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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인 듯 탱크 아닌 탱크 같은 너…적의 눈을 속이는 디코이(Decoy)
국산 첫 탱크 디코이. K1A1 탱크와 크기와 모양이 똑같다. 국내 최대의 항공 국제 전람회인 서울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가 열리는 성남공항의 외부 전시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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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총기협회도 범프스탁 금지법 찬성
소총 자동화장치 `범프스탁` 금지법안에 대한 공화당의 지지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이 4일 의사당에서 총기 규제 강화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AP]라스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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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주둔했던 용산기지, 근·현대사 해석하는 프리즘”
━ 용산기지에 빠져 사학자 된 한미연합사 해병 1948년 용산기지 미 7사단사령부 건물 전경. 일제가 조선군사령부로 쓰던 곳이다.미 7사단 31, 32 보병연대 건물. 현재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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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제거작전 투입할까요, 부모 동의 물은 부대
육군 공병부대 지휘관이 병사들의 전방 지역 지뢰 제거작전에 투입에 앞서 부모동의서를 요구하고 동의하지 않은 병사는 작전에서 열외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육군에 따르면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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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혹한의 얼음을 깨고 적의 심장부로 진격하라!"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친 9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강 일대에서 육군 제11기계화보병부대의 혹한기 파빙 도하훈련이 펼쳐졌다. 얼음을 깨지 않고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50톤이 넘는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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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박격포 중사 “니가 박격포면 난 미사일” 장난 김대장 상사“공군에 대장 한 명 더 있네” 농담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박격포’ 중사“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하는데 박격포가 가만 있으면 되겠어?”공군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격포’(32) 중사. 올 들어 부쩍 이런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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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군의 최신예 K-2(흑표) 전차…남한강을 넘다
한국 육군의 최신예 K2(흑표) 전차가 18일 혹한기 훈련의 일환으로 남한강에서 강을 건너는 훈련을 하고 있다. 임시로 가설된 `리본교` 위를 K2전차가 건너고 있다.[사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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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03.19] 북한 제2땅굴 발견
사건1975.03.191975년 국방부는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이 땅굴을 파는 걸 확인했다고 발표. 군은 1973년부터 북한군이 땅굴을 파기 위해 폭탄을 터트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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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때 대구 2군사령부에서도 군 출동 있었다
박기석 전 삼성물산 회장이 17일 경기도 용인시 자택에서 5·16을 회상했다. 당시 그는 박정희 소장이 부사령관이던 대구 2군 사령부의 공병참모로 4개 대대를 이끌고 대구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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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통해 숨긴 미 군무원 ‘검은돈’ 첫 몰수
‘S커피숍과 관련한 모든 자산의 몰수를 요청합니다.’ 지난해 7월 법무부 국제형사과에 이런 내용의 사법공조 요청서가 접수됐다. 발신인은 미국 법무부. 서울 중심가에 있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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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마지막 황제(溥儀)와 “최종전쟁론”
“울지 마 곧 끝난다” 중국의 중심은 베이징이다. 그리고 베이징의 중심은 자금성이다. 경산(景山)에 올라 자금성을 내려다보면 나무는 없고 고래 등 같은 황금기와의 물결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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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군의 최강 무기는 국민 사랑
이대영중앙대 교수국군의 날 행사 총감독 30년 전 논산훈련소에서 자대 배치를 받던 날이었다. 불안감에 휩싸여 뜬눈으로 지새운 새벽, 푸른 연병장에 모여 목청이 터져라 “간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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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안보테마공원’개장 !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군부대 연병장을 주민들의 체육시설과 안보공원으로 개방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선보였다. 경기도와 양평군, 육군 제20사단은 10월 4일 오전 11시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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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타는 충남, 쏟아지는 도움 손길
오뉴월 가뭄으로 농경 차질 등 고통받고 있는 충남에 전국 각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를 찾은 육 32사단 장병들이 갈라진 논에 물을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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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환경 지킴이 강태흥 PAVA 회장 인생역전
지난달 27일 할리우드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파바가 주축이 된 사물놀이패와 고전무용을 비롯한 취타대가 등장했다. 한인에게는 낯설지 않은 장면이지만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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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1단지를 2230가구 고급 아파트로
[권영은기자] "2대 4대 4(전용면적 60㎡ 이하 20%, 60∼85㎡ 40%, 85㎡ 이상 40% 등 비율에 맞춰 주택을 재건축하는 방식)로 재건축을 진행할 경우, 총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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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캠프캐럴에 고엽제 매립”
부천시 정수과 직원들이 30일 오정동 옛 미군부대 ‘캠프 머서’ 인근의 지하수 관리공에서 수질 오염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채수 작업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관리공 9곳에서 채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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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사단, 1978년 전후 다이옥신 제거 명령”
주한미군이 경북 왜관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고엽제를 묻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1978년을 전후해 주한미군 부대들에 다이옥신 제초제를 모두 없애라는 명령이 일제히 하달됐다는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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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홍수 기막힌 대처법 … 한 집은 막았고 한 집은 샜다
미국 미시시피주 야주 카운티의 빅스버그 인근 마을에서 18일(현지시간) 홍수로 범람한 물이 집 안으로 넘쳐 드는 것을 막기 위해 집 둘레에 제방이 쌓여 있다. 위 사진의 집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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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물의 방류 … 뉴올리언스를 구하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모간자 배수로가 14일(현지시간) 38년 만에 수문을 개방했다. 이 지역 사상 최대의 홍수로 뉴올리언스 등 미시시피강 하구의 대도시가 침수되는 걸 막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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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오바마’ 진달의 선택 … 120만 뉴올리언스 구하려 1만 모건시티 희생
홍수로 범람한 미국 미시시피강 유역을 12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위성 촬영한 모습. 왼쪽의 테네시주 루커스 플레이스 지역과 아칸소주 토메이토 지역이 물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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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시리즈를 마치며 (3) 못다 적은 이야기들
1953년 7월 휴전 뒤 북에서 송환된 아군 포로 환자들이 판문점에 도착해 후송 헬리콥터를 향해 부축을 받으며 걸어가고 있다. 총성은 멈췄으나 전쟁의 아픔은 아주 컸다. 그러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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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중공군과의 대회전 (266) 고비는 넘겼으나
1952년 10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저격능선~삼각고지 사이의 고개에서 벌어진 전투 장면 모습이다. 중공군이 전차를 앞세우고 고지를 빼앗기 위해 진격하고 있다. 중공군은 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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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11) 이 땅 사람들의 생명력
1952년 전쟁 중에 제주도 모슬포로 옮겨온 육군 제1훈련소에서 면회를 신청하고 있는 훈련병 가족. 훈련을 받고 전쟁터로 나갈 아들의 대를 잇기 위해 부모가 며느리까지 데리고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