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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김슬기 출연 소감 밝혀…"속편 주인공은 제가 하고 싶어요"
‘김슬기’. [사진 일간스포츠]배우 김슬기(23)가 영화 ‘국제시장’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국제시장’ 제작보고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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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황정민 "김윤진 본 순간 명치 근질근질한 것이…" 왜?
‘국제시장 황정민’ ‘국제시장’. [사진 일간스포츠] 1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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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제법 많이 나와요’ 올해의 다작 배우 5
지난달 영화관에서 본 그 배우가 이번 달에도 또 보인다. 심지어 다음 달에도 또 보일 예정이다. 생각해보니 이런 배우가 한둘이 아니다. 매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우리를 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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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과 찰떡 호흡 … 깜짝 놀랄 반전도 있어요
‘내 연애의 기억’(20일 개봉, 이권 감독)은 색다른 매력이 물씬한 영화다. 강예원(34)이 연기하는 주인공 은진은 애인 현석(송새벽)의 휴대폰에서 낯선 여자의 문자를 발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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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눈길 끄는 영화 무술감독 5인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현목 기자영화 속 호쾌한 액션은 시각적 쾌감을 주는 건 물론이고 영화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여준다. 때로는 현란하게, 때로는 처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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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장관에 돌발 질문 … "이건 어때요" 대안 제시
7시간 다양한 손동작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7시간 동안 이어진 ‘끝장토론’ 마무리 발언에서 다양한 손동작을 하며 규제개혁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규제 제거가 어렵다면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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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규제개혁 끝장토론] 서비스·문화 산업 개혁
▶서동록 맥킨지 파트너=“싱가포르는 복합리조트를 우리처럼 단발성 이벤트로 다루지 않는다. 문화체육관광부·해양수산부에선 판을 키우기 위해 두 장관님들이 더 고민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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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부산국제영화제서 위상 드높였다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즈전문대학원 관련 스텝들이 영화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단국대] 재능과 열정으로 무장한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우리나라 영화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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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컴퓨터 그래픽 발전사
영화 `구미호`에서 배우 고소영이 여우로 변신하는 모습. [중앙포토]‘미스터 고’의 디지털 캐릭터 링링이 온전한 국내 기술로 탄생하기까지 한국 영화는 숱한 도전과 시행착오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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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최동훈 티켓파워 2위, 강우석 바짝 추격
‘도둑들’을 성공시키며 충무로 최고의 흥행감독으로 떠오른 최동훈 감독. 사회적 메시지보다 영화적 재미를 추구하는, 새로운 감독 세대의 대표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중앙포토]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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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영화 한 우물…한류우드 스타일 개척
영화 ‘도둑들’의 1000만 관객 돌파는 시간문제다. 놀라운 속도의 흥행 기세는 이번 주 중 1000만 고지를 찍을 전망이다.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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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영화 한 우물...한류우드’ 스타일 개척
영화 ‘도둑들’의 1000만 관객 돌파는 시간문제다. 놀라운 속도의 흥행 기세는 이번 주 중 1000만 고지를 찍을 전망이다.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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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곳에서 ‘컷’ ‘컷’ … 촬영감독한테 핀잔 좀 들었죠
나이는 결코 숫자에 불과하지 않다. 침침한 눈과 시큰거리는 무릎, 성긴 머리칼을 무슨 수로 숨길까. 무엇보다 꿈이 사라지는 것만큼 나이듦을 실감케 하는 것도 없다. 하지만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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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MB정권, 독립영화 좌경시해 전용관 문 닫아"
사진=JTBC 제공 부산국제영화제를 탄생시킨 ‘한국 영화계의 산증인’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 2년 전, 집행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던 그가 안성기, 강수연 등 초특급 충무로 스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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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골고 방귀 끼고 … 제대로 망가진 엄정화
영화 ‘댄싱퀸’에서 댄스가수에 도전하는 주부 역할을 맡은 엄정화. 19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공교롭게 동생 엄태웅이 출연하는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와 맞붙는다. 그는 누나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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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영화 관객들이 낸 돈, 6조7000억원
‘아바타’ ‘3차원(3D) 영화’라고 하면 대부분 ‘아바타’(2009)를 떠올린다. 그러나 3D 영화의 역사는 영화의 역사만큼이나 깊다. 최초의 3D 기술은 1853년 독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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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김인권, 망가질수록 살아나는 남자
꼭 원빈·현빈·송승헌이라야 ‘호감형’인가. 이 얼굴은 분명, 보기만 해도 괜히 웃음이 나는 진정한 호감형 아닌가. 배우 김인권(33) 말이다. ‘해운대’에서 숨막히게 내려 꽂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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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광구, 3D에 빠져 이야기를 놓쳤다
공포의 괴생물체가 시추선 사람들의 생명을 노린다는 내용의 ‘7광구’.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해준 역의 하지원(오른쪽)은 액션을 위해 스킨스쿠버 강습을 받았고 오토바이 면허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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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폭탄 헬멧 쓴 배역인데 ‘생활 연기’ 할 수는 없죠
강예원에게 물었다. ‘배우는 연기하면 역할 따라 성격이 정말 바뀌느냐’고. 그는 “예전엔 그런 말 들으면 ‘배우인 척하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정말 바뀌더라.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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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30분 안에 폭탄 배달하라’ 숨쉴 틈 없는 오토바이 액션
영화 ‘퀵’의 두 주연 이민기(앞쪽)와 강예원. 이 영화, 엄청나게 시끄럽다. 정신이 없다. ‘뚝방전설’ 조범구 감독의 액션블록버스터 ‘퀵’ 얘기다. 평소 청담동부터 상암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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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올여름 한국형 3D 영화로 도전장 … ‘해운대’ 1000만 감독 윤제균
표정은 밝았지만 어깨는 무거워 보였다. 그도 그럴 법하다. 이 사람의 어깨에 올해 한국영화의 명운이 걸렸다고 해도 과장은 아닐 테니 말이다. 2년 전 재난영화 ‘해운대’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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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금요일 새벽 4시] “사진 일부 잘못 잘렸는데요” … 지적한 독자님, 고맙습니다
◆가끔이지만 기자란 직업이 정신건강에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것 같은 사람을 인터뷰하고 났을 때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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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게 사는 방법 ⑤ ‘긍정을 생산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
윤제균영화감독 2년 전 연출한 ‘해운대’가 최근 들어 새삼 사람들의 관심을 다시 받고 있다. 개봉 당시만 해도 ‘영화 속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었던 수퍼 쓰나미가 실제로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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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침몰’ 영화는 먼저 말했다
일본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엄청난 규모의 지진과 쓰나미 탓이다. 자연의 가공할 파괴력에 대한 공포가 증폭됐다. 일본 대중문화에서도 이런 징후가 여러 차례 표출됐었다. 가장 상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