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공화국 성명 뒤엔 꼭 도발 … 동해에 수상한 북 초계정
북한이 지난 6일 석탄 금수(禁輸) 조치 등을 담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2371호에 대해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7일 공화국 정부 성명과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기구
-
ARF “北, 안보리 결의 즉각 준수해야”…의장성명 발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 장관들은 8일(현지시간) 북한의 안보리 결의안 이행을 촉구하는 의장 성명을 채택했다. ARF 의장국인 필리핀은 지난 7일 열린 ARF 외교 장
-
대북 제재 구멍...北, 석탄 수출로 3000억원 벌어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올 상반기 석탄 수출로 약 3000억원을 벌어들였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NHK는
-
북한석탄화물선 중국배에 부딪쳐 침몰..500만달러 배상 협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금수 품목인 북한산 석탄을 싣고 중국 항구에 정박중이던 북한 화물선이 중국 선박에 부딪혀 침몰해 북·중간 배상금 협상이 진행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
中 왕이 "북한 제재 대가 대부분 중국 몫이지만 적극 이행"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제재 2371호와 관련해 “결의 이행의 대가를 대부분 중국이 책임져야 하는 것을 감수하고 결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
새 대북제재에 발끈해 총공세 나선 북…정부성명 뒤에는 반드시 도발 패턴, 이번에도?
북한이 새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제 결의 2371호 채택에 대한 비난을 8일에도 이어갔다.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기관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이 새 대북제재 결
-
강경화 "아세안국가 대부분 北회담요청 거부…외교적으로 고립"
강경화 외교부장관. [중앙포토]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을 계기로 "북한은 정말로 외교적으로 고립됐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
미 첩보위성, 동해에서 미사일 탑재한 북 초계정 포착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월 28일 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 2차 시험발사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조선
-
트럼프 한마디에 미 국방부 "미사일지침 개정 적극 검토"
미국 국방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한ㆍ미 미사일지침 개정 요구에 대해 “적극 검토 중”이라고 7일(현지시각) 밝혔다. 한ㆍ미 정상 간 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미사일 개정 협상을 지원해
-
"미국 위성서 대함순항미사일 적재 北 초계정 발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사진 유엔본부 제공]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가운데 미 정보기관 소속 첩보 위성이 며칠 전 동해안에서
-
잉크도 마르기 전에 제기되는 대북 제재 회의론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안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제재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에 가장 치명적일 수 있는 ‘대북 원유 공급 중단’이 빠지면서 제재 효과가 크
-
베를린구상 지지 확보 'nice' 대북제재 "축하" 미숙련 발언 'miss' 강경화의 데뷔전 성적표
지금은 사라졌지만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는 독특한 전통이 있었다. 갈라 만찬 때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ASEAN)을 제외한 국가의 외교장관들이 장기자랑을 해보이는 것이었다.
-
핵추진 잠수함에 관심 많은 文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행보를 되짚어 보면 잠수함과 관련한 일정이 많다. 문 대통령은 여름 휴가 중이던 지난 2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 해군 공관 영접실에서 국산 잠수함의 첫 수출
-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 이탈리아 페루자 임대 이적
이탈리아 페루자로 임대 이적한 북한축구선수 한광성. [사진 페루자 홈페이지]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19·칼리아리)이 이탈리아 페루자로 임대 이적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
미 국방부, “한국군 보유 미사일 사거리 및 중량 변경 검토 중”
미국 국방부가 미사일 탄두 중량을 확대하자는 한국 정부의 요청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미사일 탄
-
[사설] 한·미 정상, 통화 계기로 굳건히 공조하길
7일 여름휴가를 마치고 청와대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56분간 통화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23분간 통화하며 대북 공동 대응
-
대북 대화보다 ‘힘’ 강조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양국 정상은 56분간 통화에서 북한의 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 데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
트럼프 “FTA로 적자 심각” 문 대통령 “미 첨단 무기 구입”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군 공관병 문제와 관련해 “군과 공직사회의 ‘갑질’ 문화를 근절하는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
강경화·이용호 3분 조우 … “대북제안 호응을” “진정성 없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산 석탄 전면 금수 등을 포함한 대북제재 결의 2371호를 도출한 지 하루 만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이용호 북한 외무상과 마주쳤다. 외
-
한·일 정상도 최대한의 대북 압박 공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 “북한 핵·미사일 문제는 결국 협상을 통해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문 대
-
한·미·일 외교 “대북제재 강화” 공감 … 중·러 압박엔 온도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가운데)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왼쪽),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이 7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의 소피텔호텔에서 한·미·일
-
북 "순간에 모든 것이 끝장나게 된다는 것 잊지 말아야" 한국에 위협
북한이 7일 한국 정부를 미국의 삽살개에 비유하며 “우리와 상대할 기회를 영영 잃게 되는 것은 물론 순간에 모든 것이 끝장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위협했다. 북한
-
文 대통령, 아베 총리와 23분간 통화 "북한,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야"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 “북한 핵 미사일 문제는 결국 협상을 통해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문
-
文대통령, 아베 총리와 23분 통화 "대북제재 이행으로 고강도 압박"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23분간의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 핵·미사일에 대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중앙포토] 북한 미사일 도발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