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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조폭에 청부 폭행 의뢰"
이희진씨(왼쪽)과 반서진씨. [중앙포토, 반서진 인스타그램]'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1·구속 기소)씨가 조직폭력배에게 청부 폭행을 의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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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주식 사기꾼' 이희진 피해자 200명 더"...피해 금액도 증가
'청담동 주식 부자'라는 별명으로 사기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이희진씨. [중앙포토]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1)씨의 사기 혐의 피해자가 20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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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고추농사 투자하면 고수익 보장’…100억대 사기친 일당 적발
한 협동조합원들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고추농사 등에 투자하라고 속여 100억대 투자금을 가로챘다. [중앙포토]협동조합에 가입하면 해외사업 수익 일부를 주겠다며 아프리카 고추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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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속출하는 유사수신이 뭐길래] 고수익·원금 보장하면 일단 의심해야
유사수신 피해 신고건수 400여건 … 투자하기 전 제도권 금융사인지 확인부터 지난 6월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4000여명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가로챈 유사수신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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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뜨자 … 다단계 ‘유사 코인’ 우후죽순
디지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ㆍ이더리움 등의 가격이 폭등하자 각종 유사 ‘코인’ 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피해 접수가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피해 사례가 접수된 ‘원코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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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처럼 대박”… 불법 다단계 ‘코인’ 판매 기승
‘아버지가 원코인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원코인을 하시는데 어떻게 말려야 하나요’, ‘원코인 때문에 아버지랑 좀 싸웠습니다’, ‘절박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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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처럼 피해자에게 돈 돌려준 검찰…해외 범죄자금 환수 첫 사례
원네트워크의 회장 진현필(배우 이병헌)은 금융시스템을 만들어 대박을 노리는 소시민들에게 투자금을 모은다. 규모는 수조원대다. 그는 투자자들 앞에서 저축은행 인수 계획을 발표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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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수임료’ 최유정 “물의를 일으켜 사죄하고 싶다”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최유정(47·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가 항소심에서 “법질서를 향한 불신을 주고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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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계시에 따라…” 투자금 200억 가로챈 목사
하느님(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는 등의 거짓말로 200억원대 투자금을 뜯어낸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후균)는 사기와 유사수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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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야할 수법 알려줬는데 … 지난해 금융사기 피해 2배
2015년 이후 유사수신 혐의를 받은 업체 261개 중 33.7%(88개)는 서울 강남 지역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사실상 수익모델이 없음에도 10% 이상의 수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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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옥중 편지 공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투자자들에게 장외주식에 대한 허위 정보를 퍼뜨려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로 구속수감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의 옥중 편지가 공개됐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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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기소…건물·슈퍼카 추징보전 청구
투자자들에게 장외주식에 대한 허위 정보를 퍼뜨려 부당이득을 올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0)씨가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이들이 범죄 수익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법원에 추징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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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P2P 대출·투자 후폭풍] 대출자는 추심, 투자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
서울 강남 도로변에 뿌려진 대부업체 홍보전단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긴 개인 간 대출(P2P, Peer to Peer) 중개 업체를 통해 돈을 빌리는 서민이 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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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홍만표 변호한 '도나도나' 사건 모두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돼지분양 사기’로 1심과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최덕수(69) 도나도나 회장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로 판결났던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부분을 유죄로 봐야한다는 취지로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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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아들이 운전병 맡은 경무관, 서울청 차장 승진
경찰이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24·상경)에게 보직 변경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 상경이 훈련소를 마치고 경비부대에 배속된 지 80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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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내막] ‘진보 판사’ 최유정은 어떻게 ‘괴물’이 됐나
한때 진보 성향 판사 모임 ‘우리법연구회’ 활동한 데다 감수성도 깊어… 1000억원대 투자사기범 법률 대리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탐욕의 수렁에 빠져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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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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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취재]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8년 추적기
수많은 의혹 남긴 채 검·경의 조희팔 수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 피해자만 7만~10만 명, 40인의 추적자 ‘바실련법’ 제정 요구2014년과 지난해 대한민국은 조희팔이라는 이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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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서울 강남의 범죄
윤정민 기자 한국인에게 서울 강남은 ‘동경(憧憬)의 땅’입니다. 강남은 교육·문화·경제 분야에서 ‘대한민국 1번지’로 불립니다. 누구나 살고 싶지만 아무나 살 수 없는 곳이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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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범, 강남을 노린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이름난 R주얼리숍 운영자 김모(39)씨는 지난 7월 지인 15명이 “팔아달라”고 맡긴 다이아몬드와 시계, 현금 등을 갖고 잠적했다. 피해자 중엔 강남 부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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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인 2분마다 1건씩 사기 당한다 “컵라면 하나 익기도 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꽤 이름난 R주얼리샵 운영자 김모(39)씨는 지난 7월 지인 15명이 "팔아달라"고 맡긴 다이아몬드와 시계, 현금 등을 갖고 잠적했다. 피해자 중엔 강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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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은 다섯 번 죽었다?
대구지검이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1957년생)의 핵심 측근인 강태용(54)씨의 은닉재산 규모와 횡령 혐의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 17일 밤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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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비트코인 사기 주의보…티머니와 혼동하면 안돼
‘짝퉁’ 비트코인 금융사기가 횡행하고 있어 금융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온라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처럼 거래가 가능하다고 속여 현금을 가로채는 수법이다.5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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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P어날까·2·P해볼까 … P2P 대출업체 '8퍼센트'로 본 현실
두 달 전 금융감독원 요청으로 신생 대출사이트 한 곳이 폐쇄됐다. ‘대부업 등록 없이 5000만원어치 대출을 중개했다’는 이유로 유해사이트 판정을 받은 개인 대 개인(P2P)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