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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텐센트? 1주에 1개꼴로 기업 투자한다
"규모가 거의 정점에 달하고 성장이 더딘 업종이다." 2018년 게임업계에 정통한 한 투자자는 게임업계를 이렇게 평했다. 사실상 게임업계 호황은 끝났다는 게 당시 시장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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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깨지고 피 터진다"는 말, 어떻게 읽을 것인가
「 '頭破血流(두파혈류)'.'머리 깨지고, 피 터진다' 」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당 설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꺼낸 말이다. ⓒ인민일보 "중국에 대드는 외부 세력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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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화웨이 제치고 1위···中 2000년대생 꿈의 직장은
“2000년대생이 온다” 한동안 90년대생 연구에 골몰했다면, 이제 2000대년생들이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다. 90년대생이 80년대생과 달랐다면, 2000년대생은 또 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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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인기, 연매출 11조 신비한 쇼핑몰이 중국 것?
"쉬인(SHEIN)"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들의 쇼핑 *하울에 간혹 등장하는 패션 브랜드. 이름이나 모델을 보면 서방 브랜드로 생각하기 쉽지만, 알고 보면 중국 회사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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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중국 IT 기업이 억대 연봉 주고 당서기 스카우트하는 이유
━ 민영기업과 당 조직 알리바바 마윈 그래픽=신용호 중국 안방(安邦)보험은 한때 자산 규모 2조 위안(약 340조원)에 달했던 민영 보험회사였다. 왕성한 해외 진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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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도 알리바바도 찍었다" 새로운 미·중 전쟁터 된 이곳
미국 정부가 혼란스러운 정권 이양기를 맞은 탓일까. 미국과 중국 정부의 다툼은 최근 잠잠하다. 그러나 양국의 거대 기업들은 여전히 치열한 경쟁 중이다. 특히 '이곳'에서의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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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카셰어링 10년, 흔들리는 양강 구도
쏘카, 모빌리티 플랫폼에선 카카오모빌리티와 정면충돌 불가피 박재욱 쏘카 대표(오른쪽)와 윤경림 현대차 부사장이 지난 7월 30일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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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업체 "숨도 못쉰다"…美제재 보다 무서운 적 따로있었다
미국과 중국의 치열한 '첨단 기술 전쟁'에서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인공지능(AI)이다. [사진 셔터스톡] 지난해 10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AI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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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코로나19, 무역전쟁…중국 신SOC 투자로 판 뒤집기 나선다
━ 중국 ‘위기의 패러독스’ 재연할까 리커창(오른쪽 세번째)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지난 7월 7일 구이저우(貴州) 구이양(貴陽)의 텐센트 데이터 센터를 시찰하고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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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간 마윈 옆 지켰다 ... 알리페이의 어머니, 누구?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의 성공을 말할 때, 늘 함께 언급되는 여성이 하나 있다. '알리바바의 여왕' '알리페이의 어머니'라 불리는 펑레이(彭蕾)다. 펑레이는 알리바바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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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기술 ‘프롭테크’를 알자…한국벤처투자 ‘KVIC NewsLetter’ 8호 발간
한국벤처투자(주)(대표 이영민)가 8월 3일(월) KVIC NewsLetter 8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KVIC NewsLetter는 벤처 투자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가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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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의 퍼스펙티브] AI 개인교사와 공부한 학생, 꼴찌에서 최고로 도약
━ 교육 격차 해소와 인공지능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습이 늘며 교육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 교육 격차를 해소하려면 학생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AI 가정 교사와의 학습이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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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조 퍼부은 中반도체 자립 꿈, 가능? 불가능?
미국 정부가 화웨이와 TSMC 사이를 흔들어 놓으며 중국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 Insight가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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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1000억 달러, BAT의 B 자리 빼앗은 회사
BAT 중국 3대 인터넷 기업을 지칭하는 용어다.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 텐센트(Tencent)의 영문 첫 자를 따서 이같이 불러왔다. 그런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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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의 변신, 신선식품 인기마트로 거듭난 비결
하루 지난 고기는 팔지 않습니다 이 같은 문구를 걸고 장사하는 정육점이 있다. 신선식품업계 유니콘 기업으로 통하는 첸다마(钱大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12년, 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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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주의 미래를 묻다] ‘기술 냉전시대’가 온다
━ 포스트 코로나19 홍성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4차 산업혁명에 가속이 붙었다. 대도시의 텅 빈 거리와 대조적으로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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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스벅 쇼크 며칠됐다고···"중국판 넷플릭스 2조 분식"
「 별에서 온 그대·태양의 후예 」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 지난 몇 년 사이 중국에서 가장 크게 흥행한 한국 드라마다. [중앙포토] 두 드라마는 공통점이 있다.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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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발 中 실업 공포…“기업 열 곳 중 넷 해고 카드 만지작”
「 4.9% 」 [사진 셔터스톡]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망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다. 기존의 5.7%에서 대폭 낮췄다. OECD 예측이 맞는다면 중국은 천안문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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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 앞 38도 고열환자 있다” 스마트 헬멧 쓰고 다니는 中경찰
지난 달 26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한 관공서 출입구에서 인공지능(AI)로봇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열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있다. 이 로봇은 최대 10명의 체온을 한꺼번에 측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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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없어 가동 못해"…아이폰 등 중국 공장 조업 재개에도 발만 동동
중국 헤이룽장성은 품질이 열악한 마스크 등을 생산하거나 판매할 경우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중국 신화망 캡처] 중국 정부의 조업 재개 지시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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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굴기? 웃기지 마라, 미국 손바닥에서 못 벗어난다”
「 10년. 」 [사진 셔터스톡] 중국이 공언한 ‘세계 최고 인공지능(AI) 국가 달성’까지 남은 기간이다. 2017년 7월 중국 국무원은 ‘차세대 AI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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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니콘 기업 세계 최대 보유국…미국 제쳤다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고 세계 최다 유니콘 기업이 됐다고? 미국과 중국은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0억 달러를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 회사)을 놓고도 경쟁 중이다. 지난해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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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배달앱 ‘배민’이 4조원? 움직이는 건 모두 돈 된다
‘배달 앱이 뭐기에 4조8000억원이나 해?’ 지난 13일 독일계 음식배달 플랫폼 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가 4조8000억원에 국내 음식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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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8000억? 배달 앱 뭐기에···모빌리티에 붙이면 큰 돈 된다
독일계 음식배달 플랫폼 딜리버리 히어로가 국내 스타트업 사상 최고액인 4조8000억원에 '배달의 민족'을 인수했다.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 [사