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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총장 이런 훈시…외출 막힌 장교에 "애인, 딴 사람 만나"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사진 육군] "(신임 장교들 중) 여자친구·남자친구 있는 소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여기서 못 나가고 있을 때 여러분들 여자친구·남자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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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하면 "나가라"…1년마다 하늘서 뚝 떨어지는 참모총장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지난 30년 동안 육군 참모총장(총장) 평균 임기는 1년 4개월이다. 이는 육군 병사 복무기간 1년 6개월보다 짧다. 4년 임기를 보장받는 미국과 비교하면 절반도 못채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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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령관에 첫 학사 출신 소영민, 군 장성 인사 비육사·해사·공사 약진
소영민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인 강건작 육군 소장 등 6명이 3일 육군 중장으로 진급했다. 해군에선 김현일 해군교육사령관(해군 소장) 등 2명이 중장 진급했다. 공군에선 정상화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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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출신 첫 특전사령관 나와…비(非)사관학교 출신 약진
정부는 3일 장성급 장교 인사를 발표했다. 소영민 신임 육군특수전사령관. [국방부 제공]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인 강건작 육군 소장 등 6명이 육군에서 중장으로 진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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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인사 파워게임' 육사출신 장관, 비육사 육참총장에 밀렸다?
지난 11월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초 지난달 말로 예상했던 군 장성급 인사가 늦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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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신 "5·18 군 개입 매우 잘못"···40년만에 육참총장이 사과
16일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5.18 당시 군의 개입에 대해 사과했다. 5.18 민주화운동 이후 육군 총장이 사과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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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닷새뒤 불쑥 찾아온 김두한 "무기 달라, 참전하겠다"
6·25 전쟁 70주년을 맞는 올해 창군 주역 고 김웅수(金雄洙) 장군(1923~2018)의 회고록을 유가족(딸 김미영씨)이 찾아 중앙일보에 전했다. 2004~2005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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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北에 평창 오라 손내밀 때…美는 김정은 참수작전 짰다
미국의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최근 펴낸 『격노(Rage)』에선 2017년 한반도가 전쟁 위기 문턱까지 다가선 상황이 그려졌다. 당시 제임스 매티스 당시 미 국방부 장관은 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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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권력에 올바른 말 할 수 있어야 국민의 군대다
━ 권력에 약한 군 수뇌부, 스스로 무너뜨린 군 기강 권력의 잘못된 지시에 ‘노(No)’라고 외친 장군들. 왼쪽부터 충무공 이순신 장군, 참군인 한신 전 합참의장,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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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늘 4성 장군 인사…ROTC출신 첫 육참총장 나올 듯
지난 18일 서욱 국방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이르면 21일 4성 장군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지난해 4월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밎 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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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참총장서 장관 직행 서욱, 취임 첫날 "전작권 전환 가속화"
서욱(57·육사 41기) 신임 국방장관이 18일 취임했다. 이날 오후 서 장관은 국방부 청사에서 정경두 전 장관과 함께 이·취임식을 가진 뒤, 청와대로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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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새집 짓는 국군교도소…국내 최초 ‘주간 휴게실’ 갖춰
군(軍) 유일의 교정ㆍ교화 기관인 국군교도소가 35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짓는다 2022년 4월 여는 새 국군교도소 조감도. [국방부 국방조사본부] 국방부 국방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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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결과 궁금한 추미애식 수사지시
고정애 정치에디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 관련 수사에 대한 의지를 여러 번 밝혔다는 사실 자체는 의심하지 않는 게 좋겠다. 구문(舊聞)일 순 있겠으나 지난달 25일 국회 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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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국방장관은 군인일까, 민간인일까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 지난해 1월 23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기자실에서 신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도중 갑자기 정 장관은 쪽지를 받았고, 보좌관은 그에게 귓속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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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방장관 서욱 지명…청와대 “전작권 전환 적임자”
서욱.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국방부 장관으로 서욱(57·사진) 육군참모총장을 지명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서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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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 국방장관 아닌 '작전통' 발탁…"서욱, 부동산 문제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서욱(57) 육군참모총장을 지명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서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현 정부의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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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장관 후임에 서욱 지명, 文정부 첫 육사 출신
신임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된 서욱 육군참모총장.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신임 국방부 장관에 서욱(57) 육군참모총장을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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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파" 욕먹는 檢개혁안…"육참총장에게 지휘 말라는 것"
27일 발표된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권고안이 현실화하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오른쪽)이 서울고검장이 되면 윤석열 총장(왼쪽) 허락 없이 직권으로 사건을 처리할 수 있 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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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럼스 “전우여 안녕히 가시라”…당·청, 안장식 안 왔다
15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고 백선엽 장군 안장식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오른쪽)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참석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고(故) 백선엽 예비역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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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여당 빠진 백선엽 안장식, 美에이브럼스가 추모했다
'6·25 전쟁 영웅' 고(故) 백선엽 장군이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조국을 수호하던 칼을 놓았다. 70년 전 입었던 전투복 차림의 그가 잠든 관이 내려가는 동안 하늘에선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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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대전현충원 안장식…여당 지도부는 오지 않았다
고(故)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 안장식이 15일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에서 엄수됐다. 고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대장) 안장식이 15일 국립대전현충원 장군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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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백선엽, 한국군 발전 증인" 조문…여당은 여전히 침묵
“한ㆍ미 동맹의 상징이시고, 한국군 발전의 증인이신 백선엽 장군을 애도합니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왼쪽부터)이 12일 서훈 안보실장,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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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백선엽 빈소 찾은 해리스 "늘 지닌다" 품에서 꺼낸 사진 한장
“언제나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1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빈소. 이날 오후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는 조문을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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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가 이승만 후임 고려한 백선엽, 사형 위기 박정희 구했다
6ㆍ25 전쟁이 막바지였던 1953년 5월 백선엽 장군은 급하게 미국으로 건너갔다. J 로턴 콜린스 당시 미 육군참모총장의 초청으로 갑자기 잡힌 일정이었다. 방문 기간이 한 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