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Special] 라임 앓이에 빠지게 한 시크릿 가든의 그 여자 하지원
드라마 속 김주원(현빈)의 대사를 빌려 이렇게 되묻는다. “왜 자꾸 그 여자 생각을 하지?” 그토록 무수한 패러디, OST 리플레이, 트위터와 버스 안을 가리지 않는 ‘깨알 같은
-
[문화 노트] 지난해 ‘김복남’같은 영화 올해는 어디에 …
기선민 기자 본지는 최근 제작·투자·평론 분야 영화인 14명에게 올해 한국 영화계를 주도할 기대작을 선정해달라고 청했다. ‘마이 웨이’ ‘고지전’ ‘7광구’ 등 제작비 100억원
-
올 한국영화 기대작 빅3 … 마이 웨이, 고지전, 7광구
지난해 충무로의 트렌드는 ‘센 영화’였다. 잔혹 코드가 강한 액션과 스릴러가 대세였다. 올해는 ‘큰 영화’가 단연 눈길을 끈다. 본지가 충무로 제작·투자·평론 분야 영화인 14명
-
2011 문화 파워 ③ 300억짜리 전쟁영화 ‘마이 웨이’ 찍는 강제규 감독
‘마이 웨이’ 새만금 촬영장의 강제규 감독. 그는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 ‘은행나무 침대’ 등 작품 수는 적지만 발표할 때마다 ‘한국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찬사를 받았
-
[문화노트] 2% 밖에 못 보여준 한국 첫 3D ‘나탈리’
리안 감독의 2008년작 ‘색, 계’는 주연배우 량차오웨이와 탕웨이가 벌이는, 곡예를 방불케 하는 격렬한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관객 입장에서 “‘색, 계’를 뛰어넘는 격정적
-
[food&] 박찬욱·설경구 … 부산영화제 가면 이 맛은 꼭 본다는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의 영화인들이 부산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이 기간에는 ‘멀리서만 빛나던 별’을 거리에서 혹은 영화관
-
이 남자가 입을 열면 스크린 밖은 뒤집어진다
영화진흥위원회 지원작 공모에서 3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영화 ‘방가? 방가!’의 김인권.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그가 나오지 않는 신(scene)이 하나도 없는 명실상부한 첫 주연
-
CGV, 중국에 첫 4D 영화관 … 베이징 등서 한국영화제도
CJ CGV가 중국에 첫 4D 영화관을 열고, 각지에서 한국영화제를 마련한다. 최근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안에 문을 연 ‘CGV싱싱 국제영화관’이 그것이다. 중국 최초의 오감체험
-
[TV 가이드] 캐치온, 24시간 한국영화 특집
유료채널 캐치온이 5일 24시간 연속 한국영화만 방영하는 ‘한국영화의 날’을 마련했다. 오전 7시부터 ‘반가운 살인자’ ‘걸프렌즈’ ‘식객-김치전쟁’ ‘여배우들’ ‘불꽃처럼 나비처
-
우리동네 ⑩ 두정동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생각나게 하는 곳. 작은 천이 흐르고, 논과 밭, 과수원의 풍경이 담긴 곳. 그리 오래되지 않은 천안 두정동의 옛 모습이다. 두정동은 천안의 급속한 성장과
-
온라인 보이스카우트 한국인터넷드림단 발족
인터넷을 건전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명 인터넷 보이스카우트인 ‘한국인터넷드림단’이 떴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5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홀에서 16개
-
[star&] 박중훈, 웃음 뒤에 남는 짠한 그 무엇
그에 대한 많은 기사는, 그가 얼마나 좋은 인터뷰이(인터뷰 대상)인가로 시작한다. 맞다. 그는 드물게 인터뷰어를 자극하는 좋은 인터뷰이다. 사석에서도 좌중을 사로잡는 그 유창한
-
[제46회 백상예술대상] 고현정·윤제균 대상 영예
이변은 없었다. 지난 한 해 우리 대중문화계를 수놓은 흥행작·화제작이 골고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대중문화의 저변이 그만큼 탄탄해졌다는 증거로 해석된다. TV와 영화를 아우
-
백상예술대상 이변은 없었다
고현정 '여왕님의 미소'【서울=뉴시스】이변은 없었다. 지난 한 해 우리 대중문화계를 수놓은 흥행작·화제작이 골고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대중문화의 저변이 그만큼 탄탄해졌다는
-
내일 백상예술대상 ‘별들이 빛나는 밤’
영화와 방송을 아우르는 유일한 국내 대중문화 종합시상식인 제46회 백상예술대상이 26일 오후 8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영화부문의 두드러진 특징은 ‘젊은 피’
-
[브리핑] ‘제1회 서울문화예술대상’시상식 外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후원하는 ‘제1회 서울문화예술대상’시상식이 23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언론·예술의 12개 부문에서 선정된 수상자는 정진
-
[알림] ‘아바타’ 어떻게 만들었나 CG 제작자에게 듣는다
영화 ‘아바타’가 전세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습니다. ‘아바타’의 혁명적 영상 언어는 영화의 새로운 미래로 추앙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련했습니다. 바로 ‘아바타를 통해 본 컴퓨터
-
‘무릎팍도사’를 찾아간 나문희
배우 나문희(69·사진)씨가 데뷔 49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7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심을 과시했다. 나
-
2010 문화기상도 영화
스릴러 붐이 올해도 이어진다. 영화인 20인이 꼽은 ‘빅3’도 모두 스릴러다. 왼쪽부터 ‘하녀’의 전도연, ‘황해’의 김윤석과 하정우, ‘이끼’의 박해일. [중앙포토] 지난해 한국
-
[문화 단신] 인기그룹 동방신기 外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2009년 일본 아티스트 음반 판매고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일본에서 판매된 싱글과 음반, 그리고 DVD 등을 집계한 ‘2009년 오리콘 연간랭킹’ 아티스
-
2009 문화동네 영화
해외 21개 영화제를 석권한 영화 ‘똥파리’의 한 장면. ‘워낭소리’와 ‘똥파리’의 성공은 독립영화의 위상을 순식간에 높였다. [영화사 진진 제공] 3년 만의 ‘1000만’ 대박영
-
[팝업] 외국인들‘원더풀 한국영화, 생큐 영어자막’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한국영화를 보고 싶을 때 어떻게 할까. 답은 영어자막 서비스다. 대표적인 예가 서울시와 멀티플렉스 씨너스가 실시하고 있는 ‘한국영화 영어자막 상영사업’이다
-
소시 윤아 “감독님과 사랑에 빠질 순 없죠” (대종상 말말말)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은 11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종상 시상식은 SBS
-
대종상 최우수작품상에 신기전
원로의 귀환, 노장과 신진의 조화였다. 이변이든 의외든, 일부 예상을 깬 심사결과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는 보수적인 결과였다. 흥행이나 영화제 수상성과 등 올해 대형 화제작들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