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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전염병 원인과 예방대책]

    최근 수년간 가을철 전염병이 크게 유행하는 양상을 보여 추수를 앞둔 농민이나 추석 전후 성묘객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해부터 맹위를 떨친 홍역은 일제접종 덕분에 하반기

    중앙일보

    2001.09.06 14:49

  • 유행성출혈열 등 가을철 전염병 급증세

    가을철 전염병으로 분류되는 유행성출혈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등 급성 열성질환 환자가 지난 98년 이후 국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립보건원의 `감염병발

    중앙일보

    2001.09.06 10:12

  • 이호왕 박사 '닛케이 아시아상' 수상

    '유행성출혈열 퇴치 박사' 인 이호왕(李鎬汪.73)한국학술원회장이 28일 제6회 '닛케이(日經)아시아상 수상자' 로 결정됐다. 李회장은 고려대 의대 교수였던 1976년과 80년에

    중앙일보

    2001.05.29 00:00

  • `한국형 에를리키아 병원체를 찾아라'

    지난해 10월 경기도 동두천 주둔 미군 병사가 앓았던 괴질이 `한국형 에를리키아(Ehrlichia) 병원체'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진드기를 통해 전염되는 에를리키아병은 고

    중앙일보

    2001.04.23 13:29

  • ['남기고 싶은 이야기' 96회로 마감한 이호왕박사]

    "바이러스 연구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출혈열 혼합백신과 뎅기열 진단키트도 마저 개발해야지요. " 1월 12일자로 본지의 연재물 '남기고 싶은 이야기(96편 바이러스와 반세기

    중앙일보

    2001.01.1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65)

    (65)끝. 후학에 주는 충고 필자는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여생을 연구에 매진할 생각이다. 현재 유행성출혈열 등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질환을 한꺼번에 예

    중앙일보

    2001.01.12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63)

    63. 외국서 야외 임상시험 국방부의 반대는 일견 타당했다. 그러나 행여 옹졸한 국수주의가 개입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당시 유행성출혈열은 미군에서 매년 3~4명 발생한

    중앙일보

    2001.01.10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62)

    62. 행운 가져다준 記者 1988년 중앙일보 체육담당 기자가 유행성출혈열에 걸려 사경을 헤매다 살아난 일이 있었다.그는 발병 열흘 전 수원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일 이외에는

    중앙일보

    2001.01.09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61)

    61. 예방백신 개발 인류가 역질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예방백신과 항생제 덕분이다. 예방백신이 방패라면 항생제는 창에 비유된다. 둘 다 중요하지만 굳이 비교한다면 백신

    중앙일보

    2001.01.0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60)

    60. 출혈열 극성 中방문 전세계적으로 유행성출혈열이 가장 극성을 부리는 나라는 중국이다. 전국 규모의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관광명소로 알려진 시안(西安)시만 하더라도 해마다 2만

    중앙일보

    2001.01.05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59)

    59.배타적인 외국학계 학문의 발전을 위해선 국가간 협조가 긴요하다. 독불장군처럼 혼자 힘으로 모든 연구를 도맡아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협조에

    중앙일보

    2001.01.04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58)

    58. 진단키트 개발 필자의 글을 읽고 최근 미국 뉴욕에 사는 한 교포로부터 연락이 왔다. 자신도 80년대 중반 원인 모를 고열에 시달린 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유행성출혈열

    중앙일보

    2001.01.03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57)

    57. 출혈열 옮긴 고양이 나는 대장내시경을 받기로 마음 먹었다. 대장내시경이란 항문을 통해 대장 속으로 내시경을 삽입해 의사의 눈으로 직접 살펴보는 검사다.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중앙일보

    2000.12.29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54)

    54. 한국 쥐의 미국 진출 쥐는 포유동물 가운데 가장 헤엄을 잘 치는 동물 중 하나다. 사람처럼 수영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물을 헤쳐나간다. 필자는 유행성출혈열 연구차

    중앙일보

    2000.12.26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53)

    53. 비상 걸린 WHO 일본 국립보건원장을 지낸 오야박사를 포함한 일본인 교수 12명이 우메나이교수의 선창에 따라 일제히 일어서서 '이호왕 만세' 를 외친 것이다. 그들이라고 자

    중앙일보

    2000.12.25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52)

    52. 실험용 쥐 사냥 많은 사람들이 쥐를 백해무익한 동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과학자의 입장에선 쥐만큼 소중한 동물도 없다. 교배기간이 짧아 불과 몇 달 만에 새끼를 낳는데다 인

    중앙일보

    2000.12.22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51)

    51. 뜻밖의 큰 돈벌이 1979년 센다이시에서 열린 유행성출혈열 학회에 참석한 필자는 그날 저녁 파티에서 낯선 두명의 일본인을 만났다. 일본실험동물사육협회 다카기회장 일행이었다.

    중앙일보

    2000.12.21 00:00

  • 바이러스와 반세기 (50)

    50. 우연한 인체실험 도호쿠의대 실험실의 쥐 50마리를 표본추출 후 혈청검사를 해보니 90%에서 서울바이러스에 감염돼 있었다. 이 때문에 이곳 실험실 쥐 1천여 마리가 한꺼번에

    중앙일보

    2000.12.20 09:05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50)

    50. 우연한 인체실험 도호쿠의대 실험실의 쥐 50마리를 표본추출 후 혈청검사를 해보니 90%에서 서울바이러스에 감염돼 있었다. 이 때문에 이곳 실험실 쥐 1천여 마리가 한꺼번에

    중앙일보

    2000.12.20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9)

    49. 일본 괴질 규명 바이러스는 자체 능력으로는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숙주의 세포 속에 기생한다. 흔히 맹독성 바이러스일수록 생존력이 강한 것으로 오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

    중앙일보

    2000.12.19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8)

    48. 실험실 직원들 수난 나는 중국집 배달원이 발병 한 달 전 동물실에 들렸고, 그가 일했던 중국 음식점에도 집쥐가 많았다는 점을 들어 그가 걸린 유행성출혈열이 동물실의 실험용

    중앙일보

    2000.12.1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7)

    47. 서울바이러스 명명 다행히 그 수위는 입원 3주 만에 완쾌되어 퇴원했다. 나는 이듬해 들쥐채집 전문가인 김수암씨를 수위가 근무하던 남아현아파트에 파견해 집쥐를 잡도록 했다.

    중앙일보

    2000.12.15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6)

    46. 서울서 출혈열 발생 가까스로 인디언들의 오해를 벗어나긴 했지만 이후에도 괴질을 둘러싼 논쟁은 계속된다. 의학적으론 이 괴질의 원인 바이러스가 한탄바이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였

    중앙일보

    2000.12.14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2)

    42. 일본의 세균전 실상 필자가 조사해 본 바로는 일본군의 세균전 부대는 731부대 뿐만이 아니었다. 1938년 창설된 북경의 1855부대, 39년 남경 1644부대, 39년 광

    중앙일보

    2000.1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