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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선배 감독들이 만든 상 미장센 단편영화제 후배 감독이 ‘추격자’로
요즘 충무로 최고 화제작은 단연 ‘추격자’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나홍진(사진) 감독의 강렬한 데뷔작이지요. 평단의 상찬이 이어졌지요. 개봉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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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가 57% … 386 운동권 출신은 1명뿐
이명박 정부의 초대 내각과 청와대 인선이 마무리되고 있다. 본지가 2일 이명박 정부의 국무총리, 장·차관,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인선이 끝난 94명의 파워 엘리트들을 분석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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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사 청문회 여야 이해관계 달라 도입 취지 못 살려”
2000년 시작된 고위 공직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가 정당 간 이해관계의 장으로 변질돼 제도를 도입한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학계에서 제기됐다. 한국정당학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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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이명박 40%대 안팎 지지율 1년째 … 왜
2007년 대선판을 이해하는 키워드로 '노무현 학습효과'가 떠오르고 있다. 온갖 악재와 고비로 시달리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1년 이상 40% 안팎의 지지율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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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공직선거 입후보자 선출 당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
현대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유권자의 참여 부족이다. 일상적 정치 과정의 참여는 물론 투표 참여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특히 정당 내 경선에서 국민의 참여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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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대한민국 영화대상 9개부문 후보
국내 최다 관객 동원을 기록한 영화 '괴물'이 MBC가 주최하는 제 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9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 영화대상 사무국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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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
강경근(숭실대 법학과 교수), 강경태(신라대 교수), 강귀순(부산남중 교사), 강근형(제주대 교수), 강대기(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 강명헌(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강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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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바람 실체는
압도적 우위에 있다 역전패한 열린우리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는 "선거 3~4일 전부터 왠지 유권자들이 나를 피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박근혜 태풍'의 힘이다. 염 후보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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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개막작 혹평, 상영 사고 … 맥 풀린 칸
화제작 '다빈치 코드'로 문을 연 제59회 칸 영화제는 중반에 접어들어서도 할리우드 스타들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과 애니메이션'헷지'등 할리우드 블록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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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황금종려상 무명 감독들을 기다린다
"지난해가 거장들이 대거 복귀한 해로 기록됐다면, 올해는 국제영화계에 무명 감독들을 등록시키는 '물갈이'의 해가 될 것이다." 지난달 영화제 출품작 선정 기자회견에서 티에리 프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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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기자의 공동 현장 관찰 ③ '심판론' 없는 서울시장 선거
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서울 구로구 궁동 빈곤 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서울 구로구 연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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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관찰' 어떻게 기획했나
한국정치학회(회장 김용호 인하대 교수)와 중앙일보는 3월 초부터 두 차례 세미나를 여는 등 '학자와 기자가 함께하는 지방선거 현장관찰'시리즈 기사를 준비했다. 양측은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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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5월 칸 영화제 앞두고 '황금종려상'다시 본다
매년 5월이면 전 세계 영화인의 눈과 귀가 프랑스 남부의 휴양지 칸으로 쏠린다. 세계 최고의 국제영화제로 불리는 칸영화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다음달 17일 막을 올리는 올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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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사태 다룬 중국영화, 칸 상영될까
천안문 사태와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는 중국영화가 올 칸 영화제에서 상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제의 영화는 로우 예 감독의 신작 '여름궁전'이다. 다음달 개막하는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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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대행캠페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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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5천만원이면 뚝딱! 너도나도 감독시대
4월 27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 준비에 한창인 유운성 프로그래머는 최근 한국 독립영화 공모작들을 살펴보다 깜짝 놀랐다. 지난해 10편에 불과했던 독립장편 공모작이 올해는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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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장편 영화도 이젠 디지털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제작비 부담에 시달리는 예술영화인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디지털로 영화를 찍으면 일반 필름으로 촬영하는 것에 비해 돈이 적게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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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어 ~ 하다 놓친 명화, 반갑다 '앙코르'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물려 대작들이 몰려오는 극장가. 화려한 볼거리와 규모를 내세운 블록버스터들의 상찬이 생각만으로도 배부르다. 하지만 뭔가 조금 아쉽다. 특히 평균 입맛과 눈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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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개봉작] 무영검 外
*** 무영검 감독:김영준 주연:윤소이.이서진.신현준 장르:무협 등급:12세 홈페이지:(www.balhae2005.co.kr) 내용:거란의 침입으로 나라의 위기를 맞는 발해.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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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시나리오로 부대 촬영협조 얻어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제평론가협회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가 '용서받지 못한 자'다. 올 초 중앙대를 나온 윤종빈(26)씨의 졸업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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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대박! 대학생 졸업작품 한국 영화계를 흔들다
대학생이 졸업작품으로 만든 영화 한 편에 한국 영화계가 술렁이고 있다. 군대생활의 부조리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윤종빈(26)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다. 지난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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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얘기, 여성 관객이 더 좋아해"
젊은 감독의 대학 졸업작품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화제작이 됐다. 14일 폐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 초 중앙대 영화과를 졸업한 윤종빈(26) 감독의 영화 '용서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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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부산으로] '썬데이서울' 훔쳐볼까, 군대 얘기 들어볼까
(위부터) 피터팬의 공식, 썬데이 서울, 용서받지 못한 자 영화제의 묘미 가운데 '발견의 기쁨'이 있다는 것을 부산의 관객들은 너무 잘 아는 모양이다. 전 세계 크고 작은 영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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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추적] "당분간은 현행 제도 유지" 우세
본지 취재팀은 정치자금법 개정 방향에 대한 학계의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정당학회 소속 학자 11명과 전화 인터뷰를 했다. 기업 기부 허용 문제에 대해 2명이 찬성하고 6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