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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말뚝’ 조국 발탁이 시작 … 참여연대 김상조, 비고시 강경화 이어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언론인 오연호씨와 함께 2010년 펴낸 책 『진보 집권플랜』에서 “진보·개혁 진영이 재집권한다면 진보의 고속도로를 깔아야 한다”며 “제도적 말뚝의 수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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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하임, 박정희·김일성 오가며 남북대화 중재했다”
쿠르트 발트하임 전 유엔 사무총장(왼쪽 사진 오른쪽)은 1979년 5월 2~3일 평양에서 김일성 주석(오른쪽 사진)을, 5일엔 서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만났다. 동훈 전 국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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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31.무르익는 핵개발
73년 3월 주재양 (朱載陽.64.재미) 박사가 원자력연구소 제1부소장에 취임, 새로 생겨난 특수사업 담당 부서의 책임을 맡으면서 핵개발은 본격화된다. 이 부서가 바로 핵개발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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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1부 - 남북경쟁시대 막오르다 (1)
1970년 8월15일 광복 제25주년 경축행사가 열리고 있는 중앙청 앞 광장. 3만여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은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을 위한 접근방법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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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50주년.유엔안보리 진출 경축宴
…유엔50주년 기념 한국위원회(위원장 金瓊元)와 유엔한국협회(회장 劉彰順)가 공동주최한 「유엔안보리 진출및 유엔50주년 경축리셉션」이 12일 오후6시 호텔신라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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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대사 유엔가입으로 당당해진 「외교첨병」|유엔대사
유엔결의에 의해 독립되고 정부가 수립된 탓에 초창기에는 거물급, 대통령의 신임을 받는 사람들이 유엔대사에 임명됐다. 우리 외교라는 것이 완전히 대미, 대 유엔외교에 집중됐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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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무 초청 강연회
◇윤석헌 한국 외교 협회장은 6일 낮 이상옥 외무부장관을 서울 하야트 호텔로 초청, 최근의 국제 정세와 우리의 외교 정책에 관한 오찬 강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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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대사 의원 퇴임
윤석헌 외무부 본부대사(64)가 23일 의원면직, 현역에서 퇴임했다. 외무부는 이날 하오 이원경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윤 대사 퇴임 식을 가졌다. 윤 대사는 경기안성 출신으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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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교 성장 위해 나름대로 노력"|32년만에 물러나는 윤석헌 대사
직업외교관중 최고참 현역의 한사람으로 50년대 후반이래 우리 외교사의 주요 현장에 있었던 윤석헌 대사(64)가 32년만의 외교관 생활에서 23일 퇴임했다. 69년부터 74년까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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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오해」씻고 협력강화|양국 수상회담 통상·기술교역 늘리기로
정부는「로랑·파비우스」 프랑스수상의 방한을 맞아 8일상오 정부종합청사에서 노신영국무총리서리와 「파비우스」수상간에 한불수상회담을 갖고 파리주재북한대표부의 승격이후 양국관계및 한반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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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온건 두안놓고 고심
○…정부는 프랑스정부가 북한을 총대표부 관계로 승격시킨데 대해 강경·온건의 두 안을 놓고 검토하다 결국 주재대사일시귀국·외교일정취소라는 비교적 온건한 대응책을 선택. 이원경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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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협정」설 혼선…어떻게 풀이해야 하나|불-북한관계 개선 조짐
북한의 「불·북한문화교류협정체결」주장 (19일 평양방송보도)은 프랑스측의 즉각적인 부인 (20일 외무성「해명」)으로 사실과 다른것으로 드러났으나 81년5월 「미테랑」사회당정부등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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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타슈켄트개최 유네스코회의 부삼 이범석외무 회견
이범석외무장관은 2일 비무장여객기인 KAL기에 대한 소련전투기의 야만적 공격행위를 다루기위한 정부의 유엔안보리긴급회의의 소집요청사실및 그대책을 밝히고 정부는 이와 별도로 국제민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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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송 프랑스 외상과 환담
전두환 대통령은 6일 하오「클로드·셰송」프랑스 외상을 접견,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이범석 외무장관, 윤석헌 주 프랑스대사,「플랭」주한 프랑스대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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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력 커져 한·불협력, 자신 갖고 밀어볼 생각"
『주불로 다시 일하라는 정부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외교관은 군인과 같아 정부가 일하라는데 가서 일할 뿐입니다. 아직 부임도 못했읍니다』지난 74년부터 5년2개월 간 주불대사로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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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계획」 극비의 작전|정상회담이 이뤄지기까지
○…「레이건」 미 대통령의 당선 후부터 우리 정부측과 「레이건」 보좌관 간에 진행되어 온 전두환 대통령의 방미 추진은 퇴임하는 「카터」 행정부와의 관계 때문에 철저한 보안조치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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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문제에 평양측의 구체적제안 없었다.
박정희대통령은 5일상오 10시20분 청와대에서「쿠르트·발트하임」「유엔」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2시간45분동안의 요담과 약1시간동안의 오찬등 4시간가까이 만나 남북한긴장완화와 대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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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하임, 회견계획 취소
정부는 4일 내한하는「발트하임」「유엔」사무총장의「카운터·파트」를 박동진외무장관으로 하고 체한기간 중 안내는 윤석헌 주「유엔」대사와 박상두외무부의전실장이 맡기로 결정. 한관계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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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와의 대치외교 전기
「아프리카」순방 길에 오르며 박동진 외무장관은 31일 『허담 외상 등 북괴 고위인사들이 「아프리카」를 누비고 다닌 점과 비교하면 외무장관 「아프리카」공식방문이 많지 않았던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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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나…대사인사-「순환근무제」에 「체증」해소 기대
김용식 주영대사의 주미대사 내정으로 시작된 외무부의 인사계절풍이 서서히 불고 있다. 일부 대사의 교체가 이루어져 「아그레망」이 오가고 있어 빠르면 3월, 늦어도 5월까지는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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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참 외교관들「주영」물망
일본 공식방문, 아주 및 미주공관장회의 등 겹친 외교행사로 오는 17일 출국, 한달 가까이 서울을 비울 박동진 외무장관은 금명간 김용식 주영대사의 주미대사 내정에 따른 후임인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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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차관회의
국무회의에 가려 빛을 못 보는 차관회의. 요즘 들어 차관회의가 종래와는 다른 석학들의 강의수강·땅굴시찰결의, 「골프」안치기 등 이색활동을 벌이고있다. 각 부처의 이해와 득실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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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공관장들, 장관면담
26일 상오 간략한 폐회식을 갖고 회의를 모두 끝낸 구주지역 공관장들은 이날하오부터 박동진외무장관과 개별면담. 대폭의 공관장 이동이 예상되는 때에 본부에 들어와 있는 이 대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