·일의 대표 선수들이 줄줄이 무너졌다. 사진은 21일 셰허가 5연승을 거둔 한국 윤준상 7단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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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09한국바둑리그] 속기 대국 헤매던 유창혁 장고로 붙으니 ‘일지매 본색’
유창혁 9단(오른쪽)이 이영구 7단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팀에 승리를 안겨줬다. 유창혁 9단이 중요한 고비에서 한 팔 거들 줄 알았다. 올해 스타도 많았지만 챔피언결정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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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의 힘 ! … 농심배 산뜻한 2연승
초반 기세 제압’의 특명을 받은 한국의 선봉장 김지석 6단(왼쪽)이 야마시타에 이어 딩웨이마저 꺾고 쾌조의 2연승을 달렸다. [한국기원 제공]25일 베이징 그랜드밀레니엄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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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이 205단 쌓은 ‘프로기사 사관학교’
2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권갑룡 바둑도장 200단 돌파 기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앞줄 왼쪽 셋째부터 원성진 9단, 최철한 9단, 권갑룡 7단 부부, 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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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1세, 사상 최연소 대표팀
한·중·일 국가대항전인 1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한국 대표가 결정됐다. 2주간의 치열한 예선전 끝에 영광을 안은 기사는 박영훈 9단, 윤준상 8단, 김지석 5단, 김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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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 6단, 한국바둑리그 MVP에
윤준상 6단(영남일보)이 2008 한국바둑리그 MVP가 됐다. 23일 서울 반포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시상식에서 영남일보의 2지명자 윤준상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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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영남일보 한국리그 2연패
영남일보가 신성건설을 2대1로 꺾고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1대1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열린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종전. 예상을 뒤엎고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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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08한국바둑리그] 2008 마지막에 웃는 자 누굴까
신성건설과 영남일보의 챔피언결정전이 2차전까지 1대1로 팽팽히 맞섰다. 8개월간의 대장정을 이어 온 KB국민은행 2008한국바둑리그는 13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3차전에서 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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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퉈자시 강풍’ 바람막이로 농심배 합류 … 이창호·강동윤과 삼각편대
지난달 시작된 제1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에 낯선(?) 얼굴이 보였다. 바로 10년 만에 처음 출전권을 따낸 이세돌 9단이다. 그가 합류하자 이창호 9단 혼자서 고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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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죽느냐, 사느냐
○·이영구 7단(한국) ●·저우루이양 5단(중국) 제11보(151-163)=중국의 신예 퉈자시 3단이 결국 4연승을 이뤄냈다. 허영호 6단, 야마시타 게이고 9단, 윤준상 7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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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다시 폭풍 속으로
○·이 영 구 7단 ●·저우루이양 5단 제10보(134-150)=중국엔 사람도 많고 신예도 많다. 이번 베이징의 농심배에 혜성처럼 등장한 퉈자시 3단만 해도 통 알려지지 않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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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심배 세계바둑 초반 돌풍
한·중·일의 국가대항전인 제1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라운드가 21일 베이징 쿤룬호텔에서 시작됐다. 그동안 농심배와의 악연(?)으로 이 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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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30초 속기 대결 ‘젊은 피’ 가 강했다
지난 4월 시작된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정규리그가 거의 종착역에 다다랐다. 총 14라운드 중 13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4개 팀이 확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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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예선 결승, 2승9패
○·홍성지 6단(한국) ●·구링이 5단(중국) 제11보(160~194)=162 무렵에 이 판은 눈 터지는 반 집 승부가 틀림없었지만 응원하는 한국 기사들조차 백의 승리를 믿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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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무명의 19세 진시영, 중국 1인자 꺾었다
중앙일보사와 KBS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본선이 3일 유성 삼성화재연수원에서 5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여름 치러진 두 번의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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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세계 최강’ 한국 명예 지켜낼까
중국 바람이 예상 외로 거세다. 올림픽의 후광 때문일까. 기세가 더욱 사나워진 중국 바둑이 해일처럼 바둑판 361로를 휩쓰는 가운데 세계 최강을 자랑해온 한국 바둑은 저지선이 뚫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