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딴 남자 만나러 간다고 의심, 아내 살해 60대 징역 15년
연합뉴스 아내를 각목으로 폭행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김상우 부장판사)는 8일 살인
-
"시속 229㎞로 질주, 사람 죽였다"···만취 벤츠에 유족 울분
술에 취해 벤츠 차량을 몰다가 추돌 사고를 내 앞차 운전자를 숨지게 한 A(44)씨. 연합뉴스 인천 북항터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벤츠 운전자가 당시 시속 229
-
檢 을왕리 음주 사망사고 '운전자에 10년·동승자에 6년' 구형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 A씨(가운데)가 지난해 9월 14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
배달가장 숨진 을왕리 만취사고···檢, 동승자도 중형 구형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 A씨(가운데)가 14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중구
-
'국제시장' 잡화점 꽃분이네, 2500원 커피 판다…그가 본 선거
1426만명이 본 영화 '국제시장'에 등장하는 부산 국제시장 잡화점 꽃분이네의 최근 모습. 수십년간 잡화점이었던 가게는 영업이 어려워 지난해 6월 2500원에 아메리카노를 파는
-
돈 때문에…이종사촌 부부 살해한 50대, 징역 40년 ‘중형’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연합뉴스] 월급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이종사촌 형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4일 법원에
-
"악랄한 범죄" 의붓아들 가방감금 살해 계모, 항소심서 징역25년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25년 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6월 10일 경찰이 9살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
-
"재판장님 억울합니다"···당진자매 유족, 무기징역 판결에 절규
자신의 여자친구와 언니를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남성은 10차례 이상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해 6월 2
-
처음 만난 남성 집 따라간 여성, 살해후 돈 훔쳐 달아났다
60대 남성을 살해한 뒤 금품을 훔친 4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뉴스1 한강공원에서 60대 남성을 만나 술을 마신 뒤 집에 따라가 살해 후 금품을 훔쳐 달아난 40대 여성
-
세월호 유족 “전원 퇴선 명령 한 번이면 모두 살 수 있었다”
세월호 참사 6주기인 지난해 4월 16일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 인양된 세월호 모습. [프리랜서 장정필]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학생의 부친이 당시 해경 지휘부를 엄벌에 처
-
1만원 빼앗으려 흉기 살해…제주, 길가던 여성 살인 20대 무기징역
━ ‘BJ 사이버머니 탕진’ 20대 중형 선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씨가 지난 9월 10일 오후 제주서부경찰서에서 제주
-
경비원에 갑질한 아파트 주민에 징역 5년 실형 선고
지난 5월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주민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
-
“전두환, 1심 형량 가볍다” 검찰 항소…다시 불당긴 사자명예훼손 재판
검찰이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9) 전 대통령에게 내려진 1심 선고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전 전 대통령은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5·18
-
7개월 만에 광주 법정 서는 전두환…명예훼손 사건 30일 1심 선고
━ 광주지법, 30일 사자 명예훼손 1심 선고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9) 전 대통령 측이 오는 30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1
-
"죽고싶다면서 못 죽네" 여대생 극단선택 부른 악플러 찾았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대학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여대생의 게시물에 '티 내지 말고 조용히 죽어라', '그냥죽어ㅋ
-
여친 준강간 당하자 피의 복수···30년지기 살해한 남성의 최후
30년 지기 고향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30년지기 친구를 살해한 뒤 신체를 훼손한 혐의로 기
-
인제 등산객 살인범 무기징역…일기장엔 "사람 죽일 권리있다"
춘천지방법원은 6일 강원도 등산로에서 일면식이 없는 등산객을 흉기로 살해한 20대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연합뉴스] 일면식도 없는 50대 여성 등산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
위로 받으려던 여대생..."티내지 말고 죽어" 악플에 극단선택
서울 종로구 혜화경찰서.연합뉴스 한 여대생이 대학 내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수차례 글을 올린 뒤 극단 선택을 했다. 유족 측은 이 사건의 원인으로 악성 댓글을 단 이들
-
"피말리듯 누나 숨통 조였다"…극단선택 어린이집 교사 청원 30만
━ "학부모 누명에 극단 선택" 엄벌촉구 청원 학부모의 폭언과 폭행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어린이집 교사의 유족이 가해자의 엄벌을 요청하며 올린 청원에 30만명
-
"누명씌운 학부모들, 누나 숨통 조였다" 어린이집 교사 유족 청원
학부모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한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세종시 어린이집 보육교사 가족이 가해자의 엄벌을 청원하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렸다. 억울하게 누명을 씌운 가해자들이
-
무면허 18세車 횡단보도 질주에, 고향 간 22세 여대생 숨졌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추석 당일인 1일 전남 화순의 고향 집을 찾았다가 무면허 고교생이 몰던 차에 숨진 여대생의 유족들이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며 국민청원을 올렸다. 청
-
어린이집 학대 없었는데…"저런 X 뭔 선생" 욕설에 극단선택
━ 대전지법, 교사 폭행 등 혐의로 2명 벌금형 아이를 학대한 사실이 없는 데도 보호자들로부터 욕설을 듣고 폭행까지 당한 어린이집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뒤늦
-
계모 항소에...檢도 "징역22년 부족" 여행가방 살인사건 항소
━ 1심 징역 22년 선고…검찰, 무기징역 구형 지난 6월 10일 경찰이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계모(원안)를 검찰로 송치하고 있다. 신진호
-
평소 학대한 계모, 9살 아이는 숨 멎을때까지 "엄마~" 외쳤다
여행가방에 갇혀 있다 숨진 9살 아이는 숨이 멎을 때까지 “엄마~”라고 외쳤다. 아이가 부른 엄마는 자신을 가방에 감금하고 평소에도 여러 차례 학대한 계모였다. 지난 6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