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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캐럿 오팔도 나온다…쉽게 볼 수 없는 까르띠에 보물들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의 진수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의 전시장 모습. 오랜 시간을 머금은 일본 오야석이 채석장처럼 거친 느낌을 연출해 내고 있다. 불상 제작 장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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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혁신적 디자인, 시공 초월한 마법에 홀리다
━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의 진수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의 전시장 모습. 오랜 시간을 머금은 일본 오야석이 채석장처럼 거친 느낌을 연출해 내고 있다. 불상 제작 장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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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캐럿' 사파이어만 13개…최고가 주얼리, 까르띠에의 상징 [까르띠에 디지털 도슨트 ②]
5월 1일부터 중앙일보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이 문을 연다. 이번 전시는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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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기술은 오롯이 제작자의 몫"... 반클리프 아펠 시계가 남다른 이유 [더 하이엔드]
반클리프 아펠은 한 세기를 넘긴 하이 주얼리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이 만든 최고급 시계 역시 주얼리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는다. 독창성 때문이다. 반클리프 아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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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캐럿 옐로 다이아' 자연의 기적 만든 티파니 [더 하이엔드]
티파니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가 디자인한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Jean Schlumberger by Tiffany) 컬렉션의 대표작 ‘버드 온 어 락(Bir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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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에 밴 깊은 커피향...그레이스 켈리가 사랑한 커피콩 주얼리 [더 하이엔드]
미국 배우이자 모나코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1929~82). 화려한 이력만큼 그의 행동 하나하나는 숱한 화제를 낳았다. 차림새도 주목 대상이었다. 할리우드와 모나코를 오가며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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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품어 더 빛난다, 애물을 보물로 만드는 연금술사
━ ‘업사이클링 주얼리’ 디자이너 샐리 손 주얼리 디자이너 샐리 손. 고대 비즈와 유색 보석들로 장식한 참을 나일론 고무줄로 연결한 팔찌가 대표작이다. 브로치는 몽당연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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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수퍼리치가 주목하는 예술과 투자의 세계, 불가리 하이 주얼리
패션 브랜드가 시즌마다 자신의 제품을 소개하는 패션쇼를 하듯 명품 주얼리 브랜드도 매년 행사를 연다. 주로 이 주얼리를 실제로 살 수 있는 소수의 VIP가 대상이라, 몇 년 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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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지구에 떨어진 별똥별에서 발견되는 이 보석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79) “신록을 대하고 있으면, 신록은 먼저 나의 눈을 씻고, 나의 머리를 씻고, 나의 가슴을 씻고, 다음에 나의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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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신비로움의 끝판왕 블루 다이아몬드, 저주받은 보석?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77) 효원그룹 한회장(정동환 분)은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말한다. “오늘은 내가 아주 중요한 걸 누군가에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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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결혼 반지 없는 결혼식 올린 어느 커플의 사연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74)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에게 반지는 가장 신경 써서 준비하게 되는 예물이다. A씨도 예비남편 B씨와 같은 디자인의 결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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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오스카 시상식서 ‘코리아 스멜’ 풍긴 윤여정의 주얼리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73) 배우 윤여정은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드레스룩으로도 화제였다. 영화 ‘미나리’의 할머니 순자 역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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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봄의 꽃 수선화 닮은 노란 유색 보석들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72)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나르시스는 잘생긴 목동으로, 누구든 첫눈에 반할만한 정도였다. 그는 수많은 요정의 사랑을 받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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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강강술래를 주얼리 작품으로 탄생시킨 명장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60) 강강술래는 설·대보름·단오·추석 등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에 여러 명의 여성이 둥글게 돌면서 춤추며 노래하는 민속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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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해리스의 진주 주얼리, 장식용 아닌 ‘정치 무기’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58) 지난 11월 7일(현지시각) 토요일 밤, 미국 역사상 첫 여성이자 흑인이며 아시아계 부통령이 대역전 드라마의 소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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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때 아픈 기억이 '중산층 조' 만들었다…성격으로 본 바이든
11월 7일(현지시간)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된 민주당의 조 바이든(77) 당선인은 어떤 인물일까. 바이든이 펼칠 정책과 함께 그의 성격과 인물 됨됨이에 특히 관심이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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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과거와 미래를 잇는 골든듀 하이 주얼리 예술적 주얼리 작품으로 재탄생 되다
'2020 HERITAGE COLLECTION' 중 하나인 팔라디오 컬렉션의 라 로톤다 펜던트. 사진은 테아트로 올림피코 반지.[사진 골든듀]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이하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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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에메랄드와 한몸서 태어난 ‘밤의 여왕’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51) “아름답고 눈부신 가을날이었다. 사이다 같은 청량한 공기와 빠질 것 같은 새파란 하늘을 가진.” 판타지 역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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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비둘기 핏빛색' 미얀마산을 최고로 치는 이 보석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47) ‘한겨울에야 나는 내 안에 여름이 계속 도사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프랑스의 소설가·극작가인 알베르 카뮈가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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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31번 써야 비닐봉지보다 낫다···놀라운 '에코백의 역설'
에코백 열풍의 원조로 알려진 영국 디자이너 안야 힌드머치의 '나는 플라스틱 가방이 아닙니다' 백. 사진 안야 힌드머치 홈페이지 나는 플라스틱 가방이 아닙니다. (I’m no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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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맥주병, 주스병도 예술이 될 수 있다…수선하는 삶
반투명한 갈색빛의 컵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청아한 녹색 빛을 띠는 컵은 식탁에 훌륭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 흰색의 무광 컵은 군더더기 없이 단순하면서도 소박한 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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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속 물은 새로운 사치…물 없는 화장품이 뜬다
기초 화장품 뒷면에 적힌 성분 목록을 한 번이라도 주의 깊게 본 적 있다면 가장 먼저 쓰여 있는 성분을 봤을 것이다. 바로 물이다. 우리말로는 ‘정제수’, 영어로는 ‘아쿠아(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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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에메랄드와 이란성쌍둥이, 아쿠아마린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38) 바다는 상상만으로도 시원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푸른 바다의 전설’이라는 드라마 제목처럼 왠지 모를 전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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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로 만드는데… 채식주의자를 위한 와인은 따로 있다?
와인은 포도를 발효해서 만든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와인인 ‘비건 와인(vegan wine)’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들리는 이유다. 고기가 들어가지도 않는데, 채식주의자를 위한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