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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7개 고교 연합 ‘전공연구 심화반 수업’
용산구 7개 인문계 고교연합 전공연구 심화반 학생들이 ‘우리말을 사랑하자’는 주제를 담은 공익광고를 촬영하고 있다. “올 스탠 바이~ 카메라. 큐!” 지난달 27일 오후2시. 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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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간·단신] 『엄마 꼬추 검사 한 거야』 출간 外
◆초보 엄마의 육아에 도움이 되는 책 『엄마 꼬추 검사 한 거야』가 출간됐다. 이 책은 과학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의 육아일기이자 과학과 의학을 접목시킨육아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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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뒤에도 부자가문으로 남는 법
“사후에도 존경받는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2007년 이후 부자학연구학회 활동을 하면서 부자들을 만나다 보니 어언 1000명 가깝게 됐다. 연구 목적 등으로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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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뒤에도 부자가문으로 남는 법
“사후에도 존경받는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2007년 이후 부자학연구학회 활동을 하면서 부자들을 만나다 보니 어언 1000명 가깝게 됐다. 연구 목적 등으로 깊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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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제3회 유벤투스 콘퍼런스 外
◆행사 ▶변준영 한국대학생재능포럼 대표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충남 연기군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 43개 대학 1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제3회 유벤투스 콘퍼런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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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림픽’… 펠프스 ON 박태환 OFF
2012년 런던 올림픽은 제1회 ‘소셜림픽(Socialympic)’이다. 소셜림픽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올림픽(Olympic)의 합성어다.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LOC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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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미국발 온라인 대학 교육의 침범
강홍준논설위원 서배스천 스런(Sebastian Thrun)을 알게 된 건 행운이었다. 그는 지난해까지 미국 명문 스탠퍼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였다가 그 좋다는 교수직을 때려쳤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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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나온 수학 교사 "뒤태에 포스가 느껴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대 나온 수학 교사’라는 제목으로 미국 MIT 물리학 교수 월터 르윈의 강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동영상이 게재됐다. 르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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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계의 샌델, 또 다른 명강의로 안내하다
나의 행복한 물리학 특강 월터 르윈 지음 고종숙 옮김, 김영사 416쪽, 1만6000원 정의를 주제로 한 미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의 강의 동영상은 문화적 충격을 안겼다.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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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도전’ 젊음의 비밀을 찾다
20대에 품었던 ‘모델’의 꿈을 황혼에 이룬 박경옥(왼쪽)·강금영씨. 이들은 “모델 활동이 모든 생활의 1순위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황정옥 기자]10m가 넘는 런웨이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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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글래스는 움직이는 광고판?
구글이 구글 글래스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경을 통해 정보를 얻고 처리하는 구글 글래스가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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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거리서 노는 처자들, 누구인가 보니
한복 입기 동호회 ‘한복놀이단’ 단원들이 21일 서울 신촌에서 한복을 입고 휴대전화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한복의 대중화를 위해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다음 달 1일 유튜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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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동아리의 한국사 공부 비결
선덕고 역사동아리 회원들이 자신들이 촬영한 UCC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광개토대왕 드라마 보시죠? 담덕의 형인 담망 왕자가 등장하잖아요, 근데 담망은 역사에 없는 허구의 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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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착한 구글’ 상징이던 1호 직원 크레이그 사표를 던지다
[일러스트=차준홍 기자] 구글 미국 본사의 책임연구원을 지낸 지인이 있다. ‘신의 직장’이란 그곳을 관두고 지난해 한국에서 창업을 했다. 이유가 역설적이다. “구글이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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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은 개" 발언 논란 中교수, 이화여대 강의때 별명이…
공자(孔子)의 73대 후손인 중국 베이징(北京)대 교수가 홍콩인을 ‘영국 식민지의 개’로 묘사해 홍콩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4일자 홍콩 명보(明報)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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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중저음 '괴소음' 동영상 알고보니
지난 12일 캐나다 콘클린의 한 숲에서 울려퍼진 괴소음 영상의 한 부분(맨 위). 가운데 사진은 1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들린 괴소음 영상. 맨 아래는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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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은 이기적인 행동이죠, 주위 사람들이 죄인 되잖아요
김하준 작가가 삶의 의미를 주제로 그린 모래 그림.급증하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전 국민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중앙일보가 함께하는 ‘셀라비1004’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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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우리말처럼 하려면 영어공부 하지마라"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리는 학교에서부터 영어를 배워 왔고, 많은 시간을 영어 단어, 문법을 공부하는데 쏟아 왔다. 그러나, 정작 그 많은 시간을 들여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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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머스트대 입학사정관 케이틀린 브롬
-LAC의 장점은. “사회는 굉장히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하는 새로운 직업이 많이 생겨날 것이다.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질 가능성도 높다. 한 직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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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맨홀의 분노(?)
서울지역에 100년에 한번 발생할 수 있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16시부터 27일 09시 현재까지 338㎜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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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3) 비교문화역사학자 임지현
한양대 임지현 교수(오른쪽)는 “철학·역사·사회·정치·문화를 특정 국가의 경계 안에서만 바라보는 틀을 극복하기 위해 ‘트랜스 내셔널(trans-national, 국경을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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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캐논·애플이 만든 도심 속 ‘디지털 놀이터’ 인기
도심 속의 ‘디지털 놀이터’가 인기다. 전자기기 업체들이 자사 제품과 함께 첨단 정보기술(IT)을 체험하며 놀 수 있도록 만든 공간들이다. 회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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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노동의 종말』『공감의 시대』 쓴 세계적 지성 제러미 리프킨
도발적이지 않으면 더 이상 리프킨이 아니다. 『공감의 시대』『노동의 종말』『소유의 종말』『유러피언 드림』『바이오테크 시대』 등 지난 30년간 18권의 미래 트렌드 관련 저서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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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인조 인간’이 당신에게 미소짓는다면?
그나마 그때는 ‘나비’였다. 꿈속에서 나비가 됐다가 잠에서 깬 뒤 “내가 나비 꿈을 꾼 것이냐, 나비가 사람 꿈을 꾸는 것이냐”고 외쳤던 장자(莊子) 말이다. 본인이야 헷갈렸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