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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킹메이커 박지원은 …
박지원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지난 20일 라디오 방송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우리 당의 흐름이 어떠한 계파의 독식으로 갈 경우에는 대선 출마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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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함 아예…" 통합진보 비례경선도 부정 의혹
4·11 총선 직전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경선에서 순위조작이 있었다는 폭로가 당 내부에서 잇따르고 있다. 민주통합당과의 연대 과정에서 보좌관의 여론조사 조작 시도가 들통나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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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쇼크'…이해찬도 대선 출마 검토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8일 대선 출마 문제와 관련해 “가급적 빠르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해찬(사진) 상임고문도 당권 도전에서 대권 도전으로 궤도 수정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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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대선 레이스 문재인 + 손학규 + 김두관 vs 안철수 투트랙으로
11일 밤 서울 영등포구 민주통합당사 선거종합상황실에서 한 직원이 종합상황판에 당선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뉴시스] 4·11 총선 이후 야권에선 ‘3+1 투 트랙’의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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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륜구동 레이스 시동+민주당 분위기+야권연대
4ㆍ11 총선 이후 야권에선‘4+1’의 대선 후보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문재인(민주통합당 상임고문)-안철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투톱에 ‘손학규(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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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토박이론 vs 야권연대의 힘
이재오 후보가 지난달 31일 진관동 일대에서 자전거를 타고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왼쪽) 천호선 후보가 1일 갈현동 물빛공원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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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뛰어난 능력 가진 이정희 의원 데려다 고작…"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면서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어렵게 이뤄진 야권연대가 승리하도록, 반드시 정권을 교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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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표 궁지에 몰린 민주당·진보당 정면충돌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22일 오마이뉴스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사퇴 불가를 재확인했다. 그는 “내 문제라고 해서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와 다르게 과도한 책임을 지는 것도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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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200명 정도인데 … ” 사퇴 거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측의 ‘경선 여론조사 조작’으로 민주통합당과 진보당의 ‘야권단일후보’ 공조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 대표는 21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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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피해가려니…' 민주 '이정희 딜레마'
이정희민주통합당이 ‘이정희 딜레마’에 빠졌다. 17~18일 이틀간 실시되는 야권 단일 후보 경선을 앞두고서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은 지난 10일 전국 76개 지역구에서 양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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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형제가 문성근 캠프 ‘감독’
부산 출마를 선언한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는 민주통합당 당대표 후보로도 출마했다. 그런 문 대표의 선거캠프의 얼굴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범시민사회 연합군’ 성격을 지닌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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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 문재인 VS 이정희 + 유시민
20일 오후 민주진보 및 시민통합 정당 출범을 위한 대표자 연석회의에 참석한 민주당, 혁신과 통합, 한국노총 및 시민단체 대표들이 회의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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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참 이상한 서울시장 선거
이철호논설위원 서울시장 선거가 눈 터지는 계가(計家)바둑이 됐다. 정두언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은 현재 판세를 “박원순 후보의 하락이지, 나경원 후보의 상승이라 보기 어렵다”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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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번째 … ‘단일화 악몽’
야권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후보로 박원순 변호사가 선출되면서 민주당은 광역자치단체장이나 국회의원을 뽑는 야권 내부의 단일화 경쟁에서 내리 3연패(連敗)를 기록하게 됐다. 민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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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펀드 47시간 만에 39억 채워 … 다음 창업자 이재웅씨도 참여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박원순 무소 속 후보가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뉴시스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5일 대첩’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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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통합 ‘원탁회의’ 열려
손학규 민주당 대표(오른쪽)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야4당 대표와 ‘희망 2013·승리 2012 원탁회의’의 공동 기자회견이 끝난 후 인사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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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보의 충격적인 위기
한국의 진보세력은 민주화와 노동·인권·복지운동에 중요한 기여를 해 왔다. 오랜 노력의 결과 진보의 두 지도자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10년 집권’을 달성했다. 그러나 화려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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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문재인 시나리오
신용호정치부문 차장 권력 의지가 통 없어 보이고, 선거 한번 해본 적 없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그의 대선 지지율이 가파르게 오른다. 급기야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를 앞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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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정권교체 위해 대선 불출마할 수도”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7일 당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유 대표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집권한다면 공안통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형수 기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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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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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잔치 끝났다, 머무르면 우린 바보”
민주당 손학규 대표(오른쪽)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이야기하고 있다. [뉴시스] 4·27 재·보궐 선거 결과로 민주당 손학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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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낮은 자세로 정권교체 준비”
손학규·최문순 “축하드립니다” 4·27 재·보선에서 승리를 거둔 손학규 민주당 대표(성남 분당을·오른쪽)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8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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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 유시민의 좌절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27일 밤 이봉수 후보의 패색이 짙어지자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예감을 한 것일까.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27일 김해을 보궐선거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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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함에 대한 '합리적 보수'의 레드카드
'합리적 보수'는 강했다. 오만함에 과감하게 ‘레드 카드’를 던졌다. 경고가 아니라 퇴출이라는 의미다. 지난 10년의 잘못을 재단만 했지 대안이 무엇이었느냐에 대한 물음표를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