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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바닥서 자는 '라이언에어' 승무원 사진 논란
[Jim Atkinson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유럽 최대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 승무원들이 공항 사무실 바닥에 누워있는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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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허브공항이라더니···환승률 추락하는 인천공항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제2터미널이 올초 개항하면서 인천공항은 연간 7000만명 넘는 여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중앙포토] 17년 전인 2001년 인천 영종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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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랍에미리트 항공사, 한국~UAE 2배 증편 무산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은 국내 항공사 보다 30% 가량 저렴한 요금을 앞세워 유럽 환승객을 대거 유치하고 있다. [중앙포토] 우리나라와의 여객기 운항 횟수를 2배로 늘려 달라는 아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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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하늘길 다니는 자유도 '레벨(level)'이 다르다
하늘길이 넓지만 마음대로 오갈 수 있는 건 아니다. [중앙포토] 1980년 후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항공기는 유럽에 가기 위해 미국 알래스카의 앵커리지 국제공항을 들렀다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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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항공시장 개방이 성의표시용?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싸고 편하면 됐지 외국 항공사, 우리 항공사 따질 게 뭐 있나.” “지금은 싸지만, 독점이 되면 다시 요금을 올릴 것이다.” 아랍에미리트(UAE) 측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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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UAE 항공편 더 늘리면 인천~유럽 승객 상당수 빼앗겨”
‘78대 22’. 아랍에미리트(UAE)와 우리나라 간 항공 노선의 공급력(좌석)을 비교한 수치로 우리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UAE 측 항공사들이 두바이~인천, 아부다비~인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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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UAE항공사, 티켓 30% 싸게 덤핑···국내 항공사 초비상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의 A380. 현존하는 여객기 중 가장 크다. [중앙포토] 막대한 정부 지원을 앞세운 중동 항공사들의 우리나라 항공시장 공략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저가 공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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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최악 항공사 톱10’
전 세계 공항 중 서비스 분야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인천국제공항이 실망스런 성적표를 받았다. 전세계 141개 공항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81위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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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태 ‘하늘길’에도 불똥 … 비행기들 안 지나간다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를 두고 미국의 공습이 예고되며 수많은 항공사가 시리아 상공에서의 운항을 피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 세계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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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있으면 우주여행 가는 세상 온다
민간 우주여행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버진갤럭틱 등 여러 우주기업이 이르면 올해 안에 우주여행 상품을 내놓겠다고 발표하고 나섰다. 수억 대의 비교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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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노이 왕복 저비용항공 38만원 … 5만원만 더 내면 안락한 A350 타죠
━ 최승표의 슬기로운 혼행생활 업무 대부분이 국내외 출장인 비자발적 혼행족(혼자 여행하는 사람)이자 여행지에서의 고독을 즐기는 혼행 예찬론자입니다. 10년 넘는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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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호텔 예약은 ‘한 우물’ 파기가 유리
호텔 예약 사이트의 리워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무료 숙박, 추가 할인 등 혜택이 따라온다. 내 여행 패턴에 맞는 호텔 예약 사이트 한 곳을 지정해 숙박 실적을 쌓는 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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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메이지유신...일본, 규제의 틀 속에서 암호화폐 꽃핀다
“오해다. 사실은 그 반대다.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법을 도입했다.” 일본 금융청 관계자의 첫 마디다. 지난달 21일 도쿄 가스미가세키(霞ケ關) 중앙합동청사에 위치한 금융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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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이어 하늘서도 '플라스틱 프리'
라이언에어 항공기.[연합뉴스] 땅에 이어 하늘에서도 ‘플라스틱 프리(free)’ 바람이 불고 있다. 유럽 최대 저가항공사인 라이언에어가 5년 뒤까지 기내 플라스틱 용기 등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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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 찾은 외국인 관광객 2869만명,또 최고 기록
2017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16년 2404만명에 비해 19.3% 증가한 2869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일본 정부가 발표했다. 지지통신은 “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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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종잡을 수 없는 항공권, 가장 싸게 사는 법
최근 글로벌 여행사인 익스피디아가 “항공권은 출발 한 달 전 일요일에 사는 게 가장 싸다”고 발표했다. 7월 말 온 가족이 하와이로 가족여행을 떠난다면, 6월 말까지 기다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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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비행기로 출근? 겁나는 집값이 만든 기이한 풍경
━ 무시무시한 세계 집값.. 차라리 ‘해외서 통근’?! 8.2 대책 이후 정부의 집값 억누르기 대전이 한창입니다. 의식주의 중요한 한 축인 집값이 안정돼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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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아닌 저가항공사들, 신규 LCC 진입에 일제히 ‘우려’…경쟁력 제고 시급
국내 항공사들이 일제히 새로운 저비용항공사(LCC:Low Cost Carrier)들의 시장 진입을 견제하고 나섰다. 국내 LCC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항공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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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8일간 골프장 휴가’ 예고 … 오바마, 여름에 쉴 때 마다 대형 사건
━ 당연한 권리 즐기는 미·유럽 정상들 지난 21일 미국 언론은 일제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여름휴가 계획을 보도했다. “다음달 3일부터 20일까지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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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비행기 팔걸이 신경전 그만…옆좌석 비우고 가자
문이 닫히는 순간. 눈이 빠르게 돌아가며 주변을 살핀다. 지금 이 자리만 아니면 살 것 같다. 탈출을 결심한다. 톰슨가젤을 노리는 아프리카 치타처럼, 2루를 노리는 1루 주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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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호주·사우디까지 국제선 영토 확장
제주항공이 저가항공사(LCC) 항공동맹인 ‘밸류얼라이언스’로 인천~마닐라~시드니 노선을 이용한 첫 고객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제주항공] 항공은 허가 산업이다. 정부가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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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타고 중동·호주 곳곳으로…세계 최대 LCC 동맹체 본격 가동
'제주항공'은 대표적인 저가항공이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사진 제주항공 인스타그램] 항공은 허가 산업이다. 정부가 취항할 수 있는 도시를 정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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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티끌 모아 제주도…저비용항공 마일리지 모아볼까
저비용항공(LCC)이 달라졌다. 그동안 대형 항공사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LCC도 속속 도입하며 충성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LCC 마일리지는 대형 항공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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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착 달라붙고 글씨가 술술
일본의 전직 스튜어디스가 낸 책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가 화제에 오른 적이 있다. 16년 동안 퍼스트클래스 객실을 담당했던 미즈코 아키코가 저자다. 퍼스트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