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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기전] 나카타 봉쇄령
"나카타가 지휘하는 미드필더진을 봉쇄하라" 26일 일본과의 잠실 결전을 앞두고 있는 허정무 한국대표팀 감독은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야전 지휘관 나카타 히데토시의 봉쇄에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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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수원 1·2위팀끼리 목동서 맞대결
프로축구 정규리그 초반 최고의 빅카드가 주말에 펼쳐진다. 바이코리아컵 개막 이후 파죽의 5연승으로 선두 (승점 14) 를 쾌주하고 있는 부천 SK와 지난해 챔피언이자 4승1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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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표선수 차출에 '울고 웃고'
지난달 30일 10만 축구팬의 함성속에 개막, 다섯경기 모두 1점차의 짜릿한 승부를 연출한 프로축구 정규리그 바이코리아컵은 '대표선수 차출' 이라는 초반 최대변수를 안고 본격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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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곽경근 혼자2골… 포항에 3골차 대파
곽경근 (27) 이 부천 SK의 스트라이커 부재를 해결할 새로운 골잡이로 떠올랐다. 곽은 21일 목동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대한화재컵 A조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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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팀 귀국…허감독 '패배는 내책임'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일정을 앞당겨 15일 귀국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대표팀은 전날 태국에 어이없이 무너진 때문인지 침울한 표정을 감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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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월드컵축구]홍명보 결장 공백 못메우고 일본에 완패
홍명보 (벨마레 히라쓰카)가 빠진 구멍은 너무 컸다. 한국이 1일 홈경기에서 일본에 완패한 것은 초반 기세싸움에서 완전히 기선을 제압당한데다 경고누적으로 빠진 스위퍼 홍명보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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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 '차범근號' 어떻게 달라졌나
9일 발표된 새 한국축구 대표팀은 한국축구의 장래를 위해 21세기형 대표팀을 구성해야 한다는.차범근 플랜'에 따라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물갈이됐다. 황선홍(포항)을 앞세운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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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윤정환 각각 소속팀복귀 자존심 회복선언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의 「듀오」 최용수(안양LG)와 윤정환(부천유공)이 다시 뜬다. 「사상 첫 올림픽메달」이라는 부푼 기대가 무산된 올림픽대표팀의 간판 최용수와 윤정환이 소속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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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흐트러진 수비 8강꿈 무산
공.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와일드카드 이임생.황선홍의 부상은 올림픽축구사상 최초의 8강진입에 적신호였다. 급조한 이경춘의 가세는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수비의 콤비플레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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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축구 이탈이아戰 비겨도 8强 진출
한국축구의 염원이었던 올림픽 8강고지가 눈안에 들어왔다. 한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버밍햄 리전필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C조 2차전에서 북중미예선 1위팀 멕시코와 득점없이 비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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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아디다스컵 프로축구대회로 본 '베스트11'
96아디다스컵 프로축구대회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포지션별 베스트플레이어는 누구일까.프로연맹이 최근 집계한 통계는 드러난 기록과 상식의 차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우선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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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윤정환 '황금콤비' 올림픽 축구 전력 총점검
올림픽축구대표팀이 5일 오후1시 잠실주경기장에서 코스타리카 1부리그 소속 에레디아노클럽을 맞아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3월 콸라룸푸르 최종예선전에서 우승,올림픽 본선 3회 연속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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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대표팀 컨디션난조 훈련 큰차질 비쇼베츠감독 고민
비쇼베츠(사진)감독이 고민에 빠졌다. 한달여만에 다시 만난 제자들(올림픽축구대표팀)의 컨디션이 제각각이어서 당분간 「정상수업」보다 「진도조절」에 훨씬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할 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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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컵 축구 득점 공동1위 이원식
부천유공 코끼리의 96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제패의 주역은 올림픽대표팀 콤비 윤정환과 이원식(23)이었다.윤-이 콤비의 출전은 유공의 필승카드였고 아디다스컵에서 당한 유일한 패배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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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유공 용병사령탑 대결
24일의 부산 대우-부천 유공전(속초),포항-천안 일화전(포항)은 96프로축구 아디다스컵대회 패권향방을 가름할 분수령이 될 것이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2위팀 울산 현대가 전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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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용병 아마르 LG戰 첫경기서 결승골 축포
프로축구 대우 로얄즈의 유고용병 아미르(29)가 1년만에 한국축구에 완벽하게 적응, 올시즌 프로그라운드를 달구고 있다. 지난7일 올시즌 첫경기로 치러진 LG 치타스와의 동대문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