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처」의 형이 간청|「청룡」으로 전속돼
월남전에서 쌍둥이 형제가 각각 다른부대에서 싸우다 채명신 사령관의 주선으로 맹호부대에서 만나게 되었다(중앙일보 2월 20일자)는 쌍둥이형 김충근 상병이 「말라리아」로 인한 기관지염
-
텁텁한 호걸…행운의 승진
『닦고 조이고 두들겨 맞추고-』김영관 제독은 새김 생김대로 텁텁한 호걸장군. 아직 진해기지의 한국함대사령관직에 있는 김 제독은 육군의 야전군사령관객. 해사 1기 출신이지만 참모차장
-
청룡부대 전원교체
해병대사령관 강기천 중장은 『주월 청룡부대(해병 제2여단)를 금년 안으로 전원 교체키로 하고 이달 말부터 개인교대방법으로 교체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상오 기자회견을
-
이유 없다고 기각|원충연 등 재심 청구
육군법무 당국은 1일 군일부 「쿠데타」음모사건으로 지난번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된 전정훈 학교부교장 원충연(44·대령) 전 2군단 포병사령관 박인도(40·대령) 등의 재심 청구를
-
「페론공포」봉쇄|아르헨티나 군부 쿠데타
금년도 예산은 적자 8억「달러」, 지난 2년 동안의 물가상승율은 63「퍼센트」였다. 품삯을 못 받은 「투쿠만」시의 설탕공장 일꾼들은 공장을 몽땅 접수했다. 그러나 정부는 속수무책이
-
보상한다는 약정서까지 쓰고 2차대전후 일군이|불태운 지폐
무덥고 지리한 「싱가포르」시 「주룡」기지-. 남루한 노동복 차림을 한 근 2천명의 한국인들은 활활 불타오르는 지폐더미를 넋을 잃고 지켜보고 있었다. 1945년 12월3일 하오의 일
-
김 국방·험프리 부통령 회담
[워싱턴 23일 AFP합동] 방미중인 김성은 국방장관은 23일 하오 「험프리」 미 부통령을 예방, 요담했다. 김 장관은 이날 상오에는 미 육군군수사로 「베손」 사령관을 방문했으며
-
육군대학 졸업식
18일 상오 11시 육군대학 66연도 정규과정 졸업식이 김용배참모총장, 「비치」미8군 사령관등 한·미 고위장성과 내외 인사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육대강당에서 열렸다.
-
육군 대학 졸업식
18일 상오 11시 육군 대학 66연도 정규과정 졸업식이 김용배 참모총장, 「비치」미 8군 사령관등 한·미 고위장성과 내외인사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육대강당에서 열렸다.
-
재심을 청구
군일부장교반정부음모 사건으로 사형이 확정된 원충연(40·대령·전경훈학교부교장)과 박린도(40·대령·전2군단포병사령관)는 19일 육군보통군법회의에 기소사실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재심을
-
그 때 그 사람들|「5·16」 당시와 오늘의 위치
혁명의 횃불을 든 지 벌써 5년-이 대열에 가담했던 5·16의 주체들의 그 날 포부와 오늘의 현실을 비교해본다. 공화당 사무총장 길재호 씨는 『국민소득이 백「퍼센트」로 늘었다는 등
-
(하)「4·26 이 대통령하야성명」에 관하여
(승전)경무대의 관례에 따라 정식재가는 청서를 한 후에 받게되어 있는 까닭으로, 청서를 하기 위하여 우리들은 대통령집무실에서 나왔다. 이때 밖에서는 10만여의 「데모」군중이 광화
-
한국의 공군력 북괴보다 우수
주한 「유엔」 군사령관 「드와이트·E·비치」 대장은 3일 『주월 한국 육군 및 해병대는 장래 한국에서의 전투력을 증강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미군 방송의 「사령관의 시간」
-
(상)4·26 이 대통령 하야성명에 관하여|김정열
1960년4월26일은 전 이승만 대통령이 그 때의 정정을 참작하여 스스로 대통령직에서 하야할 것을 결심하시고 이 결심을 만천하에 성명 하신 근대사의 중대한 역사적 한「페이지」를 장
-
말련군 사령관 인정
「통쿠·오스만」「말레이지아」연방 육군 사령관이 친선 방한차 25일 하오 1시 JAL기편으로 내한했다.
-
『맹호의 어머니』는 『나의 어머니』-월남 전선과 후방 가족 잇는 박 소령의 온정
병들어 앓아 누웠으나 약 한 첩 쓰지 못한채 죽기만 기다리는 한 「맹호의 어머니」를 친어머니 대하듯 백날을 하루같이 보살펴 목숨을 건져준 한 군의관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박
-
야전사·해병대 사령관 역임 한·미·중 군사협조 등 협의
2일 하오 내한한 자유 중국 육군 부총사령 나우윤 대장은 김성은 국방부 장관 등을 예방, 2등 근무공로훈장을 수여 받는 등 바쁜 체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자유중국 육군 인사 차장
-
김종오 장군 3일 육군장
육군참모총장과 합참의장을 지낸바 있는 김종오 예비역대장은 30일 상오 9시25분 서울 신당동 291의 24 자택에서 재발한 폐종양으로 별세했다. 향년 45세. 장례식은 육군장으로
-
부산시 예산 팽창시켜|도시계획에 수완 보여
『속시원하게 닦아 논길을 봤지요. 몸도 약한 사람이 하도 애썼길래 사기 좀 돋워 주려고 소집한 거야』-지난 3일 봄비가 축축이 내리는 동래 국제관광 「호텔」「로비」에서 박정희 대통
-
인니 사태 갈팡질팡
【자카르타16일 로이터동화】인니 육군의 총사인「수하르토」중장은「수카르노」대통령이 그에게 분명히 정권을 이양한지 4일이 지난 16일「인도네시아」를 통치하고있는 사람은 여전히「수카르노
-
막다른 골목서 굴복한 듯-수카르노 실각 비화
스스로가 기른 「나사콤」의 한 지주 반공 육군의 도전에 집권 20년만에 「수카르노」가 한낱 명목상의 대통령이란 허수아비로 전락, 「수하르토」에게 전권을 이양한 것으로 알려진 것이
-
인니에 검거 선풍
【싱가포르 13일 AP특전동화】「수반드리오」 외상을 포함해서 약 16명의 각료들이 「인도네시아」의 새 군사 정권에 의해 체포되었다고 13일 이곳에 전해진 소식들이 밝혔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