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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각광받는 캐나다의 ‘유리알 판공비’
3박 숙박비 317캐나다달러(36만5000원), 4일 식사비 171.36캐나다달러(19만7300원), 결제는 신용카드. 로런스 캐넌 캐나다 외무장관이 지난 5월 아이티의 포르토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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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朴 팬클럽 대표 오프라인 격돌
노사모가 없었다면 대통령 노무현도 없었다. 5년이 흐른 지금 대선주자 팬클럽들의 활동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 다음달 19일 경선을 앞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팬클럽 ‘MB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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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朴 팬클럽 대표 오프라인 격돌
MB연대(이명박 후보 팬클럽) 박명환 대표(좌), 박사모(박근혜 후보 팬클럽) 정광용 회장(右) 노사모가 없었다면 대통령 노무현도 없었다. 5년이 흐른 지금 대선주자 팬클럽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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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사장의 9년 분투기 “초상집 개처럼 뛰었으나…”
여기 한 중소기업이 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신기술을 개발했지만 공공기관들의 철저한 외면으로 홀로 뒷산에 올라 소주를 들이켜야 했던 중소기업 사장이 있다. 개발기간 3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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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후원금 '얼굴 없는' 고액기부] 2860여명 명단 추적해 보니
17대 국회에서 정치자금 조달 체계가 확 바뀌었다. 정치자금법이 개정되면서 고액 기부자(120만원 이상)의 명단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정치자금 제공자가 누구인지 비밀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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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국민연금은 날강도다!
'국민연금은 날강도다!' 인터넷에 떠돌던 짧은 글. 오해도 있고 표현도 거칠어 지나친 비판 정도로 보였는데. 촛불 시위, 사이버 시위로 어느새 번져만 갔다. '낼 돈 없다는데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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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즈니스 메카로] '깨끗한 핀란드' 체험기
부패감시 국제민간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하는 국가부패지수에서 핀란드는 지난해 10점 만점에 9.7점을 얻어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핀란드가 이처럼 세계에서 부패가 가장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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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인터넷 10년] 3. 온라인계 폐인들
"최저가에다 1천원만 붙여주세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산의 한 컴퓨터 조립 전문점. 인지도가 낮은 메인보드를 찾자 주인은 컴퓨터 부품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www.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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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돈 안드는 선거와 새 인물을 원한다
새해를 맞아 실시한 각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지금 국민이 정치권에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분명해진다. 한마디로 정치개혁을 하라는 것이다. 정치개혁은 정치자금의 투명화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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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 거둘 때부터 투명화
선관위가 추진 중인 모든 정치자금에 대한 실사(實査)방침은 획기적이다. 이 방안이 도입되면 다른 정치 개혁은 필요 없다고 단언하는 정치인이 있을 정도다. 정치인들의 호주머니 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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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없는 나라'3년연속 1위 핀란드 全국민 재산 유리알 공개
"언제 부정부패 사건을 다뤘는지 기억이 안난다. 30년 전 수도권 건설을 둘러싸고 한차례 스캔들이 있은 뒤로 핀란드 국민에게 부패는 잊혀진 단어가 됐다." 핀란드 정부 내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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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환영 속으론 걱정/실명제파장 고심하는 정치권
◎굵직한 봉투끊겨 지출긴축 불가피/가명계좌 의원들은 정치생명 “흔들” 여야의원들은 금융실명제 실시에 대해 겉으로는 한결같이 환영하면서도 뒷돈줄 차단에 따른 이런저런 걱정때문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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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라
지난 며칠은 하늘만 쳐다봐도 살 것 같았다. 어느 사이에 하늘이 저렇게 맑고 높아 졌을까. 둥둥 떠가는 구름마저 그렇게 희고 깨끗할 수가 없다. 옛날에 보던 그 하늘, 그 구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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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국회의 전개는 이렇게…|여야 총무의 의정운영문제 첫 대담
여야의석의 균형을 의식한 협조분위기 속에서 26일 8대 국회가 개원했다. 그러나 오랜 타성을 극복하고 견제와 협조의 조화를 이루는 국회운영엔 문제가 없지 않다. ▲김재순=오늘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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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직 새 얼굴의 설계-신임소감과 프로필
『공화당소속의원들은 모두 박정희 대통령께서 일할 수 있도록 뽑아달라고 해서 국민들이 뽑아준 만큼 행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게 가장 큰 소임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경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