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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十而立 한중수교 30주년] “보편성 가진 문화교류는 지속성·공감성 두 마리 토끼 잡아”
한중수교 30주년 인터뷰 뮤지컬 ‘상하이 1934’ 만든 유인택 전 예술의전당 사장 유인태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뮤지컬 ‘상하이 1934’를 선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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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사장에 피아니스트인 장형준 서울대 음대 교수
장형준 예술의전당 신임 사장. [사진 예술의전당]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의전당 사장에 피아니스트인 장형준(60)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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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수연 영결식, 유지태 사회…임권택·문소리·설경구 추도사
한국 영화의 큰 별 故 강수연의 빈소. 뉴스1 배우 고 강수연 영결식에 영화계 선후배들과 동료들이 함께 한다. 10일 강수연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고인의 영결식은 1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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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강수연, 영화인장으로…봉준호·전도연·정우성 등 장례위원
7일 별세한 배우 고(故) 강수연의 장례가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8일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측은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린 배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강수연은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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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의 문화난장] 그 많던 한국 가곡, 다 어디로 갔나
이지영 문화팀장 한국 가곡 부활의 걸음걸음이 쉽진 않았다. “짐 실은 배가 저만큼…”(‘강 건너 봄이 오듯’ 중)이란 가사가 귀에 잘 안 들어왔다. 무대 뒤 스크린에 띄워준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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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명의 파시오네] 한국 창작오페라 르네상스
강혜명 성악가(소프라노) 지난 한 해 우리나라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창작 오페라 작품이 공연됐다. 창작 오페라 한 편을 제작하려면 보통 2~3년이 필요하다. 미리 준비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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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중기중앙회, 소상공인 문화예술 협약
중기중앙회, 소상공인 문화예술 협약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사진 오른쪽)와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왼쪽)은 지난 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노란우산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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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예술의전당, 소상공인 문화예술 확대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1일(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노란우산고객(소기업·소상공인)에게 위로와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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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같은 무대, 22대 1 경쟁률 뚫고 연주자들 모인다
10일 열린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간담회에 연주자와 관계자들이 모였다. [사진 예술의전당] 이달 말 서울 예술의전당에 사흘 동안 160여명의 연주자가 출연한다. 예술의전당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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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무대 사라진 연주자들 22대 1 경쟁률 뚫고 모였다
10일 열린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간담회에 연주자와 관계자들이 모였다. [사진 예술의전당] 이달 말 서울 예술의전당에 사흘동안 160여명의 연주자가 출연한다. 예술의전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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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 현판식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 현판식 한·중 민간교류의 플랫폼을 지향하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가 31일 현판식을 갖고 출범했다. 준비위원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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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식으로 닻 올린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문희상 전 국회의장(왼쪽)과 노재헌 상임위원장이 31일 열린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한·중 민간교류의 플랫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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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퐁당당’이 최선인가
이지영 문화팀장 8%. 이달 우리나라 공연계의 전년 대비 매출액 규모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의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25일까지 클래식·뮤지컬·연극·무용·국악 등 공연계 전체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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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 준비위 출범
한중수교 30주년 화상회의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준비를 위한 한국측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발대식이 11일 화상회의(사진)로 열렸다. 위원회엔 국회의장을 역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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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준비위 출범…"민간·경제협력 진일보해야"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발대식. 전직 국회의장인 문희상(가운데) 명예위원장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가운데줄 왼쪽) 공동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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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연말까지 대관료 안받는다… “생사 기로 공연계와 고통 분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을 방역하는 모습. [뉴시스] 서울 예술의전당이 공연장 사용료를 연말까지 받지 않기로 했다. 예술의전당은 17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버틸 체력이 바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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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경지란 이런 것, 한국 서예 1세대를 만나다
한국 서예 거장 23인의 대표작 115점이 한자리에 나왔다. 20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근대서예명가전’ 얘기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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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인들이 놀라고 감격한 전시, "대가의 경지란 이런 것"
소전이 쓴 '사해인민송태평'. 전세계가 고통을 겪는 시대에 더욱 울림있게 다가오는 글이다. [한국서총][ 지금까지 이런 서예전은 없었다. 한국 1세대 거장 23인 대표작 11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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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된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도 코로나로 연기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매년 봄 열리는 교향악축제. 올해는 여름으로 연기됐다. 중앙포토 올해로 32회째인 서울 예술의전당의 교향악축제가 코로나 19로 연기된다. 예술의전당은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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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드세요, 영유아·장애인도 환영…문턱 낮추는 공연장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영국의 뮤지컬 공연장에선 로비에서 산 식음료를 허겁지겁 먹고 들어갈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 앱으로 주문해 좌석으로 배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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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外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사무국장에 공봉석 전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화담당관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공 사무국장은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센터 소장, 정부정보화협의회 회장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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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04억원’ 장하성 주중대사, 3월 인사 공직자 중 최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장하성 주중국대사에게 신임장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하성 주중대사가 지난 3월 인사가 있었던 고위공직자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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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만 300억, 210년 만에 중국 찾아간 추사
추사 김정희의 진면목을 재조명하는 대규모 기획전이 18일 중국 베이징 중국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추사의 걸작 ‘계산무진’(谿山無盡)을 보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주요 인사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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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홀 기부금 비중 38%, 세종문화회관은 겨우 3%
━ 공공예술 ‘아트 펀드레이징’ 걸음마 세종문화회관의 ?2019세종시즌? 지프 협찬 캠페인. 지난 4월 17일 세종문화회관 중앙대계단에 지프 랭글러가 등장했다. 서울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