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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누리당 '26자 문자' 면직 논란…"10년 당 생활 희생"
새누리당이 '인명진 비상대책위원회'를 지난 9일 가까스로 구성했지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비대위 인선을 추인할 상임전국위원회의 의결정족수를 채우기 위해 상임전국위원 6명을 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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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최초 호남 출신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
작은 시골마을에서 ‘무(無)수저’로 태어나 거대 여당에 깃발을 꽂기까지 … 당대표 당선 후 ‘친박-비박 계파 해체 선언’, ‘세월호 녹취록 사과’ 등 파격 행보새누리당이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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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새누리 원외위원장들, “청와대 사과하고, 총선 패배 책임자 전대 출마 말아야”
“청와대는 사과하고, 총선에 책임있는 인사는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새누리당 김효재 서울성북을 조직위원장)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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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새누리당 공천 갈등
중앙일보새누리 ‘패권 공천’ 이한구가 책임져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새누리당의 공천 파행이 점입가경이다. 어제는 공천관리위 주요 멤버인 황진하 사무총장, 홍문표 사무부총장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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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윤상현 사과 거절…서청원 “통화 녹음, 흉악한 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윤상현 의원의 사과를 수용하지 않았다. 윤 의원은 김 대표에겐 사과한다면서도 통화 내용 공개 과정에 “음모가 있다”고 버텼다. 살생부 파문 이후 잠잠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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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상현 막말 진상 철저하게 밝혀라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취중에 누군가와 통화하며 “김무성 대표를 쳐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녹음이 공개됐다. 윤 의원은 “김무성이 죽여버려 이 XX. 다 죽여,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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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윤상현, 김무성 '죽여버릴만한' 사람에게 전화"
9일 오전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 전날 공개된 친박근혜계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 친박계와 비박계가 충돌했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22일부터 공개 회의에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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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막말' 윤상현, 정계 은퇴 포함 거취 결정해야"…공천 배제 시사
새누리당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사진 중앙포토]새누리당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9일 ‘막말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에 대해 “정계를 스스로 은퇴를 하든지 자기 거취를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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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새누리 경선룰 따르겠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조경태 의원(왼쪽 .부산 사하을)이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21일 국회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조 의원이 입당서에 서명한 뒤 김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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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신박’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원내대표는 “공천 방식은 김무성 대표가 리더십을 행사하는 대상이 아니라 당원들이 정한 당헌·당규에만 따르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닝메이트였던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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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당헌당규에 있는 우선추천은 수용”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일 “전략공천제도는 지난해 당헌·당규 개정 때 없어졌다. 그 대신 특별한 경우에 적용하는 ‘우선추천지역’제도가 신설됐다”며 “전략공천은 수용할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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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4번째 회군 … 非朴 “뭐가 켕기길래 또 숙였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차 국가혁신포럼을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엔 기자들에게 “누구한테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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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0회 풀영상] 심상정 “정부, 대국민 사기극"
“노사정 합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노조 없는 노동자의 법률적 보호를 해체하는 것이다.”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2일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인터넷 방송 ‘직격인터뷰’ 19회에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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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이변이냐, 서갑원 불변이냐
과연 새누리당이 호남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까.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치열한 백병전을 펼치고 있는 전남 순천-곡성이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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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핵심만 청와대와 소통 … 대통령에 대한 실망 커 조기 레임덕 우려"
한 부산·경남(PK) 출신 재선 의원은 직설적이었다. “친박 극소수만 청와대와 소통해왔다. 최경환·윤상현·홍문종 세 사람밖에 없었다. 정부의 핵심 과제를 국회에서 정책적으로 관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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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핵심만 청와대와 소통 … 대통령에 대한 실망 커 조기 레임덕 우려”
관련기사 새누리 의원 10명 중 6명꼴 “친박, 앞으론 힘 못 쓴다” ▶2면에서 이어짐한 부산·경남(PK) 출신 재선 의원은 직설적이었다. “친박 극소수만 청와대와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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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경선과정 서운한 감정 잊고 하나 돼야"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김무성 후보(왼쪽 둘째)와 악수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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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경선과정 서운한 감정 잊고 하나 돼야”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열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찾았다. 현직 대통령이 여당 전당대회장을 찾기는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6년 만이다. 박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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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한 금태섭 새정련 대변인 사퇴
사퇴한 금태섭 새정련 대변인7·30 재·보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 갈등이 커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최측근인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서울 동작을에 3일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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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책임론 … 서청원 "문제 없다" 김무성 "문책해야"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거취 문제가 새누리당 전당대회의 중대 변수로 떠올랐다. 총리 후보자가 연거푸 낙마한 인사실패의 책임을 놓고 당내 주류인 서청원·홍문종 의원은 김 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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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퇴출 법안 … 통진당, 삭발·단식
통합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 등이 6일 국회 앞에서 정부의 정당해산심판청구에 대해 항의하며 삭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규·김미희·오병윤·김재연·김선동 의원. [김경빈 기자]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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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법안이 삐라지원법이라는 제1야당 대표 후보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해찬(얼굴) 후보는 6일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북한인권법은 일부 극우보수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직접 지원하는 법안”이라며 “초기부터 ‘대북삐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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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지지 메시지 … 홍준표, 재신임 승부수 통했다
29일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회의원·당 협위원장 쇄신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장수?남경필 최고위원, 황우여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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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평생을 민주화에 헌신” 정세균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
정치권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지자 한목소리로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정치 거목이 우리 곁을 떠난 데 대해 비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