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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자금 알수있는 위치 아니다
▶이사철 의원(新) -중학동 심우회사무실 임대료는 무료였고 관리비.월급은 박태중씨가 내줬다는데 세종문화회관 뒤의 사무실은 어떻게 된 것인가.“집안에서 마련해줬다.” -집안의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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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사하는 김현철씨 5大 의혹
검찰이 김현철(金賢哲)씨의 비리 여부에 대해 광범위한 주변 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그를 둘러싼 의혹들이 어떤 내용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을 크게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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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검찰수사 스케치
한보의혹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휴일인 16일 현직 대통령의 아들 조사라는 초유의 사건(?)과 19일로 예정된 수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이를 준비하느라 바쁘게 움직였다. …중수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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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유래와 역사
애초에 사물(四物)은 없었다. 사실 사물놀이는 지난 78년 만들어진 신조어다.건축가인 고(故) 김수근선생이 새로 연.공간사랑'소극장에서 남사당의 후예 김덕수와 친구들이 장구(김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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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장 남북 舌戰
북한에 핵안전협정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29일 오후(현지시간) 유엔 총회장에서는 남북한 대표들간에 거친 설전(舌戰)이 전개됐다.한국측에서는 천영우(千英宇)참사관이,북한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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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協 국제委 창립 50돌 기념 환영연
세계교회협의회(WCC) 국제위원회(CCIA.위원장 재니스 러브) 창립 50돌기념 서울대회(본지 7월15일자 12면 보도)환영만찬회가 15일 오후 기독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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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축구 또 하나의 축제 문화월드컵-국악
지난해 광복5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푸대접을 받았던 국악인들이월드컵 문화축전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돈을 들여가면서 해외 순회공연을 갈 필요없이 세계인의 안방에까지 우리 문화를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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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장 감동'을 서울에서-26일 세종문화회관
유엔총회장에서의 감동을 서울에서 다시 듣는다. 지난해 10월7일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정명훈 지휘의 KBS교향악단이 연주했던 유엔 창설 50주년 축하음악회의 프로그램이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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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50돌
뉴욕의 맨해튼 이스트 강변에 상자처럼 우뚝 선 유엔본부 건물은 미국의 건축가 월러스 해리슨이 설계를 맡았다.강변 터틀만(灣)의 건물부지는 빈민가 도살장이었다.존 록펠러가 850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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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유엔50돌 기념 음악회
유엔총회장의「말의 포성」을 잠시 멎게한 유엔창설 50주년 기념음악회.8일 오전8시(한국시간)부터 2시간여 펼쳐진 KBS교향악단(지휘 정명훈)과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특별공연은 유엔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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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50년 축하음악회 서울 뉴욕서 개최
유엔창설 50주년을 축하하는 음악회가 제네바.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뉴욕과 서울에서 펼쳐진다. 10월24일 「유엔의 날」을 맞아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외무부 주최로 열리는「유엔창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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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유엔총회장서 음악회-창설50주년 기념행사
한국 음악인들과 교향악단이 사상 처음으로 유엔총회 본회의장에서 유엔창설50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또 정명훈.조수미등 세계적 명성의 한국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복50주년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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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大 산업기술.생명과학연구원 창립행사
○…건국대(총장 尹亨燮)산업기술연구원과 생명과학연구원 창립기념행사가 15일 저녁 서울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奇宗錫 학술진흥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李祥羲 국가과학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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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T무기한 연장 사실상 확정-공동제안국 과반수 넘어
[유엔본부=李璋圭특파원]핵확산금지조약(NPT) 연장문제가 1백78개 NPT 회원국 가운데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획득함으로써 무기한 연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캐나다 대표인 크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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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 영어연설 "거칠고 과격"
북한의 영어 연설이 유엔에서 화제다. 외교관 영어로는 상상도 못하는 단어와 표현을 언제 어디서나 거침없이 구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유엔에서 열리고 있는 핵확산금지조약(N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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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T회의 개막-北 "IAEA보고는 날조" 유인물
17일 개막된 핵확산금지조약(NTP)연장 회의에 앞서 각국 대표들은 NPT 연장 여부를 결정할 표결방식에 대한 논의를 회의 개막직전까지 계속했으나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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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신시킨 "집안 싸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사회개발정상회의에비정부기구(NGO)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는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등 한국의 12개 민간사회단체들은 7일 오전 약 두시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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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韓 물자교역 略史
남쪽의 쌀이 북쪽으로 흘러들어가기는 오랜 옛날부터의 일이다. 남쪽은 평야가 많아 농업이 발달한데 반해 북쪽은 산지가 많은데다 일제때 공업지대로 집중 조성됐기 때문이다. 분단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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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란고원 철수說 이外務 즉각부인
[다마스쿠스 AP.로이터=聯合]카를로스 메넴 아르헨티나대통령은 23일 이스라엘이 골란고원에서 완전 철수할 뜻을 시리아측에전달했다고 밝혔으나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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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주.김영정.임창순.이홍구.정인모.홍사덕.유종해
◇張永宙양(바이얼리니스트)이 24일 유엔의 날을 맞아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키스트라와 협연. 올해 12세로 미국에 거주하는 張양은 뉴욕필하모닉 오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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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대사 유엔가입으로 당당해진 「외교첨병」|유엔대사
남북한의 유엔가입이 실현되면서 유엔외교의 실무주역인 유엔대사가 여론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날 한국외교가 유엔 표 대결에 집중됐을 때는 그 현장 지휘자였으며, 앞으로는 유엔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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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외무 첫 회동/유엔 오찬장서 만나 환담
◎빠른 시일내 단독회담 합의/정상회담·핵문제 논의 예상 【뉴욕=박준영특파원】 남북한 외무장관이 분단이후 처음으로 유엔에서 접촉을 갖고 상호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유엔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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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외무 “잘해 나갑시다”주스로 축배/케야르총장주최 오찬서 회동
◎“핵안전 협정 조속히 체결해야죠”/이상옥/“미 대통령 핵감축 발표는 좋은일”/김영남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이 30일 낮(한국시간 1일 새벽) 유엔총회장 4층 유엔대표단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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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분간 평화역설… 세차례 박수/유엔총회장 안팎 표정
◎북한 대표 2명도 메모하며 경청/양김씨 총회전 독방서 밀담 눈길 ○…노태우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은 당초 예정보다 약 9분 늦은 24일 오전 11시9분(한국시간 25일 0시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