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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아편전쟁 지켜본 일본 “중국은 온몸이 병든 환자”
━ 일본, 언제부터 중국을 싫어하게 됐나 아편전쟁이 한창이던 1841년 1월 영국 동인도회사가 만든 철제 증기선 네메시스호(그림 오른쪽)가 청나라 범선들을 공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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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광양죽필, 이주열 주화세트, 유은혜 테이블매트
‘위아자 나눔장터 2021’에 경제계는 물론 정·관계 인사들이 애장품을 기증하며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경제·과학계 허진수 GS칼텍스 이사회의장은 전남 광양의 죽필장 김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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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사 말 장식품, 류호정 '킬빌' 의상 …정·관계, 과학계도 나섰다[위아자2021]
유은혜 사회부총리 등 정·관계, 그리고 과학계 인사들도 ‘위아자 나눔장터 2021’에 애장품을 기부하며 나눔릴레이에 동참했다. ━ 유은혜 부총리 3년째 기부, 조성욱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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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 NFT 아바타 프로젝트 '도요지의 나라' 임원희 캐릭터의 1번 에디션, 오픈씨에서 출시
국내 최초 연예인 참여로 화제가 됐던 고려청자 NFT 아바타 프로젝트 ‘도요지의 나라-The Potters’의 1번 에디션(Potter #1 Lim Won hee)이 오픈씨(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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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리뷰]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취향껏 고른 테이블웨어 3
■ 「 민지리뷰는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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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악몽…알레르기 깜빡한 할아버지 요리, 손자 숨졌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실수로 견과류 알레르기를 깜빡한 할아버지가 만든 요리를 먹고 숨진 영국의 케이슨 홀우드(12). [데일리메일 캡처] 영국의 한 가족이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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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54㎝…기존 국보보다 큰 ‘달항아리’ 떴다
중국미술연구소 전윤수 대표가 공개한 높이 54㎝ 백자 달항아리. 18세기 후반 것으로 추정된다. 태토·유약을 두껍게 썼고, 표면에 유약이 흐른 흔적이 보인다. 움푹 휜 부분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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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온 역대급 54㎝ 달항아리…"보자마자 '왕실용' 알았다"
북촌 중국미술연구소 전윤수 대표가 공개한 높이 54cm 백자 달항아리. 18세기 후반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태토를 두껍게 썼고, 유약도 두껍게 발라 백자 표면에 유약이 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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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상감청자 빚어낸 도공처럼 내 취향 그릇 만들기 도전
인간의 삶을 한 문장으로 표현할 때 흔히 ‘우리는 모두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흙에서 기원한 것들을 먹고 입고 품고 살다가 결국에는 다시 한 줌 흙으로 돌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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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 이재용 사면' 때린 박용진 "솔직히 부끄럽고 답답"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박용진 의원이 13일 더민초가 주최한 토크 콘서트에서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박용진 의원이 13일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더민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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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승 같던 그의 반전···감정 건드리는 ‘라흐마니노프 블루’ [고전적하루]
우울했던 음악가는 많습니다. 조증과 울증의 반복이 평생이었던 슈만, “새로운 도시에 가면 늘 울음을 참을 수 없었다”던 유약한 차이콥스키. 하지만 작곡가의 불안하고도 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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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최상급 품질의 ‘무쇠 주방용품’ 특별전 열어
로얄 그래프톤 스타크 무쇠 주물 냄비는 저수분 요리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 [사진 키친앳홈] 키친앳홈이 무쇠 주방용품 특별전을 연다. 로얄 그래프톤 스타크 무쇠 주물 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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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반론에 대한 재반론] 중국 따르라는 노골적 압박 아닌가
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 미국 국가정보국(DNI)은 지난 3월 16일 러시아가 지난해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고 발표했다. 해킹 등을 시도하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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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예한 젠더 갈등, 남녀 양성 장점 키워 극복해야
━ 러브에이징 20·30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젠더 갈등이 대한민국 정치 지형을 변화시킬 범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젠더(gender)는 타고난 생물학적 성별(남·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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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 넘은 군 기강 해이, 지휘관부터 정신 차려야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장 모 중사가 지난 2일 저녁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 압송되고 있다.[연합뉴스] 군대 기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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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89세 도예가의 '용가마' 10월 꺼진다…아파트에 묻힐 43년 용가마
그가 손수 만든 용가마는 43년 세월 동안 252회 재벌구이를 해냈다. 올 10월, 김기철 도예가는 어쩌면 여기서 마지막 작업을 할 것이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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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와인 즐긴 프리드리히 대왕, 궁전에 포도원 만들어
━ 와글와글 프리드리히 대왕(테이블 맨 왼쪽에서 다섯째)이 포츠담에 있는 상수시궁전(아래 사진)에서 철학자 볼테르(맨 왼쪽에서 셋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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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너가 "사랑하는 아빠"라 부른 필립공, 아들엔 엄했다
1981년 찰스 왕세자의 결혼식에 참석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 필립공(맨 오른쪽). AP=연합뉴스 “아버님, 제 가정불화를 해결하고자 기울여주신 놀라운 노력에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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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상’ 묘사 피카소 그림, 자유·공산 진영 모두 불평
━ [영감의 원천] 피카소 ‘한국에서의 학살’ 피카소 ‘한국에서의 학살’(1951), ⓒ 2021-Succession Pablo Picasso-SACK (Korea).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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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인사동서 도자회화전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는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제4회 도자회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자회화학과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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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요즘 젊은이들 유약하지 않아…강요된 극기에 반응하지 않을 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진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금 좌절하고 있는 젊은이들,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질문에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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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날 뜨겁게 만든 동력은 자격지심과 열등감”
조병규 배우 조병규(25·사진)의 활약상이 놀랍다. 지난달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카운터 특채생 소문 역을 맡아 성공적으로 주연 데뷔를 마친 그는 3일 개봉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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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능까지 접수 조병규 “자격지심·열등감이 나를 키웠다”
데뷔 6년 만에 주연배우로 우뚝선 조병규. [사진 HB엔터테인먼트] 배우 조병규(25)의 활약상이 놀랍다. 지난달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카운터 특채생 소문 역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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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듯, 섬처럼 내려앉은 도자기
도예·조각·건축을 공부한 이헌정은 다양한 실험으로 조선백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스툴(2020, 세라믹, 46x52x49cm. [사진 박여숙화랑] 서울 이태원동 박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