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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누드 신문에 실려…전략적 노출?
[사진 뉴욕포스트]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46)가 젊은 시절 찍은 누드 사진이 미국 일간지 1면에 실렸다.뉴욕포스트는 31일(이하 현지시간)자 신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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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권변호사 "과거 잘못 후회" 반성 후 석방
지난 해 중국 내 여성운동가를 변호하다 국가정권 전복 혐의로 체포돼 구금 중이던 여성 인권변호사가 자신의 혐의를 시인하고서 1년 만에 보석으로 석방됐다.AP통신과 중국 관영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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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중앙일보 우려되는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에 대비해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21일 수락 연설을 통해 천명한 ‘미국 우선주의(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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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D-100…도널드 트럼프, 막말도 선거 자산
미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도널트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의 진검 승부가 시작된 것이다.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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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대통령 술탄을 꿈꾸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7월 20일(현지시간) 수도 앙카라에서 비상사태 3개월 발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터키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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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브랜드 총괄이 공개하는 페브리즈 안전성 논란 백브리핑
마크 프리처드 P&G 최고브랜드책임자. [사진 P&G]최근 몇 달 동안 세계 최대 생활용품기업 프록터앤드갬블(P&G) 한국법인은 시련기였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이 불거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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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강대국이 분쟁 해결 기능에 개입하면 WTO 체제 무너져
지난 5월 이래 각국 통상 관계자들의 시선은 온통 한 한국 학자의 거취에 쏠렸다. 그를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몰아내려는 미국과 이에 반대하는 나머지 나라들 가운데 어느 쪽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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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틴에이저 테러’ 공포
19세 아델 케르미슈(알제리계 프랑스인)딱 그인 줄 알았다.”26일 프랑스 루앙 인근 생테티엔 성당 테러 직후 이 마을의 18세 소년이 한 얘기다. 그는 이날 86세의 자크 아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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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쿠데타 혐의 언론인 42명 체포영장
25일(현지시간) 터키에서 언론인 42명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AP통신은 “이들이 실패한 쿠데타 음모를 꾸민 혐의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들 중 5명은 이미 체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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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 에르도안, 자신을 비판한 언론인 대대적 색출
25일(현지시간) 터키에서 언론인 42명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AP통신은 “이들이 실패한 쿠데타 음모를 꾸민 혐의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들 중 5명은 이미 체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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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옥죄는 에르도안…언론인 42명 체포영장 발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터키 대통령) [중앙포토]25일(현지시간) 터키에서 유명 언론인 42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AP통신은 “이들이 실패한 쿠데타 음모를 꾸민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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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식사권 준다” 범행 전 SNS에 올려 사람들 유인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알리 다비트 존볼리(18·위). [뮌헨 AP=뉴시스]독일이 다시 테러 공포에 짓눌렸다. 서남아시아 출신 난민(17)이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5명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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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기 난사범은 브레이비크에 영향 받은 왕따 소년
무차별 총격이 발생한 독일 뮌헨 올림피아쇼핑몰에 경찰이 접근하고 있다. [AFP]독일이 다시 테러 공포에 짓눌렸다. 서남아시아 출신 난민(17)이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5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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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디스코 파티서 필립 만난 메이 “결혼 안 할거면 끝내자”
지난 12일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 주재의 마지막 각료회의 참석을 위해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 도착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중앙포토]어렵다(difficult)·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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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술탄 vs 아타튀르크
서정민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술탄.’ 최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수식어로 자주 붙는 아랍어 단어다. 술탄은 알라로부터 종교적 권위를 위임받은 대리인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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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힘 꺾인 ‘케말리즘’…터키, 이슬람주의 국가로 회귀하나
지난 15일 오후 10시29분.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터키 보스포루스 대교 위에 탱크가 등장했다. 보스포루스 해협 위를 저공비행하는 공군 전투기도 목격됐다. 1997년 이후 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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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폴 포그바, 역대 최고이적료 1억 파운드에 맨유 이적"
[사진 영국 가디언 홈페이지 캡처]프랑스 축구선수 폴 포그바(23·유벤투스)가 역대 최고 이적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적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가디언 등 영국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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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는 자작극?…“군 수뇌, 거사 5시간 전 탱크 이동 금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가운데)이 20일 수도 앙카라에서 내각과 군 수뇌부를 모아 놓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군과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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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쿠데타는 자작극?…대통령, 잇따른 권력 강화
터키 군 수뇌부가 쿠데타 모의를 사전에 알고 대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쿠데타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정부의 설명에 완전히 배치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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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격퇴 위해 ‘철권’ 에르도안 도왔지만…오바마의 딜레마
버락 오바마15일(현지시간) 터키 군부가 쿠데타를 감행한 지 수시간 후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은 “터키의 모든 정당은 민주적으로 선츨된 정부를 지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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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터키 불발 쿠데타, 하루빨리 정세 안정 되찾아야
지난 15일(현지시간) 터키에서 6시간짜리 불발 쿠데타가 일어나 260여 명이 숨지고 1400여 명이 다친 것은 참으로 불행하고 유감스러운 일이다. 이유야 어쨌든 민주적 절차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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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브렉시트’ 영국이 부러운 이유
이승철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17일은 제헌절이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 국민 기본권 등을 담은 헌법이 제정된 날이다. 하지만 정작 국기를 게양하는 집은 많지 않았다. 씁쓸한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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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천하’ 터키 쿠데타, 시민들이 막았다
16일(현지시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지지자들이 쿠데타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스탄불 탁심 광장을 정부군이 지키고 있다. 이번 쿠데타로 한국시간 16일 오후 10시 현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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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숙청, 언론 탄압 등 독재화 에르도안 정권 타도 명분 내세워
터키 경찰이 16일 이스탄불 보스포루스해협 대교에 버려진 쿠데타 세력의 탱크 위에 올라서자 터키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AP=뉴시스] 커튼 뒤에서 이어지던 힘겨루기가 무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