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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일본인 어머니 임종 못한 채 새 종자 개발 외길
━ 부산 동래의 자유천(慈乳泉)과 우장춘 박사 김정탁 노장사상가 겨울철 과일로는 단연 귤인데 지금처럼 귤을 맛보게 된 건 얼마 되지 않는다. 60년 전만 해도 우리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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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세상을 바꾼 전쟁의 모든 것 外
세상을 바꾼 전쟁의 모든 것 1·2 세상을 바꾼 전쟁의 모든 것 1·2(브뤼노 카반 외 지음, 이정은 옮김, 권성욱 감수, 열린책들)=전쟁은 총체적 사회 현상이자 문화적 행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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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으로 꼬마 무궁화 탄생...미래기술 이용한 '육종의 세계'
직경 5㎝ 미만의 작은 꽃 한 송이가 나무에 폈다. 화분에 담긴 꽃나무의 키도 약 30㎝로 왜소하다. 작은 나무에 작은 꽃이 펴 앙증맞은 느낌을 준다. 꽃의 정체는 바로 무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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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08.10] 우장춘 박사 별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가 1959년 8월 10일 61세 나이로 사망했다. 우박사는 1898년 일본 광오에서 출생하여 23세때 동경제대 농학실과를 졸업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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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만한 GM 연어 만든다는 건 오해 … 성장 35배 빠르게 할 뿐"
부경대 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 김동수 교수가 6일 오후 분자육종학 연구실에서 유전자 변형(GM) 형광 바다송사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형광 유전자가 들어 있는 바다송사리는 간에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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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원로 과학자들 집 찾아간 시진핑
시진핑(習近平·습근평·사진) 중국 국가부주석이 과학 인재를 중시하는 ‘과학입국(科學立國) 리더십’을 발휘했다. 시 부주석은 중국 최고의 명절인 춘절(春節·설)을 앞두고 국가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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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파란 장미, 한국 우주蘭…화려한 미래산업, 꽃
장미 시장에서는 색깔이 매우 중요하다. 세상에 없는, 독특한 빛깔을 창조해낸다면 세계의 화훼시장을 바로 휘어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의 한 회사가 파란 장미(사진)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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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기자의'현장'] 화훼농 김씨, 고맙소
육종학자인 이관호 박사가 경기도 수원의 한국농업대학 내 연구실에서 “주변에 있는 돌연변이 식물은 국가적 유전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원=양영석 인턴기자]육종학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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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성분 함유한 과실수 널리 보급"
"여러 가지 기능성 물질을 함유한 목질과 열매를 맺는 유토피아 나무를 세계에 보급하고 싶습니다." 박교수(70.사진) 한국유실수과학원장은 20일 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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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수박' 개발자 우장춘 박사 아니다
'씨 없는 수박'하면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를 떠올린다. 우 박사가 씨 없는 수박을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상당수에 이른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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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초빙 과학자들 연구 현장 '주연 같은 조연'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한국교원대 내 한중대기과학연구센터.몽골 기상.수질연구소 수석연구원인 죽데어(여.45) 박사가 대학원생들과 황사의 발생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죽데어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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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의 애정으로 본 일본
일본 사회와 문화를 소개하는 책은 이미 수십권 나와 있다. 한권이 더 나왔다고 해서 소개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있다.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애정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썼으니까.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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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색 마음대로' 花色연구 급진전
빨강 = 사랑. 노랑 = 기쁨. 하양 = 존경. 흔히들 장미꽃 색의 상징을 이렇게 말한다. 그렇다면 '파랑' 은 어떨까. 아마 그 차가운 색감에서 '배반 (背反)' 을 느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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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연구 외길 40여년에 얽힌 애환 담아|『농학의 길목에서』쓴 이은웅 박사
농사란 인간의 주된 먹거리(식물)를 만들어 내는 일이다. 씨를 뿌리고, 싹이 돋아나면 정성 들여 가꾸고, 머잖아 그 줄기에 맺는 열매를 거두는 일. 인간의 입에 닿는 주 먹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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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의 약(꽃가루 주머니) 배양에 성공|원자력연구소 한창렬 박사 팀 개가
한국원자력연구소 한창렬 박사(59·유전 육종학 연구실장) 「팀」은 세계최초로 수정을 시키지 않고 도라지의 꽃가루만으로 인공 배양하는 약 배양에 성공, 식물품종개량에 획기적인 개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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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품종혁신의 기수들(1)
통일벼→유신벼 개발은 국내적으로 쌀 자급을 가능케 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는 한국의 미작육종기술을 독보적인 존재로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세계적인 육종학자 「보로그」박사(신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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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육종학학자 재미 남궁진씨 내한
【수원】3·1운동 33인중의 한사람인 남궁억씨의 친손자이며 세계적인 임목 육종학의 대가인 미국「노드캐를라이나」대학 육종학교수 남궁진박사(44·사진·미농무성 산림국 육종고문)가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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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제 2장 일본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제 9화 고균 김옥균의 유랑 행적기(6)
전회(본 연재 43회)에서 언급했지만 수영문고에 소장돼있는 한국 관계자ㅛ와 구 한말 정객들의 서화 컬렉션 등은 그 질로 보나 분량으로 보나 언제든 한번쯤은 다시 한국에 가져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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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세계적 육종학자|우장춘박사 10주기
오는 10일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육종학자였던 고우장춘박사의 1주기. 이날 하오 2시 고인을 추모하는 후배와 제자들이 수원시 여기산록에 있는 묘소에 모여 10주기 추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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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세계적 육종학자|우장춘박사 10주기
오는 10일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육종학자였던 고우장춘박사의 1주기. 이날 하오 2시 고인을 추모하는 후배와 제자들이 수원시 여기산동에 있는 묘소에 모여 10주기 추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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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를 연다|동경 국제유전학회의 이모저모
54개국서 약2천명이 참가한가운데 지난20일 일본동경「프린스· 호텔」서 개회식을 가진 제12회국제유전학회의는 28일 막을 내린다. 「멘델」의 법칙이 발견된 뒤 1세기가 지난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