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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열기, 유소년 팀에도 활력을”
2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베이스볼페어에 마련된 타격 존에서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이 멘토리 야구단 김동현(11)군의 타격 자세를 교정해 주고 있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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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생활하던 청년, 만화로 대박낸 비결
장그래. 이 청년을 모르면 요새 회사원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장그래가 얼마나 유명한지를 말해 주는 사례를 보자. 최근 한화그룹은 국내 10대 그룹 중 처음으로 비정규직 2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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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촉수 뻗친 이야기꾼…허영만·이현세 ‘후계자’
어렸을 적 TV에 나온 고우영·허영만·이현세 등 만화가들을 보며 “연예인 같다”고 생각했던 윤태호 작가. 허영만 화백 문하생을 거쳐 데뷔한 그는 이젠 허 화백과 한 달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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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너무 늘어 걱정이던 시골마을, 대박 비결
전국 1500개 ‘색깔 있는 마을’ 중 모범으로 꼽히는 경기도 양평 모꼬지 마을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왼쪽부터 임정화 사무장, 최학배 이장, 홍승필 양평군청 농촌관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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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중학교 학교운영비 징수는 부당”
공립중학교의 ‘학교운영지원비(옛 육성회비)’ 징수가 부당하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지난 8월 헌법재판소가 학교운영지원비 징수의 근거 법률인 구 초중등교육법 30조 2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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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뒷방 물러났다고? 김정곤 한의사협회장 입 열다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49)은 올해 보건의료계에서 가장 다사다난했던 인물이다. 그는 2010년 4월 ‘100년을 여는 한의약 혁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3년 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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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실련 "한의학육성발전기금 장부 입수 했다"
1일 한의사평회원회의회는 한의사협회관 앞에서 첩약 급여화 반대 및 김정곤 회장 퇴진 운동을 전개하는 대규모 집회를 벌였다. 이날 이진욱 참실련 회장은 "점거농성을 하는동안 협회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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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벤처 강한 뉴욕시 ‘실리콘 앨리’ 키우기 온 힘
미국 뉴욕시는 요즘 서비스산업 벤처 육성에 목을 매고 있다. 정보기술(IT)과 기술 기반인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와는 달리 금융·미디어·콘텐트·디자인 등 뉴욕이 가진 서비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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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한의사협회장 횡령 논란 들여다보니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과 박상흠 수석 부회장의 협회비 횡령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한의사협회는 매년 세 차례 감사를 받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두 사람을 고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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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노래가 좋아 뭉친 그녀들, 일냈다
다른 이유는 없다. 그저 합창이 좋다. ‘서초바우뫼합창단’이 26년째 활동을 이어온 이유다. 회원 중 서초구민이 가장 많지만 강남구·송파구 등 여러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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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 절전 캠페인 ‘3S 운동’ 전개 外
기업 삼성, 절전 캠페인 ‘3S 운동’ 전개 삼성그룹은 6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절전 캠페인 ‘3S(Smart Summer Save) 운동’을 전개한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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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림산업, 20억 달러 정유 플랜트 수주 外
기업 대림산업, 20억 달러 정유 플랜트 수주 대림산업이 필리핀에서 정유 플랜트 공사를 20억 달러(2조2500여억원)에 수주했다. 국내 건설업체가 동남아시아에서 수주한 최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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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돕고, 인재 키우고, 사회를 돌본다 … 삼성그룹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지난해 8월 ‘혁신기술기업협의회 보유 기술 전시회’에서 우수 기 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전시회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이 참여해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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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고 명문 IIT 입시생도 ‘한국식 단과반’서 열공 중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류(韓流)가 이젠 교육 쪽으로도 옮겨 붙은 듯하다. 이투스·대교·재능교육 등 국내 교육기업들이 최근 들어 앞다퉈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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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고 명문 IIT 입시생도 ‘한국식 단과반’서 열공 중
지난달 27일 인도 북부 라자스탄주(州)의 중소도시 코타(Kota). 북부 코타 융티온 기차역을 나와 도심으로 들어서니 거리 곳곳이 온통 대형 광고간판들이다. 힌두어와 영어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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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탐방] 온아MTB(산악자전거) 동호회
자전거를 타는 목적으로 만나 지역의 아름다운 곳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아산의 자전거 모임 ‘온아 MTB’. 이들은 자전거를 타며 주변 명소를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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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불평등하면 복지혜택도 불이익
건강보험료는 보험료 부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에 쓰인다. 중산층이나 저소득층에게 복지 급여나 서비스를 제공할 때 기준이 된다. 건보료를 형평성 있게 부과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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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극 이사장, 공익적 가치 지향하는 조직이 성숙한 사회 만든다
심재극 이사장 YMCA를 우리말로 풀면 ‘기독교청년회’다. 하지만 종교에 구애됨 없이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과 지역사회를 이루는 일에 동의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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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경험·지식, 나라 위해 나눕니다”
지난해 11월 하순. 서울 역삼동 한 음식점에 평소 친분을 나누던 조영철 전 CJ홈쇼핑(지금의 CJ오쇼핑) 사장,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 박종식 전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소장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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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단 한 번만 해도 매달 120만원 평생 연금
국회의원만을 위한 전용 연금제도가 만들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정치권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회는 지난 2월 한번이라도 국회의원을 지낸 사람이 65세부터 국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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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ETRI 등 연구원 중소기업 대표 겸임 허용 外
ETRI 등 연구원 중소기업 대표 겸임 허용 중소기업청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전기연구원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연구원이 중소기업 대표 또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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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차 쏘나타 25년 만에 500만 대 팔려 外
기업 현대차 쏘나타 25년 만에 500만 대 팔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의 지난 5월까지 전 세계 누적판매가 1985년 첫 출시 이후 25년 만에 5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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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E1 “담합 과징금 부당” 행정소송 外
기업 ◆E1 “담합 과징금 부당” 행정소송 E1은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가 부당하다며 이를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서울고등법원에 지난 17일 제기했다고 밝혔다. E1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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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소년 인수의 꿈은 박치기왕 ‘김일 선생님의 제자’
천하무적 박치기왕 김선희 글, 이강훈 그림 웅진주니어 168쪽, 8500원 호기로운 제목과 달리 가슴 짠한 이야기다. “천하에 쓸모 없는 밥충이”란 소리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