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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참패 부른 '황·김 트라우마'?…與, 불출마 대신 재배치 집중
현역 의원에게 불출마를 종용하는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이 다수 의원에게 지역구 조정을 권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공천 과정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불출마 선언이 잇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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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당연한 노령연금도 그들 손에서 시작됐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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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팝·K컬처 활용해 민주주의 가치 공유 힘써야”
‘한·미 간담회’가 동아시아연구원 주최로 지난 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의 전·현직 의원과 미국 싱크탱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 동아시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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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ㆍ전쟁으로 위협받는 민주주의…"韓, 자신감 갖고 더 큰 역할 해야"
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동아시아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국의 아시아 민주주의 지원을 위한 한ㆍ미 간담회'. 사진 동아시아연구원. "한국은 자국의 민주주의 유산에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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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변호사 "윤봉길 손녀 말 섞는 것조차 싫다, 혐오다"
정철승 법무법인 THE FIRM 대표변호사. 광복회 고문변호사인 정철승 대표변호사(법무법인 더펌)가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을 두고 “말을 섞는 것조차 싫다.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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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1그릇 주문’은 신용정보일까? 마이데이터 정보제공 논쟁
내가 주문한 배달음식이 짜장면인지, 짬뽕인지가 신용정보에 해당할까.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을 앞두고 정보 제공범위를 둘러싼 관련 업계의 논쟁이 불붙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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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김여정, 북한 조직지도부 장악…권한 막강”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북한 권력의 핵인 조직지도부를 장악하고 있다는 공개 답변이 25일 국회에서 나왔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김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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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철책선 7㎞ 이상 손상 추정…수마가 할퀴고 간 군부대 피해 800건 넘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군부대 피해 건수가 800건을 넘어서고, 민간 지역에서도 수해가 잇따르자 군 당국이 복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전방 부대의 경우 예정된 훈련을 취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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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986회, 2억대 빼돌렸는데···국방기술품질원은 몰랐다
국방기술품질원. 연합뉴스 A씨는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품질원에 32년 근무했다. 전투물자센터 소속 사무원으로 회계 및 출납업무를 담당한 그는 2015년 9월부터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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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21대 초선 의원 부동산 재산 11억7000만원…국민 평균 4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회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21대 초선 국회의원 부동산재산 분석발표' 기자회견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뉴스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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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로 만들어 '젊은피' 심는다···김종인 ‘특위정치’ 승부수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방위로 ‘특별위원회(특위) 정치’를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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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전 이사장'이라는 통합당 女의원 "할머니 2차가해 멈춰라"
미래통합당 여성 국회의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2차 가해 중단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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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었다"며 통합당 윤미향 국정조사 추진
미래통합당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미래한국당은 관련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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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언박싱]윤주경 "윤봉길 손녀 영입만으론 '친일프레임' 못 벗어 "
■ 「 중앙일보 ‘초선언박싱(unboxing)’은 21대 총선에서 처음 금배지를 달게 된 화제의 초선 당선인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에게 찾아갑니다. 패기 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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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손녀 윤주경 "통합당, 나 하나론 친일프레임 못 벗어"
■ 「 중앙일보 ‘초선언박싱(unboxing)’은 21대 총선에서 처음 금배지를 달게 된 화제의 초선 당선인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에게 찾아갑니다. 패기 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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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소수정당 몰락 부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배신’
다당제 지향하려던 선거법 개정, 위성정당 출현으로 양당제 강화 도구로 변질 총선 직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용론 대두… 대통령제와 안 맞는다는 지적도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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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언박싱]”정부에 힘을“ vs ”文정부 심판“, 이낙연과 황교안의 종로 전투
■ 「 중앙일보 ‘총선 언박싱(unboxing)-더비’는 제21대 총선에서 화제의 격전지를 집중 분석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로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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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입고 종로 뜬 이낙연···황교안은 김두한 딸 대동했다
■ 「 중앙일보 ‘총선 언박싱(unboxing)-더비’는 제21대 총선에서 화제의 격전지를 집중 분석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로서 알아두면 유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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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기회달라” 고개숙인 김종인…유승민과 수도권 쌍끌이 유세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다시는 실망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4·15 총선을 엿새 앞둔 9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고개를 숙이는 것으로 하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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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4년전 민주당 1당 상상이나 했나, 통합당 승리 자신"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미래통합당 선거 ‘총괄 사령탑’으로 나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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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평균 나이 52.3세, 평균 재산은 15억1000만원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에서는 총 47개의 비례대표 의석을 놓고 35개 정당의 312명 후보가 경쟁한다. 선거도장 이미지. [중앙포토] 경쟁률은 6.6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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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비례 5번으로 밀린 조수진 “윤주경 1번 배정, 기쁘다”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채널A 캡처 미래한국당 새 공천 명단에서 1번에서 5번으로 재배정된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23일 "1번에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이 배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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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뒤집고 독해진 황교안 "정치 생리 체득해가고 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향해 “독해졌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공천 쿠데타’로 불린 미래한국당 공천 논란을 완력으로 제압하면서다.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당내 복잡한 사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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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친황’의 약진…통합당 영입 7명 비례 당선권
황교안. [뉴시스] 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대표 원유철)이 23일 비례대표 명단을 확정했다. 한선교-공병호 체제에서 후순위였던 통합당 영입 인재가 대거 당선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